728x90 반응형 매일일기125 2024년 5월 22일, 금주 143일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이상하게 기운이 없는 날이다.어제저녁부터 목이 좀 아프더니오한이 들고 화장실도 들락거리고 있다.음식을 잘못 먹은 것인지, 최근 다시 시작된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알 수는 없는데스트레스 때문일 가능 성이 높은 것 같다. 마흔 중반에 얼굴 여러 곳에 여드름이 나고 있고스트레스 반응이 오면 바로 IBS(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이 있어 화장실 방문 횟수가 높아지고 있고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 결국 몸에 염증반응이 있어열이 나고 몸이 살짝 추운 기분이 든다. 잠을 못 자니 졸리고 자연히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정신이 나약해진 것인지 나이를 먹어 몸이 약해진 것인지그도 아니면 스트레스 내성이 없어진 것인지 알 수 없다.하나 확실한 것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이렇게 정신을 혹사시키고 몸을 막 굴리며 .. 2024. 5. 23. 2024년 5월 21일, 금주 142일째, 웃으면 한잔 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여름이다.7부 티셔츠에 위에 얇은 반팔 조끼를 레이어드 했는데 조금 걸었는데 상체에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이젠 청바지도 긴팔 티셔츠도 모두 정리해서 넣어야겠다.올 여름 무더위가 대단 할 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벌써 시작인 것을 보니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거라는예보가가 벌써 무섭기까지 하다.벌써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업무가 어려울 것 같은 날씨다.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562 지구열대화 시대 본격화.."작년 이어 올해 '가장 더운 해' 경신할 것" - 포쓰저널[포쓰저널 = 반지수 기자]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가 끝나고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시작됐다.”지난해 7월27일 안토니우 구.. 2024. 5. 22. 2024년 5월 20일, 금주 141일째, 나만의 속도로 나의 인생을 산다. 뉴스가 온통 이란 대통령 사망소식이다.이란 최고지도자 후계자로 거론되었으며테헤란의 도살자로 불리며 강경보수 노선을 걸었던중동의 유력 지도자의 최후가 참으로 허무한것 같다.안그래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화약고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인데이 사건이 또 어떻게 정치적 이념적으로 사용되며지역에 변화를 가져올지 온 지구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마지막 순간은 짧고 허망하다.삶의 무게에 아둥바둥대며 종종 잊곤 하는데숨가쁘게 달려가는 이 순간들이 언젠가 멈추게 될 거라는 것이다.죽음의 순간이 다가오면 이 모든 순간들이 허망해진다.평생을 쫓던 것들이 무색해지며진정 중요했던 것이 무엇인지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한다.그러니, 이 순간 살아있는 지금을 소중히 하자.사랑하고, 웃고, 울며, 진.. 2024. 5. 21. 2024년 5월 19일, 금주 140일째, 푸르름의 계절 평범함에 감사하라 또 한번의 주말이 지났다.이제는 덥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그냥 어쩔 수 없는 그 계절의 중심에 들어온것이다.내가 거부한다고 바뀌지 않을 계절도 아니고피하고 싶다고해서 피할 수 있는 시간의 흐름도 아니다.그냥 지나가는 흐름에 몸을 맡긴채하루 하루또 충실히 살아갈 뿐이다. 다행히 무더워 지는 날씨가 싫은것 보다푸르름이 더 좋아서 다행이다.창을 열면 바로 보이는 나무들의 색이 너무도 좋다.무더운 계절이 더할 수록 더욱 진하게 바뀌는 그 모습이 좋다.여름이 오는 길목 그리고 가을이 시작되기 전에 찾아오는 계절푸르름이 가득한 이 시간이 좋다. 눈부신 햇살 아래 녹음이 짙게 피어나고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거세지 않은 바람이 초록빛 물결이 만든다. 멀리 보이는 산과 들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고 숲 속 나무.. 2024. 5. 20. 2024년 5월 17일, 금주 138일째, 불안과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 시간이 또 빠르게 흘러 금요일이다.금요일은 어찌나 빠르게 돌아오는지시간이 정말 화살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이다. 요 며칠 또 잠자리가 뒤숭숭하다.새벽 2시경 잠이 들면 7시 까지는 자야 하는데 오늘도 5시 10분에 눈을 떠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너무 예민한 탓인지 작은 소음과 움직임에도 유독 민감하고그러다 보니 자꾸 깨는 것 같다. 잠을 못자면 바로 날 컨디션에 직격탄이 된다.졸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누가 봐도 피로함이 흐르고눈이 침침하고 기운이 없다.역시 잠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더욱 잠버릇을 잘 들여야겠다.잠 때문에 고생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이런 것도 운명이라고 해야 하나?하지만 충분히 개척가능한 운명이니 낙담하지는 않는다.다만 푹 자는 잠이 그리울 뿐이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 2024. 5. 18. 2024년 5월 14일, 금주 135일째, 공감능력, 스승의 역할은? 어쩌다 보니 또 휴일의 전날이다.첫 주부터 매주 평일에 하루씩 쉬다 보니이것도 익숙해지는 것인지 주 4일 근무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처음에는 좀 바쁘겠지만 이것도 익숙해지고 효율화되지 않을까?해외에서는 실험적으로 시행 중이고 국내에도 도입한 회사들이 보이는데되도록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주 4일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해 본다. [ 英 주4일제 6개월 실험 결론… 기업 92% "계속 유지"]https://www.itworld.co.kr/news/279235 英 주4일제 6개월 실험 결론… 기업 92% "계속 유지"전 세계 최대 규모의 주4일제 실험이 이번 주 종료됐다. 참가 기업의 92%는 장점이 너무 명확해 주4일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www.itworld.co.kr 하루 .. 2024. 5. 1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