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24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 데릭 시버스 저| 현대지성 | 2024년 01월 원제 : HELL YEAH OR NO: What's worth doing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720447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 - 예스24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다.” _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 후회 없는 결정을 돕는 66가지 통찰 당신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다고 상상해보라. www.yes24.com 어떨때는 엄청나게 화려한 문장이나 심오한 내용이 아니라도 충분히 마음을 동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다 누구도 흉내내지 않았으며 누구도 따라걷지 않고 본인이 걸어온 이야기를 꾸미지 않고 담아 낸 이책은 솔직담백한 글의 참고서이다. 예전에 글을 잘 쓰고 싶어 나름의 그루에게 질문.. 2024. 3. 4. 내일은 '경칩' 24절기는 무엇인가? feat. 농사달력 내일 2024년 3월 5일은 경칩 (驚蟄) 이다. 한자 그대로 놀라다는 뜻의 '경'과 '잠들다' 또는 '겨울잠을 자는 벌레'라는 뜻의 칩으로 만들어진 한자어 이다. 뜻풀이를 직역해 보면 '겨울잠 자던 벌레들이 놀라서 깨어난다'는 뜻이 되는데 겨울잠(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 나기 시작하는 무렵이다. 그리고 동면을 하는 많은 동물들 중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개구리가 깨어나는 시기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실 그냥 개구기가 깨어나서 울기시작하는 때라고 알고 있었는데 사길 경칩을 포함한 절기라는 것이 나름의 의미와 뜻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모르고 살아왔다. 몰랐다기 보다 관심없이 살아 왔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물어 볼 수 있으니 기억도 할겸 절기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 있고 경칩은.. 2024. 3. 4. 2024년 3월 2일~3일, 금주 62일~63일째, 주말 루틴 2024년의 아홉 번째 주말이며 금주를 하고나서 맞이하는 아홉 번째 주말이기도 하다. 세 번째 달이되었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있다. 평생을 마시면서 살줄 알았던 술을 안마시고 있다니 내심 뿌듯할때가 있다. 금주 두 달이 이런 기쁨을 가져가 준다면 기간이 100일을 넘고 6개월을 지나 일년이 되면 정말 무엇인가 해냈다는 기쁨으로 또 다른 도전들을 이어나 갈 수 있을 것 같은 왠지모를 벅찬 기분이 든다. (이게 가슴 벅찰 일인가 싶다?) 어느 책에 서인가 읽었던 문구가 생각난다. 미래의 내가 되고 싶은 모습, 이루어 낸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상상했을때 그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 된다면 그 일을 하면되고 그것이 진짜 목표가 될수 있다. 정말 많은 목표들과 꿈들이 있을텐데 술에서.. 2024. 3. 4. 2024년 3월 1일, 금주 61일째, 삼일절 휴일 그리고 일상 어렵게 마음먹었고 쉽게 시작은 했는데 생각보다 고통 스럽지 않게 금주 두달을 넘어섰다. "드디어 두달" 뭐 이런 미사여구가 필요할 것 같지만 예전부터 만나던 사람이 아니면 멀지 않은 과거에 술고래처럼 술을 마셨던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술과는 정말 상관없을 삶을 잘 살아내고 있다. 원래 나 자신에에게는 정말 엄하고 엄격하고 칭찬에 인색한데 이번에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줄만 할 정도로 무던하게 잘 견디고 있어 감사하다. 어쩌면 견딘다는 말도 좀 과격하고 그냥 잘 살아내고 있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 오늘은 3월 1일 금요일 삼일절이자 휴일이고 또 일상은 진행되고 있다. 아침 부터 매스컴은 삼일절 기념 행사들로 가득차 있다. 뉴스를 봐도 인터넷을켜도 다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참 가관이.. 2024. 3. 2. 2024년 2월 29일, 금주 60일째,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런 후회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29일일 있는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 까지는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지나 갔었던 평범한 날이다. 그러니 특별하기도 평범하기도 한 날인것이다. 여태 별 관심 없이 지냈으나 남은 시간동안의 29일은 평범하게 지낼지라도 보너스처럼 받은 하루라 생각 정도는하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은것 처럼 보내봐야겠다. 안 그래도 웃을일이 없는 세상 혼자만 알지라고 이렇게라도 특별함을 부여하여 의미있게 하루를보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오늘 29일(목요일)일지나면 3월 1일이고 이후 주말이 이어지기에 연휴되었다. 이전에는 연휴가 생기면 연휴 전날은 무조건 술자리가 있었다. 있어다고 하는게 맞는 것인지 만들었가고 하는게 맞는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늘 술자리가 있었다. 그리고 술자리에 누군가는 꼭 다음.. 2024. 3. 2. 3월 1일에 즈음하여 feat 도산공원 10년 전 다니던 회사가 입구정에 있어서 점심을 먹고나서 산책을 하거나 바람을 쏘이고 싶으면 가까이 있는 도산공원을 자주 걸었다. 이후 강남역으로 갔다가 선릉을 거쳐 다시 삼성동에 잠시 들렀다가 강남구청역에 오게 되었는데 도산공원이 멀지가 않아 요즘 가끔 도산공원과 근처를 한바퀴씩 걷고는 한다. 경기의 침체로 죽어가던 도산공원 근처 상권은 코로나를 전후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여러 팝업 스토어들이 열리고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들어서 여기저기 사람들을 줄세우는 것을 목격 할 수 있다. 답답할때 한바퀴씩 겉다보면 상점 트랜드도 볼 수있고 사람들이 많이 입는 옷 붐비는 상점 등 평소 별로 관심 없던 것들의 정보를 눈으로 보고 배우는 체험 학습터가 된다. 뭔가 정말 살아 움직이는듯 한 거리라 에너지가 충.. 2024. 2. 29.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