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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2일, 날씨가 무척 추운 22일째 통계상 술마시기 가장 좋은 날은 금요일인데 일주일 중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가장 컸던 것은 월요일 이였다. 왜 그랬는지도 아직도 잘 모르겠다. 우스갯 소리처럼... 월요일은 원래 마시는 거고... 화요일은 화나서 수요일은 수틀려서 목요일은 목말라서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들어가려고 마시는데 월요일은 그냥 원래 마시는 날이었다. 그럼에는 여러가지 가설을 생각을 해봤는데 토요일 일요일 안마셨고 월요일이 되니 몸이 원했다? 나오기 싫은 월요일 억지로 나왔으니 위로주 ? 또 한주 격정적으로 살아갈 인생을 응원하며 한잔... 뭐가 정답 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독 월요일 술자리가 많았던것 같다. 생각해 보면 이유야 어찌 되었든 다 술마시자는 핑곗거리 아니였나 싶다. 시원하게 넘어가는 맥주 한잔과 쓰지만 목을 타고 뜨.. 2024. 1. 23.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우리는 종종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을 구분하곤 한다. 하지만 운이란 정말 우연한 일들의 연속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까? 운이 좋은 사람들은 그저 운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그들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는 것일까?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운을 기다리지 않고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다. 반대로 운이 나쁜 사람들은 그저 운이 나쁜 것일까? 아니면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하지 않고, 항상 타인이나 환경을 탓하기 때문에 변화가 없는 것일까?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운이 나쁜 사람들은 운을 바라기만 하고 바꾸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결국 운이.. 2024. 1. 22.
2024년 1월 20~21일, 세번째 주말 여전히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고 평소와 다름없이 지나가고 있다. 여전히 술 생각 없이, 술에 대한 그리움 없이 안정적인금단 증상 속의 세번째 주말이다. 금주도 성공 적이지만 좀더 기쁜것은 금주 후 시작한 치료로 불면증이 많이 좋아 졌다는 것이다. 술을 마실때는 늘 술을 마시니... 피곤해서 자는건지 술에 취해쓰러져 있다가 일어나는 건지 알콜에 마취가 되었다 깨어나는 것인지 모르고 살았다. 확실 했던건 아무리 피곤해도 술을 안마시는 날에는 거의 잠을 못잤던 기억이 많다. 술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지 않기에 시도를 못했던 불면증 치료를 금주와 함께 시작했다. 다행히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고 별 불편함 없이 적당히 자고 아침에 잘일어나고 있으며 주간에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정.. 2024. 1. 22.
2024년 1월 19일, 금주 19일째 3번째 금요일 벌써 3번째 금요일이 지났다. 그리고 별로 특별할 것 없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 문득 인지하게 된것인데 이전에 술을 마실때는 금요일 일과 후에도 직원들이 꽤 늦게 까지 남아 있었는데 최근 3주 동안은 직원들이 칼튼근을 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이 또한 반성하게 되는 포인트인데 이전에는 "저 인간이 또 한잔 하자고 하려나" 하는 마음으로 친구와의 약속, 가족고의 시간들을 미루고 기다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 인간이 술을 마시자고 할일이 없으니 부담없이 빨리들 들어 가는것 아닐까? 돌아보면 늘 내 중심으로 생각을 하며 살아온것 같다. "강요하지 않는다 자유의지대로 움직여라" 라고 늘 말은 했고 행동도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단지 나의 생각이었고 나만 편한 생각이었던것 같다. 아무리.. 2024. 1. 21.
찰리 멍거 바이블 | 김재현, 이건 저 | 에프엔미디어 | 2022년 12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993200 찰리 멍거 바이블 - 예스24 멍거가 설계하면 버핏이 실행한다!“베일에 가려진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책”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이는 멍거이고 나는 실행만 했을 뿐”이라고 평한 www.yes24.com 우리는 워런버핏은 잘 알지만 찰리 멍거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누구나 위대한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의 회장 웨런버비핏은 많이 들어 봤지만 부회장은 누군지 잘 알지도 못했으며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웨런버핏의 최측근이며 평생의 단짝이자 파트너였던 찰리멍거의 강연과 어록을 발췌 기록한 책이다. 23년 11말 99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된 이 현자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는 책이다. 아쉽게.. 2024. 1. 20.
2024년 1월 18일, 금주 18일째..여전히 이상 없음 중국 고대 하(夏)나라 우(禹) 임금 때, 의적(儀狄)이라는 사람이 술을 처음으로 만들어 우 임금에게 바치자 우임금이 마셔 보고는 “후세에 술 때문에 나라를 망치는 사람이 많겠구나!”라고 했다. 우 임금은 술도 멀리 하고, 술을 만든 신하인 의적도 멀리했다. - 주훼인생(酒毁人生) - 술이 인생을 무너뜨린다 허권수의 한자로 보는 세상 中 - 비슷한 일상이 지속 되고 있다 나름은 건강하고 모든 쾌락을 자제하는 루틴을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 중 절제하는 가장 큰 쾌락이 음주 였을것 같다. 왜냐하면 가장 쉬운 일탈이었으며 너무 쉽게 가면을 쓸 수 있었고 취하고 나면 다른 세상인것 처럼 모든 것이 쉬워보였으며, 모든 할수 있을것 같았다. 이런 최대 쾌락을 갑자기 끊어 낸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였..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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