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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기257

2024년 6월 20일, 금주 172일째, 시간이 나서가 아닌 시간을 내어 만나는 관계를 만들자!!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더운 것도 아니고 뜨겁다.바람이 전혀 없어 숨쉬기 불편한 날씨다. 시원한 바람이라도 좀 불어주면 좋겠지만 바람이 전혀 없다. 너무도 고요함 속에 무섭게 내리쬐고 있다.월요일 30도로 시작한 낮 최고 기온은 오늘 34도까지 올라갔다.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만 뜨거운 상황이라농사일에 물이 부족하다고 한다.농사일뿐이겠는가 결국은 식수 부족 문제도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전 지구가 펄펄 끓고 있으니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닌 이젠 우리의 문제가 되었다.정말 이제는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버리고되도록 환경과 공존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와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말 남부지역은 장마소식이 있다. https://v.daum.net/v/20240620143111285 주말 남부.. 2024. 6. 21.
2024년 6월 19일, 금주 171일째, 용사들이 꽃길만 걷기를 기원한다. 월요일 그리고 어제 보다도 더 무더운 하루다.하루하루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갔다.퇴근시간이 다되었는데도 한낮의 고온에 달아오를 때로 달아오른 도심은 30도를 넘은 채 저녁을 맞이하고 있었다. 달아오른 대지는 나쁜 대기를 몰고 왔다.오랜만에 대기 상황이 나쁨으로 표시되었다. WHO  기준이나 한국기준 모두 169면 매우 나쁨인데 거리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없다.하긴 이렇게 더운데 마스크까지 쓰면 숨을 정말 못 쉴지도 모르겠다.나부터 미세먼지를 마셨으면 마셨지 마스크는 못쓰겠다.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통감하고 있다. 오늘 드디어 소문에만 무성하던 일이 시행되었다.권. 고. 사. 직지난 22년부터 시작된 빅테크의 감원은국내외 여러 회사가 영향을 .. 2024. 6. 20.
2024년 6월 18일, 금주 170일, 하늘 원망할 시간에 고통이라도 즐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습기가 높지 않고 미세먼지가 없어 다행이지만 숨이 턱 막히는 공기다.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저기온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최고 기온은 매일 조금씩 우상향 하고 있다.덥다는 것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될 때면 40도에 가까이 갈 것 같다.온 대한민국이 마치 찜통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날들이 이어질텐데 벌써 걱정이다. 이 와중에 의사들은 휴진을 하고 있어 더 걱정이다.여름이면 냉방병도 걸리고 더위도 먹고뱀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정말 많은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는데일반 동네 병원까지 휴진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제발 가능하면 싸움은 제발 니들끼리 하고죄 없는 국민들을 사지로 내 몰지 않았으면 좋겠다.가까운 누구 하나라도 이 이권싸움에 피해자가 된다면정말 그 .. 2024. 6. 19.
2024년 6월 17일, 금주 169일째, 리더는 무엇을 할지 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월요일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그나마 미세먼지가 없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는데언제 또 먼지가 날아들지 걱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주말에 비가 시작하고 그 비가 그대로 장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불확실하다고 이야기하는데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으니 던지는 말 아닐까? https://www.ytn.co.kr/_ln/0108_202406160747239120 19일 제주 비 예보..."장마 시작일지는 불확실"오는 19일 제주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 비가 장마의 시작이 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기상청은 오는 19일 오후와 2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올 거라고 예...www.ytn.co.kr 하긴 요즘은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엘니뇨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 온도도 상승중이라날씨 예.. 2024. 6. 18.
2024년 6월 16일, 금주 168일째, 늘 하루는 짧다 그래서 소중하다. 일요일이다.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아침잠을 깨웠다.기온이 많이 올라 몇일전 부터 창을 열고 자는데아침에 방으로 맑은 공기가 너무 좋다. 어제 비가 왔기에 대기상태 좋은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많이 무덥지 않았고 적당한 습기에 적당한 온도 그리고  푸른 구름이 아름다운 하루였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선풍기도 에어컨도 필요 없는 날씨다.물론 운동을 하거나 좀 과하게 움직이면 땀이 흘렀지만그늘 아래서면  선선한 바람이 빠르게 식혀주니활동하기에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날씨가 더워지면 정말 옷의 천 종류가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이제 한 여름에는 땀 좀나면 몸에 달라붙는 종류의 옷은 못 입겠다.운동하던 버릇이 있어 그런지 드라이핏이나 쿨론 셔츠가 아니면 분수처럼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을 감당할 수가.. 2024. 6. 17.
2024년 6월 15일, 금주 167일째,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비 오는 소리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돌아보니 꽤 오랜 시간 비 오는 것도불편해해야만 했던 인생을 살았다.여하튼, 일기예보처럼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늦은 오전 시원하게 쏟아졌다.그리고 잠시 더울 때도 있었지만 제법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최고 25도 정도면 딱 좋은 기온인 것 같다. 요즘은 비가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중간이 없다는 것이다.약하게 조금 올 수도 있을 것이고 분위기 있게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늘 무언가에는 적당히라는 것이 있는데요즘 비는 왔다하면 마치 전생에 원수라 도졌는지 머금도 있는 수증기를 모두 쏟아 낼 기세로 부어 버린다. It’s pouring down쏟아 붙는다는 저 표현이 너무도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오늘도 갑자기 시작한 비는 짧은 시간 쏟아부어 놓고언제나 그랬듯 어디..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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