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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안개 속 영업을 깨부숴라_ Predictable Revenue 제목: 안개 속 영업을 깨부숴라원제 : Predictable Revenue부제: 불확실성 타파, 매출 혁신의 절대 공식 검색저자: 아론 로스,마릴루 타일러번역: FF감수: 고상혁,양우진출판: 스타트업북스출간: 2025년 4월안개 속 영업을 깨부숴라 - 실리콘밸리가 증명한 '숫자가 되는' 세일즈"다음 분기엔 나아지겠지"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을까최근 신규 조직을 맡았다. 새로운 고객을 찾아야 한다. 막막했다.세일즈를 20년 넘게 해 왔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항상 '운 좋은 한 방'에 기대어 살았다. 분기 말이 되면 팀원들과 "이번엔 좀 힘들었지만, 다음엔 괜찮을 거야"라며 서로를 다독였다. 그게 전부였다. 왜 이번 분기는 좋았고, 왜 저번 분기는 나빴는지, 정작 아무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그저.. 2025. 11. 7.
[북리뷰]고유지능 제목: 고유지능 원제 : Primal Intelligence부제: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한 지성을 깨워라 저자: 앵거스 플레처옮긴이: 김효정출판: 인플루엔셜(주)출간: 2025년 10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539612 고유지능 | 앵거스 플레처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반드시 갖춰야 할 인간의 네 가지 능력인 직관, 상상력, 감정, 상식을 깨우는 방법을 최초 공개한다. 지금, 당신 안에 잠든 고유지능을 다시 작동시켜라. 정답보www.aladin.co.kr 요즘 온 세상이 AI 이야기로 가득하다.돈버는 이야기, 공상과학같은 이야기들, 그리고 일자리 등 사회적 문제 모든길은 AI로 통하고 AI에서 시작하여 AI로 끝난다. 그.. 2025. 11. 7.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1월 7일_ 진짜 강함은 부드럽다 (True Strength is Gentle) 날씨: 추위가 덜해지고 미세먼지가 기승이다.기온: 최저7도, 최고 19도강함은 흔히 단단함과 힘으로만 생각된다.주먹을 쥐고 버티는 모습, 모든 걸 혼자 감당하는 태도, 눈물을 삼키고 이를 악무는 모습. 남자는 울면 안 되고, 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리더는 약점을 보이면 안 된다고 그런 게 강함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삶을 살아보니, 진짜 강함은 부드러움 속에서 나오는 법임을 알게 된다.40대 후반에 불청객 공황장애와 함께 살아가며 두려움을 억누르려 할수록 두려움은 커진다는 것을, 감정을 가둬두려 할수록 마음은 무너진다는 배웠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부드럽게 손을 내밀면, 이상하게도 평온이 찾아온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흔들림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사람,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도 중심.. 2025. 11. 7.
[북리뷰]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제목: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부제: 사람을 보고 길을 찾은 리더의 철학 검색저자: 권영수 출판: 쌤앤파커스출간: 2025년 11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967499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 | 권영수평사원에서 LG그룹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기까지 권영수 부회장은 수많은 승부처 앞에서 결단과 인내를 오가며 조직을 이끌어왔다. 그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담금질한 경영 철학www.aladin.co.kr사람이라는 길, 그 위에 세운 45년의 철학LG그룹의 평사원에서 출발해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45년을 걸어온 사람의 기록을 펼쳤을 때,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았던 꿈 나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내 오래된 소망을 다시 한번.. 2025. 11. 7.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1월 6일_혼자 걷는 법 (How to Walk Alone) 날씨: 춥지는 않다. 일교차가 크다. 미세먼지가 좀 있다.기온: 최저5도, 최고 18ㄷ가끔은 함께 걷는 것보다, 혼자 걷는 것이 더 멀리 데려다준다.아침의 공기가 아직 차가운 시간, 이어폰도, 목적지도 없이 그냥 걸어본다. 어짜피 동네니까 ㅎ 누구의 속도에 맞출 필요도, 대화를 이어갈 이유도 없다. 발걸음이 가는 대로,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그때서야 나는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느낀다.40대 후반, 공황장애와 함께 살아가며 나는 혼자 걷는 법을 배웠다. 처음엔 두려웠다. 혼자 있으면 불안이 찾아올 것 같았고, 공황이 오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늘 누군가와 함께 있으려 했다.하지만 어느 날 깨달았다. 진짜 두려운 건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마주하는 것이었다는 걸. 그.. 2025. 11. 6.
매일 5분 뛰고 5분 글쓰기_2025년 11월 5일_ 고요 속의 힘 (The Power of Silence) 날씨: 기온운 조금 올랐다. 청명한데 미세먼지가 조금 있다.기온: 최저 3도, 최고 17도밤이 깊어질수록, 세상은 조용해진다.창문 밖의 소리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차들의 소음이 멈추고, 사람들의 목소리가 잦아든다. 그리고 내 안의 잡음들만 남는다. 그럴 때면 마음이 묘하게 불편하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괜히 무언가를 해야 할 것만 같다. 핸드폰을 들고, 음악을 틀고, 누군가의 소식을 확인한다. SNS를 스크롤하고, 유튜브를 켜고, 침묵을 메우려 애쓴다.우리는 고요를 두려워한다. 혼자 남겨지는 것을, 내 생각과 마주하는 것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진짜 '힘'은 소음 속에 있는 게 아니라, 침묵 속에 자란다는 것 깨달았다. 공황장애와 함께 살아오며 불안을 피하.. 202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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