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좋은글45

방임, 독단 그리고 중용 방임과 독단 두 가지 극단. 한 끝의 무관심과 반대끝의 관여 이 둘 모두 균형을 잃게 만들 수 있다. 중용은 이 극단적인 태도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방임은 도를 넘어서는 믿음 및 편안함과 무관심의 결과이다. 우리는 때때로 문제를 무시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간과한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를 만들고 악화시키며 관계를 손상시키고, 성장을 방해한다. 그 사이 중용은 방임을 피하고 적당한 책임감을 가지면서도 과도한 부담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다. 독단은 과도한 자기애가 만드는 의견과 방식의 강요이다. 때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경시하고 협력을 거부하며, 자신의 생각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협력과 조화를 방해하며, 다양성을 무시한다. 그런 중 중용은 중.. 2024. 3. 28.
백범 김구 선생님 말씀 중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2024. 3. 25.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이다.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이다 빛나는 햇살을 받아들이듯 가끔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길을 걸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규율 없는 긍정은 때로는 눈부신 꿈의 미로가 되고 현실을 외면한다 긍정이라는 꽃은 규율을 양분으로 피어나야 한다 망상이 아닌 진정한 긍정은 규율과 함께 공존해야한다. 긍정의 씨앗에 규율의 물을 주어야 진정한 희망의 나무를 자란다.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일 뿐 규율과 함께한 진정한 긍정만이 우리의 삶을 숲으로 만든다. 2024. 3. 21.
옳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 옳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는것 푸른 하늘 아래 작은 씨앗처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그윽한 흙 속 깊이 뿌리내리며 햇살을 등에 업고 비바람 속에서도 굳건히 서서 마음의 꽃을 피우는 것 진실의 열매를 맺는 것 그 길에는 때론 가시도 있고 잡초처럼 엉키는 시련도 있지만 옳은 마음 하나로 담대히 걸어가는 것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사랑으로, 용서로, 이해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진정한 삶을 살아가는 것 나를 지켜 내는 것 SSODANIST 2024. 3. 8.
무의식의 의식화 그리고 운명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 융이 말이다. 그 만큼 무의식은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고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결정한 대로 살게 된다는 의미이다. 즉,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흘러 갈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다. 때문에 무의식의 의식화를 통해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조물주 이기 때문이다. 의식화하는 방법은 이미 많은 책과 매체 사람들을 통해 알려져 있다. 간절히 원하고 매일 원하는 것을 쓰고 매일 그것을 읽고 매순간 상상하고 시각화 하라 마치 그것을 이룬 것처럼 이렇게 하면 무의식에 있는 우리의 강한 욕구가 의식에 드러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것.. 2024. 2. 16.
삶에는 반응보다 대응이 필요하다. 살아가다 보면 무수한 상황에 마주한다. 하루에도 300개가 넘는 의사결정을 하는것이 사람이다. 모든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두 나의 행동에 따른다. 이 행동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정적이고 본능적인 행동하는것은 반응이며 이성적이고 계획적인 행동하는것은 대응이다. 반응은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지만 대응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이것을 보여주는 부처님의 좋은 예가 하나 있다. 옛날 집집을 돌며 탁발 중인 부처님에게 바라문 한 명이 다가와 육신 멀쩡한 사람이 일은 안하고 걸식을 한다고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그래도 부처님이 아무런 대꾸 없이 빙그레 미소만 짓자 바라문이 “욕먹으면서도 웃기만 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대답 대신 부처님은 되물으셨습니다. “누군가 당.. 2024. 2.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