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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뛰고 & 5분 글쓰고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1월 30_11월의 마지막 날 - 한 달을 돌아보고, 한 달을 준비하며

by SSODANIST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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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비가오려는지 포근하다. 겨울이 다가온다
기온: 최저 8도, 최고 14도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달력을 넘기려다 손이 멈췄다. 11월 마지막 장을 넘기면 12월이 시작된다. 2025년의 마지막 달.

그리고 한 달 뒤면 2026년.

시간이 정말 빠르다.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았네."

이 말을 하는 내 목소리가 낯설다. 1월에 세웠던 계획들이 떠오른다. 얼마나 지켰을까. 아니, 기억이나 할까.

신발 끈을 묶으며 생각한다. 오늘은 단순히 5분을 뛰는 게 아니다. 11월을 보내고, 12월을 맞이하는 의식이다.


🌱 11월, 나는 무엇을 했는가

11월을 돌아본다.

솔직히 말하면, 특별한 일은 없었다. 매일 출근하고, 회의하고, 보고서 쓰고, 퇴근했다. 집에 오면 아이 숙제 봐주고, 아내와 저녁 먹고, 책을읽고 글을쓰다 잠들었다.

평범한 한 달이었다.

하지만 평범하다는 것이 나쁜가?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한 절망 속에서 산다."

 

나는 절망하지 않았다. 평범했지만 절망하지 않았다. 매일 일어났고, 매일 버텼고, 매일 살아냈다.

그것도 성과다.

 

11월에 나는:

  • 매일 아침 출근했다 (22일)
  • 아이와 주말마다 대화했다 (4번)
  • 부모님께 전화 드렸다 (3번... 너무 적다)
  • 5분 달리기를 했다 ( 거의 매일? 완벽하지 않았다)
  • 글을 썼다 (거의 매일 ?)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다.


💪 11월의 후회들

거짓말은 하지 말자. 후회도 있다.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드리지 못한 것. 바빴다는 핑계로 미뤘다. 어머니 목소리에서 외로움이 들렸는데도 "다음에 전화드릴게요" 하고 끊었다.

아이와 제대로 대화하지 못한 것. "숙제 했어?" "학원 잘 갔다 와." 이런 말만 했다. 아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들어주지 못했다.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 것.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였다. 밥 해주는 것, 빨래하는 것, 집안일 하는 것.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나.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한 것. 피곤하다는 핑계로 운동을 거르고, 다시 술을 마시고, 늦게까지 OTT를 봤다. 다음 날 후회하면서도 반복했다.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은 말했다.

"후회는 과거를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미래를 바꿀 수는 있다."

 

11월의 후회를 12월의 다짐으로 바꿔야 한다.


🏃‍♂️ 오늘의 달리기 - 11월을 보내며

새벽 공기가 차갑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5분을 뛴다.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오늘은 속도가 아니라 생각이 필요한 날이다.

발을 내딛으며 11월을 떠올린다.

잘한 것들, 못한 것들, 후회되는 것들, 감사한 것들.

첫 1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두 번째 1분: "완벽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다."
세 번째 1분: "내일은 더 잘할 수 있다."
네 번째 1분: "가족이 있어 감사하다."
다섯 번째 1분: "나는 아직 살아있다."

땀이 흐른다. 11월의 무게가 조금씩 벗겨지는 것 같다.


🔥 한 달을 돌아본 사람들의 지혜

벤저민 프랭클린은 매일 저녁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 나는 무슨 선을 행했는가?"

그는 13가지 덕목을 정하고 매일 점검했다.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돌아보는 습관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다.

빌 게이츠는 1년에 두 번 '생각 주간(Think Week)'을 가진다. 모든 일을 멈추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한다.

그는 말했다. 나도 이건 좀 해보고 싶다.

"성찰 없는 행동은 방향 없는 노력이다."

 

이순신 장군은 왜란중 매일 《난중일기》를 썼다. 전쟁 중에도, 고통 속에도, 절망 속에도 매일 기록했다.

그 기록이 그를 지탱했고, 우리에게 교훈을 남겼다.

돌아보는 것은 과거에 갇히는 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 오늘의 기록 - 11월에게 보내는 편지

노트를 펴고 펜을 든다.


11월에게,

너는 참 빨리 지나갔다. 30일이 30시간처럼 느껴졌어.

완벽하지 않았어. 계획했던 것들 중 절반도 못 했고, 다짐했던 것들도 많이 어겼어.

하지만 후회만 하지는 않을게.

너와 함께한 30일 동안, 나는 포기하지 않았어. 매일 일어났고, 매일 버텼고, 매일 가족을 사랑했어.

부족했지만, 그래도 살았어.

고마워, 11월. 너를 보내며 나는 조금 더 성장했어.

이제 12월을 맞이할게. 2025년의 마지막 달. 그리고 2026년을 준비하는 달.

11월보다 더 나은 12월을 만들 거야. 완벽하진 않겠지만, 최선을 다할게.

안녕, 11월. 너를 기억할게.


이 편지를 쓰며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왜일까. 한 달이 주는 무게가 이렇게 묵직한지.


☕️ 12월, 그리고 2026년을 준비하며

이제 12월이 온다.

2025년의 마지막 달. 그리고 2026년을 준비하는 달.

12월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드리기
일주일에 두 번. 전화든 방문이든.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둘째, 아이와 진짜 대화하기
"숙제 했어?"가 아니라 "요즘 어때? 힘든 건 없어?"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기.

