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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의 꽃 한 달만 피어 있을 지라도 최선을 다해 만개하여 바라 볼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겠다 한 달의 꽃 한 달 피어 있을지라도 그 짧은 시간 속에 온전히 피어난다 존재 전부를 다해 최선을 다해 만개한다 바라보는 이에게 향기와 눈 씻음을 준다 잠시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어 모두의 마음에 채색된다 꽃잎이 지고 나면 잎과 열매 속에 남아 한 달의 시간, 영원히 빛날 기억과 마음에 이야기들을 남긴다 - Ssodansit- 2024. 4. 8.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40년 역사의 시작과 끝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 버거킹 하면 와퍼고 와퍼는 버거킹이 었는데 요즘은 뉴스를 통 믿을 수가 없어 급히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다. 사실이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버기킹의 간판 메뉴 와퍼가 4월 14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판매 종료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 버거킹에는 아직 별 소식이 없다. 레딧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 역시 한국소식만 전해지고 있었다. [레딧 코멘트] "만우절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BK 코리아는 4월 14일 이후 와퍼를 단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OG 와퍼만 단종하고 다른 제품들은 모두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reddit.com/r/BurgerKing/comments/1byjvbx/burger_king_south.. 2024. 4. 8.
2024년 4월 7일, 금주 98일째, 고진감래, 다 내탓이다. 지난 금요일 아침 일어 나니 머리가 띵하고 온몸에 통증이 느껴지고 한기가 드는 것이 감기 기운이 있었다. 원래 감기는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타이레놀 한 알 정도로 견디자는 주의 기도 하고 주중이었기에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금요일을 그럭저럭 마무리했다. 또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아픈 것도 잊고 지내는 것이 기본이다. 토요일도 별 큰 증상이 없었고 한기 드는 정도가 전부였는데 왠지 계속 피곤하고 눕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그런데 결국 오늘 아침 주니어 픽업 때문에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렇다... 오랜만에 몸살감기가 찾아왔다. 원래 주기적으로 아픈 편인데 또 환절기가 되었으니 정기적으로 아픈 시간이 된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아침부터 누워서 지금 까지 지속 누워 있었.. 2024. 4. 7.
2024년 4월 6일, 금주 97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오늘만 같아라 다시 돌아 온 주말 토요일. 이전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2주 마다 돌아오는 미용실을 가는 날이고 보통 3주 간격으로 갔는데 요즘 이상하게 머리가 빨리 자란다. 그리고 주말 루틴중 하나인 주니어를 픽업하고 드랍한다. 그 사이 사우나를 하고 서점에 들러서 책을 읽는다. 오늘은 머리를 좀 짧게 잘랐다. 거의 10년간 유지해온 머리스타일을 좀 바꾸고 싶기도 했고 기분 전환도 필요했으며 더워지는 날씨에 대한 선제조치 개념도 있었다. 보통 주위를 보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적당히 머리를 길러서 한쪽으로 가름마를 타는데 난 왜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머리가 짧아 지는지 모르겠다. 군인이 천직 이었던 것인가? 아님 속세를 떠나야 하나 ㅎ 그리고 오늘은 오랫만에 세신을 했다. 보통은 온탕 냉탕 사우나를 .. 2024. 4. 7.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정보및 감상평 [스포없음] 볼만한가?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가 드디어 어제 4월 5일 그 베일을 벗었다. 기대감을 만족 시킬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는지 아니면 실망이었는지 그 정보를 요약하고 반응을 정리해 보았다. 개인 평가는 아직 다 못봤기에 아래와 같이 짧게 한다.정주행 끝나면 다시 감성평 올리겠음. * 개인평 (3.5점/5점), 아직 다 못봤음 - 기발한 소재들에 비해 평범한 전개가 아쉽다. - 연상호 감독 이름 값은 한다. - 엄~~청 기대하고보면 실망 할 수도 있다. 적당한 기대가 필요. - 아직은 CG 기술이 더 보강이 필요하다. 물론 많이 발전 했다. - 후반 내용에 따라 4점도 가능 할것 같다. - 삼체랑 비교하면 삼체는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생수는 편히볼수 있을것 같음. 1. 요약 "기생.. 2024. 4. 6.
2024년 4월 5일, 금주 96일째, 시간을 리드하면 사는 삶 꽃이지는 계절의 시작 그리고 더위와의 전쟁의 시작 계절의 변화가 너무도 빠르다. 아침 잠이 없는 편이라 보통은 새벽에 일어난다. 좀더 정확하게는 불면증 덕분에 새벽에 잠들고 새벽에 깨고 어떨때는 새벽에도 잠들지 않고 두눈 멀뚱히 뜨고 날을 샐때도 있다 그렇다 보니 캄캄함에서 어스름하게 아침이 밝아 오는 모습을 볼 때가 많았다. "에이 또 날샜다...잠은 다잤네" 자주 하는 푸념있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치료를 받고 난 이후 부터는 그래도 한밤중에 잠이들어 새벽에 일어나기에 다행히도 아침이 밝아 오는 모습은 최근에는 잘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다만 치료 후에는 늦잠을 좀 자는 증상이 있어 해가 뜨고 일어 날때도 있다. 무엇이든 중심을 잡는것이 중요한데 늘 한쪽으로 치우치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 요즘은 해..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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