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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일상63

2024년 11월 11일 ~13일, 백수생활 116일째, 걱정을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정신 차려보니 벌써 한주의 반이 지나갔다.정말 폭풍몰아치듯 3일이 지나갔다.몸도 마음도 바쁘다 보니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겠다.늘 시간에 쫓기듯 살지 말자고 다짐하지만돌아보면 늘 쫒기듯 도망가듯 살아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그럼에도 이것이 열심히 살고 있다는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 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늘 그랬듯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제일 먼저 체육관에 도착해서 운동을 한다. 새벽에 소주를 한병반정도 마셨더니 역시 컨디션이 안 좋다. 몸에서 일어나는 합성 기전을 아나볼릭 분해 기전을 카타볼릭이라고 한다.그리고 그 기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글리코겐인데근육에 있는 글리코겐을 간이 알코올을 해독하며 가져다가 쓴다.  그렇기에 술은 근육운동에는 정말 좋지 않다.또한 술 분해하기에도 바.. 2024. 11. 13.
2024년 11월 10일, 백수생활 113일째, 머리속이 복잡하고 답답할 때는 밖으로 나가 걸어라. 어제도 일정을 마무리하고 나니 새벽 2시가 다 되었다.그냥 자려고 하니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술 생각이 간절하다.분명 전날 소주를 5병 이상 마셔서 안넘어 갈것 같은데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손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단감을 2개 깍고, 계란 삶는 기구에 6개를 씻어 넣고미역국을 뜨근하게 데워서 쟁반에 담고 있다.역시 술에 있어서는 정말 진심인 백수다. https://namu.wiki/w/%EC%82%AC%EB%83%A5%EA%B0%9C%EB%93%A4(%EB%93%9C%EB%9D%BC%EB%A7%88) 사냥개들(드라마)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방영 목록 시즌 1 파일:사냥개들(드라마 시즌 1)namu.wiki 그냥 술만마시면 무료하니 전부터 보고 싶던 드라마를.. 2024. 11. 10.
2024년 11월 8일 ~9일, 백수생활 111일~112일째, 긍정의 힘 어제는 오랜만에 약속이 있었다.오전에 일어나 책을 한 권 읽고 서평을 쓴 후아무도 없는 집에서 햇반을 데워서 점심을 해결했다.처음 나올 때는 냉동밥을 어떻게 먹나 싶었는데이것 또한 기술이 점점 발전을 하더니이제는 가끔 솥밥보다 더 맛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역시 기술의 발전은 인류를 참 편리하게 만들었다.그런데 이 즉석밥에 원조가 좀 특이하다. 한국 한 면 밥이 떠오르고 밥심으로 사는 민족인데사실 즉석밥의 원조는 한국이 아니다.미국이 원조로 현재 크래프트 하인즈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제너럴푸드가 그 주인공인데 이것도 사연이 있다. 1920년대 아프가니스탄 국왕의 사촌인 아툴라 K. 오자이-듀라니가 석유화학 공부를 위해 미국에 정착했다. 어느 날 지인들을 모아 저녁 식사를 대접했는데. 손님들은 치킨라이스.. 2024. 11. 9.
2024년 11월 7일, 백수생활 110일째,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 다녀오다. 어젯밤에는 호박전을 해서 막걸리를 한잔 마셨다.적당히 마시니 잠이 쏟아졌다.적절한 음주는 삶에 도움이..... 어제 보문사에 오르느라  등산을 좀 했더니 피곤했나 보다.역시 막걸리는 지평이다.여러 가지 마셔봤지만 적당하게 달고 탄산감도 있어목 넘김도 좋고 뒤끝이 깨끗하다.복순도가만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충분하다.그럼에도 난 소주파다. ㅋ 아침에 아메바가 등교하자마자 서둘러 준비를 했다.오늘은 예전부터 몇 번 이야기한 구인사에 함께 가보기로 했다.아침도 거르고 커피 한 잔씩만 텀블러에 챙겨 길을 재촉했다. 편도로 2시가 40분, 가깝지 않은 거리다.이틀 연속 5시간을 운전해야 하지만 즐겁다.차장으로 지나가는 풍경도 보고 오디오북도 듣고허리는 좀 아프지만 나름 힐링의 시간이다. https://g.co/kgs.. 2024. 11. 7.
2024년 11월 6일, 백수생활 109일째, 계획만 완벽했던 외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깜빡하고 장판을 안 틀어 놓고 잤더니조금 자다가 추워서 깼다.정말 입동에 맞추어 날씨가 거짓말처럼 추워졌다. 늘 비슷한 아침을 맞는다.다른 것이 있다면 1층 거실에 트리가 생겨새벽에 일어나도 집안이 환하다.왠지 모를 따뜻한 느낌이다. 오늘도 5시 30분 기상하여 별이 쏟아질듯 떠있는하늘을 올려다보며 체육관으로 간다.저때 기온이 영상 1도였다.나름 따뜻하게 입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가 시렸다.입김도 나고 손도 시렸다.머리에 골무 (비니)를 쓸 타이밍인 것 같다.그리고 마스크를 꼭 쓰고 다녀야 겠다.  운동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외출 준비를 한다.오늘은 박여사 친구들이 집에 오는 날이다.늘 우리집 김장이 끝나면 우리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김장김치에 수육을 삶아 막걸리를 마신.. 2024. 11. 7.
2024년 11월 5일, 백수생활 108일째, 겨울의 문턱에서 일기의 제목을 불면증 일기로 바꿔야 할까?한 동안 증세가 없어서 술도 약도 없이 잘만 잤는데최근 졸리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드물다.어쩌다 낮에나 잠깐잠깐 졸려 1~2시간 낮잠을 자는 것을 제외하면수면 패턴이 엉망이다. 최근 몇일 애플 워치를 차고 잠을 자 보고 있다.술을 마시고 일부러 8시간 정도의 적정 수면 시간을 취한 뒤수면의 질을 측정해 보고 있는데역시나 수면의 질이 별로 좋지 못하다.수면 문제로 몇 달을 고생하고그 불편함과 문제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나이기에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깊게 자는 시간이 한 시간뿐이라니... 어제도 잠이 안 와 소주를 두 병정도 마시면서영화를 한편보고 거의 04시가 다되어서야 잠이 들었다.이것도 버릇이 되는 것 같다.하루 할 일을 다 끝낸 후 스스로..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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