셋째, 아내에게 감사 표현하기
당연한 게 아니다. "고맙다" "사랑한다" 이 말을 더 자주 하기.

넷째, 나 자신 돌보기
5분 달리기 계속하기. 술 줄이기. 일찍 자기. 몸이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

다섯째, 매일 기록하기
하루 5분이라도. 오늘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고, 무엇을 배웠는지.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다.

"우리는 삶이 짧다고 불평하지만, 실은 우리가 그것을 낭비하는 것이다."

 

12월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2025년의 마지막 달을 의미 있게 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2026년의 기초가 될 것이다.


🌅 한 달 남은 2025년, 한 달 앞둔 2026년

2025년 1월 1일, 나는 다짐했다.

"올해는 달라질 거야. 올해는 꼭 해낼 거야."

그리고 11개월이 지났다. 달라졌나? 해냈나?

솔직히 말하면, 극적으로 달라지진 않았다. 여전히 비슷한 문제들과 싸우고, 여전히 비슷한 고민을 한다.

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다.

11개월 전의 나보다 조금 더 단단해졌다. 조금 더 인내심이 생겼다. 조금 더 감사할 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았다.

작가 사무엘 베케트는 말했다.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n. Fail better."
"해봤다. 실패했다. 상관없다. 다시 해봐라. 다시 실패해라. 더 나은 실패를 해라."

 

2025년은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시도했다.

2026년도 완벽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시 시도할 것이다.

더 나은 실패를 위해.


✨ 오늘,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11월은 어땠나요?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었나요?
아니면 대부분 미루었나요?
만족스러운 한 달이었나요?
아니면 후회가 남나요?

괜찮습니다.

완벽한 한 달을 보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부족했고, 실수했고, 후회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아직 한 달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12월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2025년을 마무리할 기회가 있습니다.
2026년을 준비할 시간이 있습니다.

지난 11개월을 돌아보세요.
무엇을 잘했는지, 무엇을 못했는지.
무엇을 계속할지, 무엇을 바꿀지.

그리고 12월을 계획하세요.

작은 것부터. 하루하루.

완벽할 필요 없습니다.
단지 조금 더 나아지면 됩니다.


🌾 11월을 보내며, 12월을 맞이하며

오늘 저녁, 나는 달력을 넘길 것이다.

11월 마지막 장을 넘기며 속삭일 것이다.

"고마워, 11월. 너를 통해 배웠어."

그리고 12월 첫 장을 보며 다짐할 것이다.

"안녕, 12월. 너와 함께 잘 마무리할게."

한 달은 길지 않다. 하지만 충분하다.

한 달이면:

  •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 마음을 정리할 수 있다
  • 다음 해를 준비할 수 있다

시인 메리 올리버는 물었다.

"Tell me, what is it you plan to do with your one wild and precious life?"
"말해보세요, 당신은 이 하나뿐인 귀하고 소중한 삶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나는 남은 한 달로 무엇을 할 것인가?

최선을 다해 살 것이다.

완벽하게는 못 살겠지만,
후회 없이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가족을 더 사랑하고,
나를 더 돌보고,
매일을 더 의미 있게 살 것이다.


🎯 12월, 나의 다짐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나는 매일:

  1. 아침에 일어나 감사하기 (살아있음에)
  2. 5분 달리기 (몸을 깨우기)
  3. 가족에게 사랑 표현하기 (한 마디라도)
  4. 일에 최선 다하기 (완벽하지 않아도)
  5. 저녁에 기록하기 (오늘을 돌아보기)

그리고 12월 31일 밤,
2025년을 보내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 2026년을 기다리며

한 달 후면 새해다.

2026년. 새로운 시작.

하지만 나는 안다. 새해가 마법처럼 모든 것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중요한 건 오늘이다.
오늘 어떻게 사는가가 내일을 만들고,
오늘의 한 달이 내년을 만든다.

그러니 나는 오늘부터 시작한다.

12월을 의미 있게 살고,
그것을 2026년으로 이어갈 것이다.

작가 제임스 클리어는 말했다.

"당신은 당신의 목표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시스템으로 내려간다."

 

2026년의 목표가 아니라,
12월의 시스템에 집중할 것이다.

매일 일어나고,
매일 움직이고,
매일 기록하고,
매일 사랑하는 것.

그것이 나의 시스템이다.


🌸 내일, 12월 1일

내일 아침 나는 일어날 것이다.

달력을 보며 미소 지을 것이다.

"12월이구나. 2025년의 마지막 달."

그리고 신발 끈을 묶으며 속삭일 것이다.

"좋아, 시작하자.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11월이여, 안녕.
고마웠고, 배웠고, 성장했다.

12월이여, 안녕.
잘 부탁한다. 함께 아름답게 마무리하자.

2025년이여, 조금만 기다려.
너를 제대로 보내줄 테니.

2026년이여, 준비하고 있다.
떳떳하게 너를 맞이할 테니.

그리고 나 자신에게.

11월의 마지막 날, 고생했어.
12월의 첫날, 잘 부탁해.
우리는 할 수 있어.


내일은 12월 1일. 새로운 시작이다. 나는 준비되어 있다.


 마무리하며

11월 30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나는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완벽하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완벽하지 않을 것이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남은 한 달,
그리고 다가올 한 해를 위해.

함께 걸어갑시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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