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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98

2024년 6월 20일, 금주 172일째, 시간이 나서가 아닌 시간을 내어 만나는 관계를 만들자!!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더운 것도 아니고 뜨겁다.바람이 전혀 없어 숨쉬기 불편한 날씨다. 시원한 바람이라도 좀 불어주면 좋겠지만 바람이 전혀 없다. 너무도 고요함 속에 무섭게 내리쬐고 있다.월요일 30도로 시작한 낮 최고 기온은 오늘 34도까지 올라갔다.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만 뜨거운 상황이라농사일에 물이 부족하다고 한다.농사일뿐이겠는가 결국은 식수 부족 문제도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전 지구가 펄펄 끓고 있으니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닌 이젠 우리의 문제가 되었다.정말 이제는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버리고되도록 환경과 공존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와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말 남부지역은 장마소식이 있다. https://v.daum.net/v/20240620143111285 주말 남부.. 2024. 6. 21.
2024년 6월 18일, 금주 170일, 하늘 원망할 시간에 고통이라도 즐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습기가 높지 않고 미세먼지가 없어 다행이지만 숨이 턱 막히는 공기다.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저기온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최고 기온은 매일 조금씩 우상향 하고 있다.덥다는 것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될 때면 40도에 가까이 갈 것 같다.온 대한민국이 마치 찜통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날들이 이어질텐데 벌써 걱정이다. 이 와중에 의사들은 휴진을 하고 있어 더 걱정이다.여름이면 냉방병도 걸리고 더위도 먹고뱀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정말 많은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는데일반 동네 병원까지 휴진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제발 가능하면 싸움은 제발 니들끼리 하고죄 없는 국민들을 사지로 내 몰지 않았으면 좋겠다.가까운 누구 하나라도 이 이권싸움에 피해자가 된다면정말 그 .. 2024. 6. 19.
2024년 6월 13일, 금주 165일째, 비 인간적 시대에 인간성을 지킨다는 것 태양의 숨결이 뜨겁게 내려앉아아스팔트 위로 햇살이 춤을 추는 날이다.그늘은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피난처가 되고땀방울은 작은 강을 이루며 흘러 내린다.최고 기온은  31도를 넘어가는데  바람 한 점 없는 하늘 아래세상은 잠시 멈춘 듯, 거리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있다.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런다... 이 무더위도 지나가리라곧 시원한 비가 내려와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우리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 줄 거라 기대를 해보게 된다.오래전 사회 초년생 시절 대구에서  꽤 오래 살았었다.우리나라에서 여름이 가장 더운 곳이 바로 대구다. 하루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다.오죽하면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친 대프리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지경이다. 대구가 이처럼 더운 것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내부의.. 2024. 6. 14.
2024년 6월 5일, 금주 157일째, 양양으로간다 !! 뜨거운 하루였다.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갔다. 30도를 넘어서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29도까지 오르더니 온도가 떨어졌다.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을 켜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고 미세먼지가 없기에 집에서는 거실 창문을 열고 열기를 식히고 있지만 아메바는 벌써 "더워, 더워"를 외치며 선풍기에 에어컨을 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원래 아이들은 열이 많은 것일까? 아메바가 특인한 것일까? 여하튼 에어컨을 트는 것이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다. 하루 종일 에어컨 아래 있다 보니 벌써 냉방병 증세 비슷한 몸상태이다. 이래서 난 여름보다 겨울이좋다. 내일은 현충일 이자 주중의 휴일이다. 휴일이 목요일이다 보니 사무실에 사람이 없다. 샌드위치인 금요일에 휴가를 내어 모두 산으로 들로 외국으로 떠난.. 2024. 6. 6.
2024년 6월 4일, 금주 156일째, 종교 그리고 RIP 오늘도 청명했다.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날씨가 좋다.그러나 더웠다. 28도까지 온도가 올라갔다.바람도 없는 태양 아래 서있자니예전에 먼 나라 인도에서 느꼈던 그 뜨거운 태양을 맞는 느낌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뜨거운 나라를 어떻게 여행했는지 모르겠다.젊음이 있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익을 것처럼 뜨거운 온도를 견디며정말 재미있게도 돌아다녔었는데이제는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그래서 어릴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 것 같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참 많은 고생을 사서도 했는데힘들었다기보다는 인생의 소중한 교훈들이었다.어려움을 겪으며 인내와 끈기를 자연히 배웠고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과 독립심을 얻었다. 이런 어릴 날의 도전은 어떤 식으로든 성장의 발판이 되어커오며 더 큰 어려움에 맞.. 2024. 6. 5.
2024년 5월 30일, 금주 151일째, 바로 이 순간 바로 여기 아침 부터 하루종일 흐려 있었다.그렇다고 비는 오지 않았다.그냥 어디 산속에 가서 맑은 공기를 안주로막걸리 한잔 하면서 파전이나 뜯으면 좋을 날씨였다. 잔뜩 흐려있는데도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만 낮아서쌀쌀하거나 춥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다만 사무실에 에어컨을 틀어놔서 사무실이 춥다.반팔을 입어 춥지만 끄라고 할 수도 없고따뜻한 공기를 접하러 밖으로 수시로 나가고 있다.감기 걸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 몇 일전 왠지모를 변화의 기운이 느껴졌다.그래서 일기에도 몇줄 적었던 기억이 있다.느낌이 있을 뿐 변화가 어디서 어떻게 찾아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그래서 앞뒤좌우를 잘 살피며스스로에게 여러가지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뭘 잘할 수 있을까?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올바른 위치에 올..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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