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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레터 (52주 완결)84

2022년 12월 2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회복탄력성(resilience)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 문제 없이 한주 잘 지내셨는지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겨울이면 당연히 무척 추웠고 눈도 많이 오고 얼음도 얼고 두 뺨이 빨개지고 코끝 시릴 정도로 차가운 겨울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기후 변화 영향인지 최근에는 눈이 아주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날씨가 예년 만큼 춥지도 않아 이 전에 느꼈던 동장군을 만나기는 어려운 요즘 입니다. 그럼에도 금주 수요일 목요일을 지나며 거의 영하 10도 까지 떨어지니 아! 겨울은 겨울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계절이 겨울로 바뀌면서 건강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들이 많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입니다... 2023. 3. 6.
2022년 11월 25일,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또 한주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세계적으로 큰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4년에 한번 개최되는 전 지구적인 축제 월드컵이 드디어 지난주 일요일 저녁 개막 했습니다. 1930년 1회 경기가 우루과이에서 13개 참가국을 초청해서 진행되었고, 이 축제는 시간을 지나면서 지속 외형확장과 형식변화를 통해 규모가 성장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있던 전후 8년을 제외 하고는 개최 후 4년마다 지속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200개가 넘는 국가들이 2년정도의 예선과정을 거치고 그중 32개국만이 선정되어 본선을 치르며 우승국을 가립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도 북/중미가 공동 개최하는 다음 2026년 월드컵부터는 본선 참가국이 48개로 늘어나 그 규모가 더 커지게 된다.. 2023. 3. 6.
2022년 11월 18일, "계영배"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정말 겨울이 가까워 지고 있는지 이번주는 아침저녁 날씨가 많이 쌀쌀한 것 같습니다. 불경기에 따른 영향으로 전체산업이 위축되며 Last mile delivery 시장역시 지속 줄어들고 있는데 시즌의 영향이 있어 위안이 조금은 되는 것 같습니다. 11월도 중반을 지나가고 있으며 이제12월까지 10흘 남짓 남아 있습니다. 2022년이 불과 40일 남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그 어떤 때보다 시간이 더욱 빨리 흐른 것 같습니다. 조금씩 더 나이를 먹고 익어가며 시간이 가는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뭔가 이번 한해는 추억할 만한 에피소드를 많이 격어서 인 듯 합니다. ^^;; 지나고 나니 또 추억이네요 ㅎ 지나간 시간 결국 아쉬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의미 있었.. 2023. 3. 3.
2022년 11월 11일, 나의 기준으로 살아가기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이번 한주는 어떠셨는지요? 요즘은 힘이 통 없어서 그런지 신이 나는 일도 없고 에너지 넘치는 일상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안정 불감증 때문인지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국내외 여러 사정으로 살아가는 건 점점 녹록치 가 않습니다. 그 와중에도 매몰 되었던 광부 분들이 221시간 동안 삶을 의지를 놓지 않으셨고 또한 밖에서는 구조 의지를 꺽지 않았기에 기적 같은 생환이 일어난 것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치권에서는 정치 이념을 기반으로 한 정쟁만 하고 무엇인가 숨기기에 급급하고 그걸 또 알아야 겠다고 대치하고 있을 뿐 민생을 생각하는 정치가 실종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상이지만 가끔 있는 기적을 보며 “그럼에도.. 2023. 3. 3.
2022년 11월 4일, 김치를 보면 느끼는 인생의 다양함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마치 지독한 악몽을 꾼 듯한 일주일 이었습니다. 모두 다른 이유로 무엇인가를 기념하기 위해 한장소에 모였을 텐데 수많은 인파속에 고통스러웠을 희생자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선진국이라고 자축하며 샴페인을 참 여러 번 터뜨렸는데 이러한 후진국형 참사가 일어난 것이 너무도 말이 안된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구성원에게 큰 사고가 없었음을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분들의 영면(永眠)을 기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어디 멀리 가지 않아도 오고 가며 단풍과 떨어지는 낙엽을 볼 수 있고 그 계절도 끝에 와있습니다. 지난주 17년만에 10월 대설주의보가 내린 설악산에는 16cm의 눈이 왔다고 합니다. 눈이 일찍부터 오기 시작.. 2023. 3. 2.
2022년 10월 28일, 위기(危機)와 기회(機會)의 機자는 동일하다.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지난 한 주는 어떠셨는지요? 벌써 10월도 3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보낸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정신 차려보니 코앞에 겨울 성수기가 또 와 있습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계절은 또 다시 오고 지속 시간에 따라 바뀌는 계절에 맞춰 잘 성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늙는다는 슬픈말 보다는 조금씩 익어 간다 생각하면 좀더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 시장에 초유의 사태였던 스시템 이슈가 발생한지 일주 일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모두 힘을 모아 빠른 대응을 했고 보라는 듯이 시스템을 복귀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성장스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멋진 스토리에 좋은 챕터를 하나 가지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제 지..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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