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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선물하기 좋은 책 얼마 전 읽은 책이 너무 가슴을 뜨겁게 하여 몇 권을 사서 주위에 선물을 했다.빠르게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고 싶다. 책을 읽다보면 그 속에 숨겨진 세계를 누군가에게 소개하고 싶다.지식의 바다, 상상의 나래, 마음의 쉼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한 권의 인생이기에  꼭 함께하고 싶어 진다.누군가에게 건내는 책은 단순한 종이의 무더기가 아니다.그것은 꿈이고 사랑이고 쉼이며 무한한 가능성의 표현이다.누군가의 생각을 자극하고, 스스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메아리 같은 것이다.책을 선물한다는 것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함께 울고 웃을 성장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픈 마음인 것이다.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를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자신의 이야.. 2024. 4. 30.
[북리뷰]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제목: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 부제: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 지은이: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옮긴이: 김한슬기 (옮긴이)- 출간: 2023년 9월 "마음의 눈을 들어 인생의 창고를 돌아보는 시간"책을 가득 채운 흔들림 없는 인생의 조언들이책을 읽는 내내 눈과 마음을 매료시킨다. 기원전 로마제국을 살았던 사상가로부터너무도 명확하고 실용적인 지혜를 배운다세네카의 글은 너무 차갑고 직접적이다.원서를 읽은 것이 아니라 옮긴이의 생각과 글톤이 담겼겠지만감안해도 실용적이며 구체적이고 뾰족하다. 세네카의 글은 유한한 인생과 시간의 의미에 대해 최초로 다룬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2천 년 전의 그의 철학은  시간과 문화의 경계를 초월하는 시대적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의 에세이 속 세계는.. 2024. 4. 30.
5월 가정의 달 선물, 이렇게 하면 사랑 받는다 feat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다.그래서 가정의 달이라고 부른다.그런데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말고도 휴일과 기념일이 많다.기념일이 되면 우리는 늘 선물을 고민한다.오늘은 5월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알아보고 적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한다. 2024년 5월의 행사 근로자의 날 (5월 1일)어린이날 (5월 5일)어버이날 (5월 8일)유권자의 날 (5월 10일)동학농민운동기념길(5월 11일)부처님 오신 날 (5월 15일)스승의 날 (5월 15일)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5월 18일)성년의 날 (5월 20일)부부의 날 (5월 21일)바다의 날 (5월 31일)달력에 표기되어 있는 기념일만 10개가 넘는다.다른 날은 몰라도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정도는 기념을 하고 선물을 주고받는데 그렇다면 어떤 .. 2024. 4. 30.
리더십의 위치와 시선 '리더는 시선은 위에서 아랫쪽을 보는것이 아니라 가운데에서 모든 방향으로 향한다' 리더십에 대한 이해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그러나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진리는 리더의 시선이 단순히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에서 모든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리더가 기본적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조직의 모든 구성원과 상호작용하며, 여러  관점과 의견을 수렴하고, 구성원 각각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리더는 조직의 중심에 서 있다.  그들의 시선은 아래로 혹은 위로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서있는 곳을 중심으로 모든 방향을 동일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동료들과의 수평적 관계를 구축하고, 위로부터 아래로의 인정과 아래로부터 위로의  에너지를 포용해야 한.. 2024. 4. 30.
2024년 4월 29일, 금주 120일째,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일 년 365일, 오늘이 120일째이제 금주 목표의  3분의 1쯤 도달했다.어느새  4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다.사무실 벽의 달력은 벌써 5월 을 향하고 있다.성격 급한 직원분이 5월에 연휴가 많아서 미리 뜯어 낸 것 같다. 요즘은 디자이도 예쁘고 인테리어 효과도 충분한 달력들이 많은데나는 그래도 이런 옛날 달력이 좋다.가시성도 좋고 음력도 바로 확인 할수 있고 절기에 12 간지까지나에게는 더 할나위 없이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달력이다.그런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요즘은 이마저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한두 회사는 지속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해 줬으면 한다. 미세먼지는 없는데 송홧가루가 난리다.잠시 걷고 왔더니 검은 운동화가 노란색이 되어있었다.주차된 차들도 사람 손을 타지 않은 수많은 물건들도모두 노란색으.. 2024. 4. 30.
5월 1일 근로자의 날, 노동절, Mayday 그 유래는? 5월의 첫날 5월 1일은 전 세계적으로 근로자의 권익을 기리는 근로자의 날로 알려져 있다. 어렸을때는 부모님이 쉬는 날이었고 이제는 내가 노동자가 되어 쉬는 날이다.그럼 왜 노동절은 5월 1일이 되었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금주의 지식 노동절]https://youtu.be/m7XusZbNYFg?si=pK3oBJ3jK_57OD-e1. 세계 근로자의 날 유래 노동절의 시작은 1880년 대말  미국 시카고에서 8시간 노동제를 쟁취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대규모 파업의 시작인 '헤이마켓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미국 노동자들은 하루 14~18시간에 이르는 고강도 노동을 했으며,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카고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루 8시간 노동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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