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1 노인과 바다|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저| 민음사 | 2012년 01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157159 노인과 바다 - 예스24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라 불리는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길 잃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러나 그동안 저작권 계약이 어려워, 국내에는 제대로 소개되 www.yes24.com https://youtu.be/uHbu-W3oAAg?si=R85J2lSX8bbmanLa 노인과 바다가 이렇게 슬픈고 심오한 내용이었던가? 10대 후반에 읽었던 노인과 바다는 인자한 노인과 마음깊은 아이와 넓은 대양과 그리고 큰 물고기의 이야기였는데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다시 읽게 된 이책은…전혀 다른 느낌 이었다. 내가 이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전혀 다른 느낌의 처음 보는 듯한 .. 2024. 1. 10. 2024년 1월 9일, 금주 9일째 장염은 잦아들고 있고 두통이 시작 되었습니다. 나 처럼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술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갑자기 알콜이 끊어지니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고 우리는 이것을 알콜 금단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오후에 업무로 살짝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졌는데 그렇다고 술생각이 나지는 않았다. 예전같으면 주요보고 일정이 끝나면 약속이나 한것처럼 내가 주도하며 술자리를 만들고 고생한분들 술을 따라드리고 위로도 하고 화이팅도하는것이 루틴이었는데 이 또한 갑자기 바뀌기 주변이 좀 당황 스러운 모양이다. 마치 원래 그랬던것 처럼 "고생하셨으니 구성원들하고 식사나 하고 들어가시라"고 말씀 드리는데 뭔가 좀 어색하기는 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더이상 권유하지 않았다. 그냥 "저 인간은 이제 .. 2024. 1. 10. 2024년 1월 8일(주말), 금주 8일째 일주일을 무사히 보냈다. 무사히 라기 보다는 장염과 두통에 술먹을 엄두를 내지도 못했다. 그 덕분인지 술생각도 나지 않았다. 다만 이상한 것은 원래 잠이 오지않으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자동적으로 마치 파블로프의 개가 된것 처럼 정식장 위에 올려져 있던 알코도수 놓은 위스키를 나도 몰르게 쳐다 보고는 했는데 이젠 그런 생각도 행동도 없다. 이젠 정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과 확신이 들고 있다. 금단은 점차 좋아 질테고 이젠 불면증을 고칠 차례이다. 원래 좀 심했는데 금주하고 좀더 심해 지는것 같다. 지난 어렵게 병원을 예약하고 출근 전 방문을했다. 그냥 동네 병원에가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어도 될일이지만 이참에 상담도 좀 받아보고 이 지긋지긋한 수면의 질을 좀 높이고 싶었다. 잘 상담하고 일주일 한번씩 뵙기.. 2024. 1. 9.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자 핑계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방법은 어렵게 찾아야 한다. 핑계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지만 방법은 나를 성장하게 한다 핑계는 나를 멈추게 하지만 방법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 핑계는 나를 작게 만들지만 방법은 나를 크게 만든다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아라 그러면 더 많은 문이 열릴것이다. HJ 2024. 1. 8. 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여현준 저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08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5783445 [전자책]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 예스24 ‘어쩌다 팀장’을 ‘타고난 리더’로 만드는 경영 과외혹시 팀원으로 일하던 때보다 더 많은 실무를 하고 있는가? 한국에서 팀장은 팀을 경영하기보다는 그 분야를 잘 아는 베테랑으로 취급된 www.yes24.com 페이스 북이었는지 브런치였는지 정확히 생각이 나진 않지만 같은 업에 있는 분이 쓰는 글이다 보니 올라오는 글들 마다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한참후 그 글들을 모아 책을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게 벌써 5-6년전인데 그 책이 다시 읽고 싶어 졌다. 책의 제목은 ’일잘 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이다, 위에 이야기 한것 처럼 저자인 여현준 작가가 써왔던 글들을 모아 .. 2024. 1. 8. 2024년 1월 6~7일(주말), 금주 7일째 금주를 하고 첫 번째 주말이다. 사실 주말에는 금주일기를 쓸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특별한 행사 (결혼, 장례, 모임 등)가 없는 이상 주말에는 술을 입에 가까이하지 않은지 몇 년은 되었다. 가끔 와이프가 낮술을 권하면 마지못해 한두잔 하기는 했지만 주말은 금주하자는 원칙이 있었다. 이마저도 나이를 먹으니 행사들이 지속 생겨 잘 지키지 못하고 있다. 주말 금주의 원칙은 두 가지로 시작되었다. 첫째 나는 세일즈(그것도 힘들고 술을 많이 마신다는 "제약영업")로 사회 초년생을 시작했고 그 이후 마케팅 등을 거치면서 지속해서 사업부서에 있어 왔다. 그렇다 보니 주중에는 늘 술이었다. 그렇기에 늘 주중에 혼자 아이를 케어하는 와이프에게 미안함이 컸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주말에는 술을 안 마시고 모임도 안 가.. 2024. 1. 8. 이전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