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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98

20204년 5월 4일, 금주 125일째, 시간 컨트롤의 시작 루틴 만들기 주말이자 연휴의 시작이고 어린이날의 전이다.몇가지나 써놓았지만 그냥 평범한 주말이고 토요일이다.늘 있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하루가 끝나가는 중이다. 주니어의 일정이 조금 변경되어서 오전 픽업이 없어졌다.그래서 새벽에 좀 늦게까지 활동을 하다 잠이 들었는데정말 오랫만에 10시가 넘어서 눈이 떠졌다.늘 토요일은 일정이 있으니 긴장하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였는데일정 하나 바꼈다고 바로 적응해서 늦잠을 늘어지게 자버렸다.  요즘 또 스트레스가 생겼는지 오래는 누워있는데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지 영 개운하지는 않다.최근 치료를 받으며서는 한번 잠들면 주위상황 상관없이골아떨어져서 잘 자고는 했는데어제는 빛과 소리 모든것에 또 예민해 있었다.커튼 사이로 희미하게 비치는 불빛과가습기 돌아가는 소리가 잠에.. 2024. 5. 5.
2024년 5월 3일, 금주 124일째, 성격도 성향도 변한다 feat MBTI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내부 미팅도 있고 외부 미팅도 있고 약속이 지속이다.금요일은 정신건강을 위해 약속을 잘 안 잡는데이번주는 하루가 짧았고 또한 다음 주 역시 하루가 짧기에금요일을 여유 있게 보낼 수 없는 현실이었다.그래도 땀흘이며 바쁘게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변태스럽지만 나도 한 종류의 일에 미쳐 있는 사람이다.일 할 때가 좋고 마음이 편하다.그리고 사무실에 있는 시간과 거래처는 만나는 시간에살아 있음을 느끼는 것 같다. 이래서는 안 되지만 그렇게 살고 있다. ^^;; 5월은 3주 연속 4일 근무이다.첫 주는 글로자의 날다음 주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그다음 주는 부처님 오신 날휴일이면 학생 때처럼 마냥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다.매출 걱정도 되고 시장 상황도 우려되고마음은  쉬고 있지.. 2024. 5. 3.
2024년 5월 2일, 금주 123일째, 균형이 중요하다. 화창했으며 미세먼지도 양호한 날이었다.햇빛은 뜨거웠지만 간간히 불러주는 시원한 바람이뜨거움을 상쇄시켜주어 적당한 온도를 유지했다.새삼 자연이 주는 균형에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었다.태양과 너무 가까워도 뜨거워서 못살고너무 멀어도 추워서 못산다.적절한 대기가 있어 일교차도 있고그렇게 생명이 탄생하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지구가 그런 행성이고 지구의 날씨가 그렇다.더워서 못 견딜 것 같다가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추워서 얼어 죽을 것 같은 겨울 아침도 서서히 해가 뜨면서 몸을 녹인다.또한 불균형을 이루면 자정작용을 통해 균형을 맞추어 간다. 이렇게 자연은 스스로를 지속 변화하며 생명을 유지한다. 이러한 자연의 균형을 느끼며 인생도 조화로워야 함을 배운다.사람 사는 것도 똑같은 것 같다. .. 2024. 5. 3.
2024년 5월 1일, 금주 122일째, 가정의달 가족들과 행복하자! 새로운 달 5월이 시작이 됐다.오늘은 새로운 달이 시작한 5월 1일이자 근로자의 날이다.그래서 평일이지만 공식적으로 주어진 휴일을 보냈다.새로운 달의 첫날에 여유가 있으니 앞으로의 한 달을 조용히 계획하기가 좋았다.여유 있게 천천히 그리고 신중하게 새롭게 주어진 한 달을 어떻게 보낼것이며무엇을 공부할 것이고어디에 집중하며그것들을 통해 결국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생각하기 좋은 하루였다.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시간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것이고 행운이다.특히나 나처럼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두뇌의 휴식이 정말 필요하다.쾌락을 쫒지 말고 진정한 휴식을 찾아야 한다.그래야 지속 가능한 생산성과 꾸준함을 만들 수 있다. 5월은 참 여러 가지 행사가 있다.달력에 쓰인 행사만 10개가 넘는다.특히 .. 2024. 5. 1.
2024년 4월 20일, 금주 121일째, 나의 계획대로 산다. 4월의 마지막 날이다.벌써 2024년의 3분의 1이 지나갔다.다른 의미로 금주를 4개월 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디.33.33..% 좋게 생각하면 아직 66% 만큼이나 남았고나쁘게 생각하면 이제 3분의 2 밖에 안 남았다.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간다.얼마 남지 않았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속에마음에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송홧가루가 여전히 날리고 있고 하늘은 흐렸다.무더운 날씨는 아닌데 짧은 옷으로 충분한 날씨다.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짧아서 아쉽기에 더욱 충실히 즐기려고 하고 있다.인공 바람없이 창을 열어놓으면 불어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마음도 여유롭고 몸도 편안하고 이때만큼은 세상 부러울 것 .. 2024. 5. 1.
2024년 4월 26일, 금주 117일째, 우리는 각자 모두가 영웅이다. 덥다.날씨가 더워졌다.더운 기분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더웠다.잠시 주차해 둔 차에 다시 오르는데 시트가 뜨거웠다. 더운 것이 실감이 났다.올 들어 처음으로 운전하며 에어컨을 켰다.광합성을 좀 할까 싶어 나갔는데 햇볕이 뜨거웠다.빨리 그늘을 찾아 들어갔다.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도 달라지겠지기온 변화가 이렇게 빨랐나 싶은 생각이 든다.이 또한 나이를 먹어가면서 신체 시계가 빨라진 후의 시간의 흐름 때문일까? 동남아는 체감온도가 50도에 육박하여 벌써 휴교령에 기우제까지 지낸다고 한다.본격 여름도 아닌데 평균 기온이 40도가 넘어 열사병과 온열환자가 속출 중이라고 하고한 여름 정점에 이르면 50도가 넘을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한다.사람과 동식물 모두 잘 버텨 낼 수 있을까?   폭염에 섭씨 40도가 ..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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