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22 2024년 10월 21일, 백수생활 93일째, 하기싫은 것들을 잘해내야 삶이 즐겁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청명해졌다.그와 함께 올 최저 기온을 매일 갱신하는가 하면단풍이 절정이 이르기 전에 벌써 눈이 내렸다. https://v.daum.net/v/20241020174248233 [현장컷] 설악산 첫 눈설악산 고지대에 올 가을들어 첫 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중정대피소에 첫눈이 관측됐다. 눈은 20일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 가량 눈이 내렸으며v.daum.net 역시 비교적 북쪽으로 위치한 강원도는 늘 서둘러 가을과 작별하고 겨울을 맞이한다.그리고 겨울과는 오래도록 함께하다 봄을 가장 늦게 맡는다.내일 또 비가 온다고 하며 비가 그치고 나면기온이 4도까지 떨어져 정말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역시 예상보다 가을은 짧았고 겨울은 일찍 찾아왔다.. 2024. 10. 22. [제품추천] SHINIL 신일전자 팬히터 추천 (SFH-1200KB)_광고아님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요즘 날씨 때문에 집에서 추위에 떠시는 분 계신가요? 🥶 요즘 정말 갑자기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따뜻함을 채우기 위한 최강자의 등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신일팬히터! 처음엔 광고 같은 느낌을 받았던 이 제품이, 진짜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내돈내산 23~24 시즌 겨울 직접 써보고 24~25 시즌 개시한 후 후기 남겨봅니다. 저처럼 추위에 약한 분들, 집에 웃풍이 있는 분들, 보일러를 켜도 온도가 안 올라가는 분들 이 글에 주목해 주세요!1. 추위에 시달리는 집안 환경저희 집은 빌라고 복층으로 집이 넓고 거실이 매우 높습니다.그래서 외풍이 정말 심합니다.보일러를 하루조일 틀어도 거실의 온도는 올라갈 기미가 없죠.겨울이면 거실에서 .. 2024. 10. 21. 힘이 들때는 하늘을 올려다 보자!! 삶이 힘들 때면 자주 어두운 터널 속을 걷는 기분이 든다.앞이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어른이 되면 나이가 들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렵다.그럴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하늘은 언제나 우리 위에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흐린 날에는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밤에는 수많은 별들이 우리를 감싸고 있다.하늘을 바라보면 자신이 작은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개인의 고민과 걱정은 하늘 아래에서 보면 한없이 작아진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단순히 눈을 들어 위를 보는 것만이 아니다. 마음을 열고 세상의 넓음을 느끼는 것이다.하늘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다.하늘을 보며 더 큰 시야로 모든것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하늘을 바라보는 순간은 마음이 쉴수있다.바쁜 일상 속.. 2024. 10. 21. 2024년 10월 20일, 백수생활 92일째, 기대하며 살아가자! 양양에 다녀와 밀린 숙제(일기, 서평 등의 글쓰기)를 좀 하고새벽이 되었는데 잠이 잘 오지 않아위스키를 몇 잔 마시고 덕분에 숙면을 취했다.예전에는 2~3시간 정도 운전하는 건 매일 할 수도 있었다.집에서 한번 나가면 부산에 들러 점심을 먹고김해서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쉬지도 않고 또 운전해 광주에서 가서 저녁을 먹는 일이 다반사였다.그다음 날 역시 아침에 일어나 해장국 한 그릇하고전주, 익산을 거쳐 대전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복귀했다.1박 2일쯤 운전은 정말 아무 일도 아니었는데이제는 양양만 다녀와도 피곤함에 잠도 잘 안 온다.늙음이 싫지는 않은데 좀 불편하기는 하다.이 불편함 때문에 어른들이 그렇게 필사적으로나이 먹기를 싫어했나 보다.불편하지 않으려면 우선은 건강해야 한다.건강이 전부다 꼭 잘 지켜.. 2024. 10. 20. 2024년 10월 18일~19일, 백수생활 91일째, 부모라는 꽃이지면 자식이라는 열매가 맞는다. 과음을 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머리가 맑지는 않다.아메바는 학교에 가고 박여사는 네일숍으로 가고나는 일어나 물을 좀 마시고 인사를 하고 책상에 앉았다.비 오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창을 열었는데비가 내리며 나무와 풀들에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좋다. 그랬다. 나는 비오는 걸 무척이나 좋아했던 사람이다.그런데 업무 연과성과 그 영향 때문에 거의 7~8년을 비 오는걸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했었다.그런데 그런 마음에 부담 없이 비 내리는 모습과빗소리를 감상할수 있으니 행복하기까지 했다.비 오는 풍경 아래로 한 달 전 심어놓은 국화화분이너무도 탐스럽게 피어있어 보는 재미가 두 배다.가을비 치고는 좀 과하게 내린다 싶은데그럼에도 시원하게 쏟아지니 가슴도 뻥 뚫리는 기분이다. 좀 쉬다 보니 박여사가 점심을 먹으러 나가.. 2024. 10. 20. 2024년 10월 17일, 백수생활 89일째, 인연(因緣)에 관하여 드디어 16화를 마지막으로 이태원클라쓰 전편을 다 보았다.14~15화의 좀 무리한 설정들과느린 전개가 좀 답답하기는 했지만전체적으로는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한다.스토리와 연기 그리고 사회에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심지어 OST까지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https://youtu.be/9WMyVzePws8?si=BYM2xxevzLNYUxMx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이 배운 드라마였다.드라마에서 무엇을 배우겠냐고 생각하지만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三人行必有我師 , 삼인행필유아사라는 말이 있듯이누구에게나 언제나 배울 수 있다.나는 리더십을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배웠고정치를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배웠다.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의지대로 .. 2024. 10. 1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5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