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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일기178

2024년 6월 17일, 금주 169일째, 리더는 무엇을 할지 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월요일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그나마 미세먼지가 없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는데언제 또 먼지가 날아들지 걱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주말에 비가 시작하고 그 비가 그대로 장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불확실하다고 이야기하는데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으니 던지는 말 아닐까? https://www.ytn.co.kr/_ln/0108_202406160747239120 19일 제주 비 예보..."장마 시작일지는 불확실"오는 19일 제주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 비가 장마의 시작이 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기상청은 오는 19일 오후와 2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올 거라고 예...www.ytn.co.kr 하긴 요즘은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엘니뇨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 온도도 상승중이라날씨 예.. 2024. 6. 18.
2024년 6월 16일, 금주 168일째, 늘 하루는 짧다 그래서 소중하다. 일요일이다.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아침잠을 깨웠다.기온이 많이 올라 몇일전 부터 창을 열고 자는데아침에 방으로 맑은 공기가 너무 좋다. 어제 비가 왔기에 대기상태 좋은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많이 무덥지 않았고 적당한 습기에 적당한 온도 그리고  푸른 구름이 아름다운 하루였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선풍기도 에어컨도 필요 없는 날씨다.물론 운동을 하거나 좀 과하게 움직이면 땀이 흘렀지만그늘 아래서면  선선한 바람이 빠르게 식혀주니활동하기에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날씨가 더워지면 정말 옷의 천 종류가 무엇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이제 한 여름에는 땀 좀나면 몸에 달라붙는 종류의 옷은 못 입겠다.운동하던 버릇이 있어 그런지 드라이핏이나 쿨론 셔츠가 아니면 분수처럼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땀을 감당할 수가.. 2024. 6. 17.
2024년 6월 15일, 금주 167일째,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비 오는 소리가 이렇게 반가울 줄이야돌아보니 꽤 오랜 시간 비 오는 것도불편해해야만 했던 인생을 살았다.여하튼, 일기예보처럼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늦은 오전 시원하게 쏟아졌다.그리고 잠시 더울 때도 있었지만 제법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최고 25도 정도면 딱 좋은 기온인 것 같다. 요즘은 비가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 중간이 없다는 것이다.약하게 조금 올 수도 있을 것이고 분위기 있게 내릴 수도 있을 것이다.늘 무언가에는 적당히라는 것이 있는데요즘 비는 왔다하면 마치 전생에 원수라 도졌는지 머금도 있는 수증기를 모두 쏟아 낼 기세로 부어 버린다. It’s pouring down쏟아 붙는다는 저 표현이 너무도 찰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오늘도 갑자기 시작한 비는 짧은 시간 쏟아부어 놓고언제나 그랬듯 어디.. 2024. 6. 16.
2024년 6월 14일, 금주 166일째, Start With Will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낮 최고기온 33도, 아직 6월 중순인데 날씨가 너무 한다.내일 비가 내린 후 25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주말은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려나... 날씨가 더우니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차가운 음료와 아이스크림 종류를 먹자니안 그래도 약한 나의 위와 장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고뜨거운 음식은 더 먹기 싫고  그와 중에 땀은 많이 흐르고종합해 보면 다이어트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실제로 여름이 되면 몸무게가 2~3kg은 줄어드는 것 같다.이번 여름도 지금부터 의도적으로 좀 줄여야겠다.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사진이 한 장 있다.사진 제목이 대한민국 30~40대 직장인 평균 몸매인데정말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하다.남들 다 한다고 나도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유행.. 2024. 6. 15.
2024년 6월 13일, 금주 165일째, 비 인간적 시대에 인간성을 지킨다는 것 태양의 숨결이 뜨겁게 내려앉아아스팔트 위로 햇살이 춤을 추는 날이다.그늘은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피난처가 되고땀방울은 작은 강을 이루며 흘러 내린다.최고 기온은  31도를 넘어가는데  바람 한 점 없는 하늘 아래세상은 잠시 멈춘 듯, 거리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있다.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런다... 이 무더위도 지나가리라곧 시원한 비가 내려와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우리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 줄 거라 기대를 해보게 된다.오래전 사회 초년생 시절 대구에서  꽤 오래 살았었다.우리나라에서 여름이 가장 더운 곳이 바로 대구다. 하루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다.오죽하면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친 대프리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지경이다. 대구가 이처럼 더운 것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내부의.. 2024. 6. 14.
2024년 6월 12일, 금주 164일째, May the Force Be With You!!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오늘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고이제 33도 35도 계속 올라갈 텐데 벌써 걱정이다.아침에는 공기질이 좋았는데 오후로 갈수록 탁해지고 있다.더운 건 좋은데 제발 대기질은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다.더운데 가시거리도 안 나오면 정말 폐쇄공포증에 걸릴 것 같다. 아침에 일이 있어 출근이 좀 미루고 늦은 아침을 먹고 있었는데휴대폰이 시끄럽게 경고음을 냈는데 역시나 다름 아닌 지진 경보였다. https://v.daum.net/v/20240612171603366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이 시각 현장[앵커] 전북 부안에서 오늘 아침 8시 26분,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데요. 오후에도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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