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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 글 쓰고

[북리뷰]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by SSODANIST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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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 원제: Love + Work: How to Find What You Love, Love What You Do, and Do It for the Rest of Your Life
  • 부제: 인생의 변화를 만드는 가장 현명한 질문 
  • 저자: 마커스 버킹엄
  • 옮긴 이: 송이루
  • 출판: 청림출판
  • 출간: 2025년 3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253016

 

어떻게 일을 사랑할 것인가 : 알라딘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갤럽의 강점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 파인더’를 개발한 마커스 버킹엄은 자신의 고유한 재능과 장점에 사랑을 더해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방법을 알려준

www.aladin.co.kr


 

일하며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무엇일까?

아마도 일과 개인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일 것이다.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변을 제시한다.

책은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지속적인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삶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의 주장은 성공과 행복이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과 조화를 이루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의 직업관을 뛰어넘어 보다 인간 중심적인 접근 방식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기존의 경력 개발 방식이

사람들에게 약점을 보완하고

정해진 경로를 따르도록 요구한다고 비판한다.

대신 그는 자신만의 고유한 행복

즉 자신에게 에너지를 주고 기쁨을 주는

활동과 순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속 가능하고 보람 있는 커리어의 핵심은

이러한 레드 스레드를 인식하고

이를 일상 업무 속에 적극적으로 녹여내는 것이다.

또한 일하고 사랑한 것은 단순한 직업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일을 통해 사랑하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면

같은 원리를 인생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우리의 가치관과 열정, 그리고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일과 개인 생활을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에 가깝다.

일은 우리가 생활을 하기 위해 또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단순히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활기차게 만드는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자기 계발서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 생산성 향상 기법, 명확한 경계 설정 등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첵은 보다 내면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일과 삶의 균형을 강제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단순히 힘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전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현대의 직장 환경이 때때로 힘들고 지칠 수 있음을 인정한다.

따라서 모든 업무가 흥미롭거나 즐거울 수 없다는 현실도 직시 고있다.
하지만 그는 일하며 에너지를 얻는 요소가

얼마나 많은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런 요소들을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하면 일과 삶이 대립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개념 중 하나는

일관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일관성’이란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일치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개인적인 열정을 업무 시간 동안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가 일과 삶 전반에 걸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일과 삶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강화하고 풍요롭게 하는 요소가 된다.

저자의 접근 방식은 해방감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도전적이기도 하다.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이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기보다는

획일성을 요구하는 경우 이러한 변화는 더욱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이

결국 더 충만한 삶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 책은 커리어 서적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말 고상한 학문서도 아니다.

그저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한 선언문과도 같다.

책은 보편적인 성공 공식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가 자신의 고유한 길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틀을 준다.

독자들에게 기존의 직업관을 재고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독려한다.

그리고 일과 삶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들거나

자신의 열정과 커리어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분명 귀중한 통찰과 용기를 줄 것이다.

결국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모두의 인생을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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