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24 2024년 2월 26일, 금주 57일째,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 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 이상은 언젠가는 중 - https://youtu.be/s_L0crhxURY?si=1tIXu217eM2wXLUY 영상_유튜브_융키 당연히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것이 인생이다. 시기에 차이가 있을 뿐 가족들끼리도 결국은 헤어짐이 있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끝이 있다. 그런 관계의 끝을 마주하다 보면 유독 아쉬운 인연들이있다. "사람을 만나되 진실되게 만나고 정겹게 지내다가 그리운 사람을로 남기"를 삶의 기본 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는 그 만남과 헤어짐이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이번 주 또 정겹던 관계의 동료 한명이 회사를 떠나 겠다고 했다. 회사 일을 떠나 잘 성장하고 인생이 잘 되.. 2024. 2. 27. 정월 대보름 이란? 2월 24 지난주 토요일은 정월 대보름이었다. 대보름이면 늘 여러가지 나물을 무치고 오곡밥을 지어서 먹었다. 그래서 어제도 오곡밥과 나물 무침으로 두끼를 해결했다. 사실 나물 비빔밥을 나는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도 가끔 먹는다. 특별한 날이기는 한데 정확하게 무슨 날인지 도 잘모르고 부모님이 그렇게 해오시는걸 옆에서 보고 자라다 보니 자연 스럽게 이어가게 된다. 이런 생활들이 모여 풍습이 되고 문화가 되는것 같다. 그런데 정확히 무슨날인지 뭘 기념하는지는 몰랐던것 같다. 이제 이런 날이 되면 그 뜻과 의미는 한번씩 정리해 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가 정월 대보름이 되었다. [위키대백과 참조 요약] 정월 대보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정월 대보름 - 위키백과, 우리 모.. 2024. 2. 26. 2024년 2월 24~25일, 주말 금주 55~56일째, 주말 그 나른하고 행복한 일상 주말이 정말 빨리 돌아오는것 같다. 이전에는 주말을 딱히 기다려 본 적이 없는것 같다. 한 종류의 워커홀릭으로 일에 미쳐 살다보니 출근이 즐겁고 출근해서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넣었으며 퇴근 후 술 한잔에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와 쓰려지는 것이 일상 이었다. 그렇다 보니 주말에도 신규 전화와 메세지 메일을 알리는 알림은 지속 쉬지 않았고 주말에는 술을 안마시겠다는 다짐으로 술을 입에 가져가지 않을 뿐 주중이 자연 스럽게 연장된 월화수목 금금금을 보냈었던것 같다. 잠도 없고 누워있는걸 좋아하지는 않는 타입이기에 그렇기에 주중의 연장인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는 타입은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은 주말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은근히 있다. 좀 누워 있고도 싶고 이것저것 해야 할 일도 있다. 배우고 싶은 것도.. 2024. 2. 26. 2024년 2월 23일, 금주 54일째, 결국 혼술인 이유 1월 에는 술 생각이 별로 나지 않았는데 2월에는 잘 참고 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불과 두 달전까지도 나는 술을 그냥 마신다고 생각했다. 그랬기에 술을 많이 마실때는 나는 늘 특별한 감정없이 이유없이 마신다고 말하곤 했다. 큰 의미를 두지않고 말 그대로 '그냥' 술이 좋아서 마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소주의 특이한 알콜향이 좋았고 맥주의 시원한 목넘김이 좋았으며 목을타고 뜨겁게 흐르는 위스키의 넘김이 좋았다. 구수한 막걸리가 좋았고 향긋한 고량주도 좋았다. 증류주는 증류주 대로 희석식 술은 희석주 대로 매력이 있었다. 물론 술 그대로의 것을 즐기는 것도 맞았다. 그리고 충분히 매력있는 취미인것도 같다. 좋은 취미지만 취미를 버릇을 잘못들여서 잘 못 즐기고 있었다는 것이 큰 문제 였을 것이다. 그런데 .. 2024. 2. 25. 관점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이민규 저 | 유노북스 | 2023년 10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881225 관점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예스24 관점이 바뀌면 행동이 달라지고행동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고정 관념을 깨는 35가지 심리 법칙‘완벽한 모습보다 실수해서 빈틈을 보이면 더 사랑받는다.’‘친해지고 싶어서 한 발짝 멀 www.yes24.com 10년도 전에 생각의 틀을 깨는 한 권의 책을 만났었다. 바로 '관점을 디자하라' 라는 박용후 작가가 쓴 책이었다. 작가 라기 보다는 마케터이고 경영자이자 기업인이 맞는 표현이겠다. 한참 세일즈와 마케팅을 실무자로 배우고 초임리더가 되는 시기 였는데 틀에 짜여진 일상과 반복되는 업무가 너무도 싫어지기 시작하여 매너리즘에 살짝 빠지게 되던 시점 이었던것 같다. 매일 매일 불평을 하며.. 2024. 2. 23. 2024년 2월 22일, 금주 53 일째, 마음의 심란 전국 적으로 폭설이 쏟아졌고...(특히나 강원산간) 여전히 내리고 있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 사진을 보내 오셨는데 정말 좀 오버해서 십수년만에 보는 폭설인것 같다. 위의 사진이 어제 (22일 ) 오전에 찍은 사진이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23일에는 3~40cm는 더왔다고 하니 폭설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것 같은 겨울이다. 그런데 마치 다른 나라인것 처럼 서울은 햇빛이 너무도 쨍하고 점심때는 마치 봄날과 같이 느껴질정도로 따뜻한 바람이 분다. 이렇게 더 추워지지는 않고 일교차가 커지면 봄이 올것이다. 물론 잠시 머물다가 떠나며 빠르게 여름과 자리를 바꾸겠지만 그래도 그 포근한 계절 봄이 기다려 진다. 여전히 마음이 불편힌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평가가 무엇이라고....내가 무엇이라.. 2024. 2. 23.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