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몸 좀 쓰면 어때
부제: 스펙은 없어도 기회는 있습니다
저자: 이창현(열 현 남아)
출판: 포르체
출간: 2025년 3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1177277
몸 좀 쓰면 어때 : 알라딘
지금은 능력이 있는 사람이 오히려 기술직을 선택하는 시대다. 《몸 좀 쓰면 어때》는 기술을 배워 성공한 사람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기술직의 진짜 가능성을 보여 주는 책이다. 기술직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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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오면서 참 많이 들었던 말이 있다.
"기술 배워라"
"기술 있으면 안 굶어 죽는다."
사실 어릴 때는 뭔 소린 줄 몰랐다.
직장이라 함은 멋진 슈트 입고
서류가방 옆에 끼고 머리를 잘 빗어 넘긴 후
세단을 타고 다녀야 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어느덧 50대에 가까워 오니
나도 모르게 후배나 동생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너 늦기 전에 기술이라도 하나 배워 놓으라는 말이다.
그런데 그 기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조금을 이해할 수 있었다.
유튜버 열현남아 이창현의 저서 '몸 좀 쓰면 어때'는
사회적으로 간과되거나 낮게 평가되어 온
흔히 막노동으로 평가되는 기술직 노동의 진정한 가치를 되짚으며
몸을 써서 일하는 데에 담긴 가능성과 희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책의 메시지는 직업에 대해 사유 할 가치 있는 깊이가 있다고 느껴진다.
몸을 써서 일하는 삶, 그 빛나는 가능성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채워나가기 위해 늘 무언가를 고민하고 실천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직업이 더 나은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것인지 평가하고 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창현 작가의 책 몸 좀 쓰면 어때는
그러한 판단 기준을 근본적으로 뒤집고
'몸을 쓰는 일'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흔히 '막일'라고 불리며 천대받기 쉬운
막노동의 분야의 일 그리고 직업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일들이 얼마나 전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또한 이러한 일들이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 아니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질 수도 있음을 강조한다.
물론 수익이 충분함을 설명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단하지만 몸 쓰는 일이
빚어내는 삶의 에너지를 충분이 표현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진 고정관념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는 종종 '편안함'이나 '명예'를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삼고
몸을 많이 쓰는 일을 그저 피곤하거나 비전 없는 것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시각을 하나하나 깨뜨리며
이들 직업에서 느껴지는 성취와 자기 존중감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마음 한편에 따스한 불씨가 남았다.
이 불씨는 앞으로 나의 삶을 더 성실하게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의지로 번져갈 것이다.
무엇을 하든, 어떤 길을 선택하든
몸을 쓰며 나를 갈고닦을 용기와 자신감을
다시금 되찾게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결국 이 책 몸 좀 쓰면 어떤 단순히 직업적 선택에 관한 책을 넘어
인간의 삶을 재정의하는 도전의 서사였다.
몸을 써서 얻은 땀방울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더 깊은 희망을 품고자 하는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즉 일각천금(一刻千金)이라는 사자성어처럼
한 순간이 천 금 같아 모든 직업과 일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의미로 결국 직업의 귀천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내 몸을 움직여 얻는 것 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
직업과 땀에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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