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25 저 높은 하늘을 향해 성장하려는 나무가 험한 날씨와 거센 폭풍우를 피할 수 있겠는가? 저 높은 하늘을 향해 성장하려는 나무가 험한 날씨와 거센 폭풍우를 피할 수 있겠는가?-니 체- 하늘 향해 솟아오르는 나무는 비바람이 불어도 뿌리 깊이 박고 흔들리지 않는다잎사귀 노래하고 가지 춤추며 무수히 험한 날씨 계속되지만폭풍우 속에서도 말없이 더 높이 더 강하게 하늘을 향해 뻗어간다흔들리는 순간마다 더욱 단단해지고 거센 바람이 더욱 굳세게 만든다높은 하늘 향해 성장하는 나무 험한 날씨 두려움 없이 자란다. 2024. 5. 12. 2024년 5월 11일, 금주 132일째, 책 읽는 사람이 많아 지길 바란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정말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밤 11시가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땅을 적시고 있다. 아메바(아들)가 지난주에 밖에서 감기가 옮아 온 후로온 가족이 감기를 앓는 중이다.아메바는 이제 막바지인 것 같고전 여자친구는 한창 콧물과 기침이 최절정이다.난 두통이 심해지고 오한이 들기 시작하는 걸 보니이제 시작하려는 모양이다.낮에 머리가 무거워 두시간 가량 누워 있었는데도 컨디션이 별로 안좋다 술을 끊고 주말 일상이 정말 많이 바뀐 것 같다.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연결 검색어처럼 생각나던막걸리와 전 그리고 뜨끈한 국물은 잊어버린 지 오래다.술을 안 마시니 골프도 재미가 없어 필드를 끊었더니주말에도 골프장 갈 일이 없다.골프장 갈일이 없으니 연습도 게을러지고결국 골프랑도 자연스럽게 .. 2024. 5. 12. 나이스페이 결제대행 내역 조회 방법 간단합니다. (NICEPAY_결제대행) 나이스페이 결제대행은 무슨결제일까? (누가 대체 내 카드로 자동결제를.....)몇 일전 위 사진 처럼 카드 자동이체 내역에 NICEPAY_결제대행이라는 항목으로 알림이 왔습니다.분명 기억에 없는 금액인데금액도 생소하고 사진 처럼 상세 사용처도 없네요자동 결제를 꼼꼼히 챙기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이때 부터 상상과 억측이 시작됩니다. 무슨 금액일까?해킹인가?카드분실인가?도대체 뭘까?이렇게 잠시 당황했었다.하지만 이런 경우 당황하지 마시라고 이글을 씁니다.아주 쉽게 내역을 확인해 볼수 있는 방법이 있네요. 나이스페이 내역확인 순서 1. 문자나 알람을 확인한다.2. 당황하지 않고 아래 싸이드로 접속한다. => 나이스 페이 홈페이지 [NICE PAY] NICE PAY0411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217 .. 2024. 5. 11. 2024년 5월 10일, 금주 131일째,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여전히 날씨는 좋은데 일교차가 크다.그렇게 일 년 중 가장 날씨 좋은 며칠을 보내고 있다. 바빠서 그냥 지나갔는데 지난 주가 지금에 회사에 온지 3주년이 되었다.깜빡하고 넘어 갈 수도 있었는데회사에서 메일을 보내주어 알게 되었다.3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참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울고 웃고 작은 인생의 축소판이었다.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이 생겼다. 적지 않은 시간난 얼마나 성장했는가?난 누군가의 인생에 기여하며 살아왔을까?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까?정확하게 어느 하나 답하지는 못하겠다.더 이상 사회초년생도 아니기에무조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 그럼 나는 지난 3년 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위해 살아왔을까? 매일 정리하고.. 2024. 5. 10. [북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제목: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부제: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저자: 강용수출판사: 유노북스출간일: 2023년 09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3615985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깨달음과 철학적 사유 중 현시대 우리가 고통을 해소하고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30가지로 정리했다.www.aladin.co.kr 역시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기본적으로 고통스러움으로 규정하는인생에 대한 지독히 현실적인 통찰과 성찰을 담고 있다.결국 가벼운 고민이 아닌 삶의 본질에 대해 지속 고민해야 함을 알게 된다. 쇼팬하우어의 책은 그야말로 배움의 보고다읽고 반성하고 돌아보.. 2024. 5. 10. 허영심 그리고 자긍심 [자아의 두 얼굴, 허영과 긍지, 말 많은 허영심에서 멈추지 말라]허영심의 목소리는 크지만 덧없다말수는 늘어 떠들어대며 허세로 가득한 채로 세상을 맴돌게 될뿐이다.그러나 자긍심은 고요한 강물 같아 침묵 속에 힘이 있다.행동이늘 말보다 먼저 달려가며 변명을 두지 않는다.삶에 진정한 가치를 불어넣는 건 말이 아닌 내면의 고귀한 여유다자만과 겸손의 경계를 살펴보며 자신에 대한 믿음은 키워가고보이기 위한 허세는 내려놓고 참된 삶의 울림을 찾아야 한다. [수다쟁이 허영과 벙어리 긍지] 허영이 가득 차면말은 물처럼 흘러넘쳐대상 없는 상대와 끝없는 대화를 한다자긍심이 자리 잡은 마음침묵은 깊은 바다와 같아내면의 힘과 믿음으로 조용하지만 밝게 빛난다허영의 소란함 속에서 진실은 잃어버린 소리며자긍심의 고요한 물결에 진.. 2024. 5. 10.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5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