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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기본과 본질을 고민 할 때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하루종일 외부 행사가 있어 행사를 끝내고 회사 밖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항상 쓰는 시간에 써보려고 했는데 일정 때문에 조금 늦어졌습니다. 서울에서 두시간 멀지않은 외곽인데 장소가 주는 느낌 때문인지 공기도 다른것 같고 왠지모를 여유로움이 있고 생각도 많이 확장 되는 것 같습니다. 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이지만 가끔은 외부로 나와 다른 장소에서 새로운 느낌과 영감을 받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전히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지난주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에서 75bp( 베이시스 포인트 1bp=0.01%포인트(p)) 즉 0.75% 금리인상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연말까지 추가 1~1.25%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었기에 연말 기준금리가.. 2023. 2. 24.
2022년 9월 23일, 우리 삶에도 부캐가 필요하다. 안녕하세요. SSODANSIT 입니다. 이번주 보낼 레터의 제목을 지난 주 레터의 제목으로 잘못 썼었습니다. 넓은 이해 부탁드리며 이번주는 진짜 본캐, 부캐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이 듬뿍 묻어 온 것 같은 날씨 입니다. 여기저기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니 정말 가을의 한중간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은 시릴 만큼 높고 푸르러 눈이 부신 날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 편할 여유없이 최선을 다해왔는데 그 노력을 위로하듯 선선한 바람과 함께 평온한 날이 선물로 주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계절이 덥고/추운 두 가지로 계절로 수렴하고 있어 이런 날씨를 오래 못 즐긴 다는 것이 점점 안타까울 뿐입니다. 곧 또 갑자기 추워지겠죠.. 2023. 2. 24.
2022년 9월 16일, 경영의 신에게 배운것 안녕하세요. SSODANSIT 입니다. 충분하지 않은 연휴를 보내시고 현업에서 또 한주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돌아보면 휴식은 늘 충분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하루만 더 쉬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요즘은 일하는 방법 만큼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서적이나 칼럼 등도 많은 것 같습니다. 몸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휴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잘 쉬는 방법도 알아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휴식과 관련된 책을 한권 추천드리자면 2017년 휴식의 열풍을 일으킨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 을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주로 일과 휴식의 관계, 휴식과 수면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 합니다. 많은 일과 .. 2023. 2. 24.
주짓수 초심자들에게 드리는 조언 주짓수는 많이 일반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스포츠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 주짓수 수련자나 수련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몇가지 조언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초보자이거나 시작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정확하고 확실은 조언은 될지는 알수 없지만 그래도 알고나면 보다 성공적이고 즐거운 주짓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몇가지 팁과 조언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문화에 대해 관심가지기 첫 번째 주짓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문화에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주짓수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함께 운동하는 동료들, 체육관 고유의 문화, 운동 자체에 대한 존중은 필수적입니다. 정시에 도착.. 2023. 2. 24.
2022년 9월 8일, 즐거운 명절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오늘은 연휴 앞이라 하루 일정을 당겨서 좀 일찍 레터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던 설날이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또 거의 반년이 훌쩍 지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 됩니다. 광음여시[光陰如矢]라고 정말 시간이 쏘아놓은 활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석(秋夕)은 음력 8월 15일로 매년 시기가 변합니다. 추석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입니다. 추석이라는 말의 어원은 신라시대 중기이후 한자의 사용이 많아지며 예전부터 사용하던 중추, 월석을 합하고 줄여 추석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추석을 한가위로 부르기도 합니다. 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또는 가을의 가운데를 이야기 하며 한가위의 ‘.. 2023. 2. 24.
2022년 9월 2일, 좋은 선택을 하는 습관 만들기 안녕하세요. SSODANIT 입니다. 이번 주는 어떤 한주를 보내셨는지요? 비가 몇 차례 왔고 맑아진 오늘 하늘을 보니 천고마비 (天高馬肥)의 계절이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먹거리가 풍족 해지니 말뿐 아니라 사람도 살찌기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대표적으로 하늘이 높아지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며 독서의 계절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유래가 일제강점기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일제 강점기 우민화 정책의 일부로 도서관을 가을에 무료 개방해 독서주간으로 제정 하였고 이것을 통해 통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조어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이 나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설로는 당나라의 한유라는 학자가 공부하러 가는 아들에게 써준 ..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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