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한 탓 인지 하루종일 머리가 멍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갑자기 고열까지 있어
진통제를 먹고 좀 더 누워있었는데 열은 떨어졌는데
컨디션이 좀 안 좋은 것 같았다.
술을 안마시고 있는데도 주기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두통이 있으며 잠을 못이루는 것을보면
이전의 건강 이상 증상들이 모두 과도한 음주때문이라고는 말 할 수 없을 것 같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어떠한 현상들에 의하며 주기적으로 비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이 스트레스가 건강 이상의 근간이되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받아오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면 이러한 현상 또는 기분이 완화가 되니 마치 신경안정제 처럼 마셨으나
술 또한 과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악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술이만나 음에 상승효과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니 생각해 보면 근간인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원인치료는 못하고 증상에만 집중했고
업스트림을 해야했으니 늘 다운스트림 삶인 것이다.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인터넷만 접속해서 키보는 몇번 누르면
수 많은 학술논문을 포함 쉽게 접 할 수 있는 자료 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live/Xvy8PmQN20U?si=mNvKqQu0ebDTaGDb
그런데 입으로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고 떠들어 데면서
그 많은 논문하나를 읽어 볼 생각을 안했으니 얼마나 안 일하게 살아왔건 것인가?
마치 정신만 내것이고 몸은 남의 몸처럼 생각하고 막굴리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자료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영상 시청도 좀 해야겠다.
알아야 잘 견딜수 있지 않겠는가?
세상이 좋아져서 공부하기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을한다.
감사한 일이다. 여튼 아는 것이 힘이다.
알려고 충분히 노력한 후에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그 이후에 탓을 하던 포기를 하던해도 늦지 않을것 같다.
이런 스트레스 관련 생각을 하다보니 갑자기 애니션이션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났다.
쿵푸팬더에서 시푸가 지속 하는 'Inner peace'라는 말이있다.
사부가 "내면의 평화" 라고하니 "내장의 평화?"라고 받아치던 주인공의 모습이 생각난다. ㅋ
여튼 'Inner peace' 를 해석해 보자면
내면의 평화, 평점심, 마음의 평화 정도로 표현 할 수 있다.
즉 어떠한 스트레스도 없이 마음의 평화가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상태가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뜻이 있지만 즉 긍정적인 마음의 힘을 이야기 하는것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긍정적인 마음이 궁금의 힘이라면
이 긍정적인 마음의 에너지를 온몸 득채워
스트레스가 들어올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까?
쿵푸팬더는 애니메이션 임에도 깊은 인생이야기 들이 많다.
그래서 생각나는 장면들도 오래 남는것 같다.
내면의 평화라는 중요한 개념을 이 영화를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마음에 담아 본다.
그리고 Inner peace를 위한 또 하나 중요한 마음가짐이 나오는데
바로 이 장면이다.
"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미스테리, 하지만 오늘은 선물이다 그래서 오늘을 present하고 한다"
과거에 과하게 집착하는 것도 스트레스요
미래의 일을 너무 걱정하며 불안해 하는것도 스트레스다.
집착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선물과 같은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다보면
스트레스와 조금을 거리를 두고
평화로운 현재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티벳 속담에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말있다.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을 보면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내면의 평정심을 유지하며
오늘을 살아가 보자!
매일이 완벽한 내면의 평화 상태는 아니지만
금주의 여정은 여전히 이상 무이며
평정심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오늘도 그대들의 삶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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