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1 2024년 10월 5일~6일, 백수생활 78일째, 당신의 인생 시계는 몇시인가? 감기가 걸렸는지 금요일 운동을 다녀온 후로몸이 좀 안 좋더니 식은땀도 좀 나고 오한이 들었다.급하게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더니 견딜만했는데컨디션이 영 좋지는 않았다.그런데 불금이라고 새벽 3시에 소주를 좀 마셨더니몸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이젠 정말 나이를 먹는 것인지환절기마다 꼭 아프고 넘어가는 것 같다.나 이듬이 너무 아쉽다. 오늘은 나름 특별한 날이다아메바의 초등학생 친구 가족들이랑 가을 운동회가 있다.몇 년 전부터 인연이 되어 양양으로 제천으로 함께 놀러 다니는데오늘은 가을을 맞이하여 운동회를 하기를 했다.하필 운동회 하는 날 컨디션 난조라니...그럼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장소로 향했다. 용인의 어느 작은 공원이었는데하늘도 맑고 잔디가 적당히 자라 있서 뛰어놀기 좋고사람이 분비지 않아 작은 .. 2024. 10. 7. [북리뷰]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제목: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 저자: 사이토 히토리 옮긴이: 김진아출판: 나비이펙트출간: 2022년 9월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1514839 괜찮아, 분명 다 잘될 거야!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 사업 소득 납세액 1위에 올랐지만 자신의 신상이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부자이자 행복한 괴짜부자, 별난 사업가로 알려진 사이토 히토리 사www.aladin.co.kr 중졸의 학력으로 일본 납세액 1위를 기록한 사업가이자 작가인데 정체가 베일에 쌓여있어‘괴짜 부자', ‘별난 사업가’등으로 불리고 있다.이 책은 그런 그의 인생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조금은 별나지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혜를배울 수 있는 마법 같은.. 2024. 10. 6. 웨스터민스터 사원 주교의 비석 글 feat.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고등학교시절 배운 이 유교 원리가 세상 변화의 기본과 본질을 꿰뚫고있음을 마흔 중반이 돼서야 알게 되었다. 결국 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그 어떤것보다 먼저 자신을 수양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바꾸지 않고는 주변의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 내가 변해야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결국,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은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삶에서 자기 성찰이 가지는 중요성의 무게가 뼈져리게 느껴졌다. 그리고 작은 변화의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다.나만 바뀌면 될것을 왜 그리 많은 탓을 하고 살았던 것일까? 정작 답은 무엇보다도 가까운 나에게 있었는데 눈뜨고도 보지못하고 배우고도 알지 못하는 인간의 무지함이란…늘 머리와.. 2024. 10. 5. 2024년 10월 4일, 백수생활 76일째,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자 요즘 한동안 정말 인기 있었던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처음부터 보고 있다.한창때는 안보다가 무슨 변덕인가 싶다.예전부터 귀동냥 눈동냥으로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있었고유튜브 짤로 몇몇장면을 봐왔었는데우연히 한시간 짜리 몰아보기 영상을 보고 난 후극 중 주인공인 박새로이란 인물의 소신에 대해처음부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어졌다. 그는 왜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일까?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소신을 지키는 이유는 무엇일까?포기할만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원천은 무엇일까? 등여러 가지 궁금증이 갑자기 생겼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소신을 꺾으며타협하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 믿는 세상이다.조금만 사회에서 만든 트랙을 벗어나면낙오자 취급을 받고 아웃사이더가 된다.그런데 극 중 주인공은 완벽한 사회부적.. 2024. 10. 5. [북리뷰]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제목: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 부제: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불변의 인사이트 저자: 오구라 고이치 옮긴이: 류휘 감수: 김승호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간: 2024년 10월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8024634&start=slayer 거인들은 주역에서 답을 찾는다인생에선 언제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펼쳐진다. 내로라하는 사람들처럼 성공과 부(富), 권력을 쟁취함으로써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모든 게 계획대로 이뤄지지는 않는다. 다만, 세상이 흘www.aladin.co.kr 주역은 지금까지 늘 어려운 책이었다.뻔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그 뜻을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았다.태극과 양/음 괘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그래서 여러 스타일.. 2024. 10. 4. 2024년 10월 3일, 백수생활 75일째, 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침 일찍 맞이한 공기는 너무도 차가웠다.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차가운 공기가 너무도 궁합이 좋다.그런데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은 이제 더이상 얇은 바람막이로는 그 추운 기운을 막을 수 없는 계절이 되었다. 어제부터 여기저기 태극기를 걸어놓은 건물들을 볼 수 있다.바로 오늘이 개천절이기 때문이다.개천절(開天節)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로우리 모두의 할아버지이신 단군 할아버지가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여역사를 개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날짜는 매년 10월 3일로 법정 공휴일이며국내 5대 국경일인데, 3.1절, 제헌절, 광복절 & 한글날에 비해그 존재감이 좀 약한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어릴 때는 개천절이 되면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재를 올리는 모습을 뉴스로 중계도 하고 제법 .. 2024. 10. 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