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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백수생활 85일째,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가? 여전히 무기력감을 이겨내려 아등바등  애쓰며 지내고 있다.여기저기 알아도 보고 검색도 해보고 운동도 해서억지로 에너지를 끌어올려보려 하고 있지만여전히 아침만 되면 무기력함이 침대로 끌어당긴다.눈감고 숨만 쉬고 자고 싶을 뿐이다.그렇다고 잠을 편하게 자는 것도 아니고원래 잘 때 꿈을 잘 안 꾸는 편인데누워서 잠들면 바로 꿈으로 이어진다.그 꿈이 기분이 좋아지는 꿈이면 좋겠지만기분 나쁜 꿈들이 더 많기에 기분까지 별로가 된다. 이유가 무엇일까 지속 검색해 보고 고민해 봤는데어쩌면 이유가 다른데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바로 남성갱년기....https://m.blog.naver.com/design_hospi/221629111042 [대자인칼럼] 이유 없는 우울감, 무기력증, 피로감을 동반하는 남성 .. 2024. 10. 14.
[북리뷰] 예술의 힘 제목: 예술의 힘 원제: The Power of Art저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옮긴이: 김남시출판:이비출간: 2022년 4월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9096716 예술의 힘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이 예술을 둘러싼 생각들 자연주의, 구성주의, 니힐리즘, 낭만주의와 대결하며 예술이 어떻게 큰 힘을 가질 수 있었는지, 자신의 이론인 신실재론을 바탕으로 우리 시www.aladin.co.kr 몇 일을 씨름했다.읽고 쓰고 지우기를 일주일...역시 예술과 철학은 어렵다.사실 책이 어떻다고 평하는것 자체도 쉽지않다.내가 책을 이해 한것인지도 잘모르겠다.그럼에도 이해한 정도만 기록해 본다. 모든 것에 예술이 스며들어있는 미학의 시대우리는 예술의 시대를 .. 2024. 10. 13.
2024년 10월 11일~12일, 백수생활 84일째, May the Force be with you!! 갑자기 추워 질 것처럼 무섭게 기온이 떨어지더니10도에서 15도 정도를 유지하며 시원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지금 이 기온이 정말 생활하기 딱 좋은데 일 년에 며칠 안 된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며 시린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가 어울어진 지금의 이 날씨를 계절의 왕이라 부를 만하다. 매일 비슷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꾸준하고 정기적인 운동으로 건강해지고 있는 반면술 마시는 횟수와 양이 늘어 골골거리는 날도 증가하고 있다.그럼에도 운동 이전보다 숙취도 덜하고 술 취하는 속도도 더디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하지만 역시 해로운 알코올이기에 끊는 것에 대한고민을 지속하게 된다. 고요한 시간 일어나서 운동을 하러 나선다.코끝으로 전해오는 차가운 공기의 느낌이 좋다.혼자인 듯한 느낌살아.. 2024. 10. 13.
2024년 10월 10일, 백수생활 82일째, 화담숲을 다녀오다. 요 며칠 지속 무기력함에 힘이 들었다.그런데 문득 어제 늘 방문했을 때마다기분이 좋았던 장소 하나가 떠올랐다.지독한 무기력함 속에서도 또는 그 무기력함을 잊기 위해그 장소인 화담숲에 가보기로 했다.뭔가 하고 싶은 것이 생기니 힘도 나고 행동도 빨라졌다.생각이 난 어제저녁 바로 예매를 했다.그리고 오늘 가보았다. https://reservation.hwadamsup.com/reserve/resMain.do 이용안내 01 온라인 예매 안내 티켓 발권 없이 전송된 QR코드로 입장 온라인 예매 외 부적절하게 구매한 티켓(중고거래, 화면캡처 등)은 QR코드 " data-og-host="reservation.hwadamsup.com" data-og-source-url="https://reservation.hwada.. 2024. 10. 11.
[북리뷰] 지금 꼭 안아줄 것 제목: 지금 꼭 안아줄 것 부제: 영원한 이별을 가르쳐야 했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 저자: 강남구 출판:클출간: 2024년 5월 (초판 2014년 12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9680515&start=slayer 편에서도 소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을 울게" data-og-host="www.aladin.co.kr" data-og-source-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9680515&start=slayer" data-og-url="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9680515" data-og-image.. 2024. 10. 10.
2024년 10월 9일, 백수생활 81일째, 여전히 몇 일째 무기력이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화요일도 멍하니 책을 보는 둥 마는 둥 앉아 있다가새벽 4시가 다되어 술기운을 빌려 잠시 잘 수 있었다.그렇지만 그냥 받아드리기로 해본다.물에 빠졌을때 그 위기를 벗어나려고 허우적거리면힘이 더 빠지고 더 빠르게 물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그럴 때는 온몸에 힘을 빼고 하늘을 응시한 채가만히 있으면 된다. 비슷한 기분이다.알 수 없는 이유를 알아내려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머리를 나름대로 돌려보려고 하니 더욱 머리가 복잡할 뿐이고빠르게 찾아온 과부하 덕분에 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악순환의 반복이다.  그냥 두자.. 내버려 두자.. 돌아온다. https://v.daum.net/v/20241008211244258 한글날의 원래 이름은 ‘가갸날’, 공휴일도 아니었다? [..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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