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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생활88

2024년 5월 21일, 금주 142일째, 웃으면 한잔 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다. 여름이다.7부 티셔츠에 위에 얇은 반팔 조끼를 레이어드  했는데 조금 걸었는데 상체에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이젠 청바지도 긴팔 티셔츠도 모두 정리해서 넣어야겠다.올 여름 무더위가 대단 할 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벌써 시작인 것을 보니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거라는예보가가 벌써 무섭기까지 하다.벌써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업무가 어려울 것 같은 날씨다. https://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562 지구열대화 시대 본격화.."작년 이어 올해 '가장 더운 해' 경신할 것" - 포쓰저널[포쓰저널 = 반지수 기자]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가 끝나고 지구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시작됐다.”지난해 7월27일 안토니우 구.. 2024. 5. 22.
2024년 5월 20일, 금주 141일째, 나만의 속도로 나의 인생을 산다. 뉴스가 온통 이란 대통령 사망소식이다.이란 최고지도자 후계자로 거론되었으며테헤란의 도살자로 불리며  강경보수 노선을 걸었던중동의 유력 지도자의 최후가 참으로 허무한것 같다.안그래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화약고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인데이 사건이 또 어떻게 정치적 이념적으로 사용되며지역에 변화를 가져올지 온 지구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마지막 순간은 짧고 허망하다.삶의 무게에 아둥바둥대며 종종 잊곤 하는데숨가쁘게 달려가는 이 순간들이 언젠가 멈추게 될 거라는 것이다.죽음의 순간이 다가오면 이 모든 순간들이 허망해진다.평생을 쫓던 것들이 무색해지며진정 중요했던 것이 무엇인지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한다.그러니, 이 순간 살아있는 지금을 소중히 하자.사랑하고, 웃고, 울며, 진.. 2024. 5. 21.
2024년 5월 17일, 금주 138일째, 불안과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 시간이 또 빠르게 흘러 금요일이다.금요일은 어찌나 빠르게 돌아오는지시간이 정말 화살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이다. 요 며칠 또 잠자리가 뒤숭숭하다.새벽 2시경 잠이 들면 7시 까지는 자야 하는데 오늘도 5시 10분에 눈을 떠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너무 예민한 탓인지 작은 소음과 움직임에도 유독 민감하고그러다 보니 자꾸 깨는 것 같다. 잠을 못자면 바로 날 컨디션에 직격탄이 된다.졸리거나 하지는 않는데 누가 봐도 피로함이 흐르고눈이 침침하고 기운이 없다.역시 잠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더욱 잠버릇을 잘 들여야겠다.잠 때문에 고생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이런 것도 운명이라고 해야 하나?하지만 충분히 개척가능한 운명이니 낙담하지는 않는다.다만 푹 자는 잠이 그리울 뿐이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 2024. 5. 18.
2024년 5월 16일, 금주 137일째, 관심이 지식이 된다. 하루 쉬었더니 몸이 가볍다.출근하는 아침 햇살이 밝고 하늘도 맑아서 기분이 좋다.비가 내리고 난 후 쨍한 날씨는 언제든 환영이다.먼지도 없고 상쾌하여 걷기도 좋고 푸른 하늘은 올려다만 봐도 기분이 좋다. 그런데 어제 이상 기온여향인지 강원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렸었다.5월에 웬 대설주의보?라고 생각하며 찾아봤더니5월 중순 대설 특보가 이례적인긴 한데1996년도 에도 이 같은 케이스가 있었다고 한다.사실 그냥 주의보에서 끝나는것 아닌가 했는데설악산에는 40 cm 의 그야말로 폭설이 쏟아져 설국이 되었다.동시에 강풍 특보에 기온도 10도가량 떨어져 때아닌겨울을 다시 맞이 했다. https://yonhapnewstv.co.kr/news/MYH20240516012500641 5월에 때아닌 대설특보…강원 설악산 .. 2024. 5. 17.
2024년 5월15일, 금주 136일째, 말보다 지갑을 열어라 평일 속의 휴일석가탄신일이자 스승의 날이다.이전에는 스승의 날 챙길 사람도 많고생각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것도 모두 옛날이야기이다.이제는 아이의 선생님들 챙기는데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시간을 쓰는 것 같다. 석가탄신일 (부처님 오신 날) 역시 큰 의미가 없다종교가 없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기에오늘이나 크리스마스나 나에게는 그냥 휴일이었고 지금도 물론 그렇다. 그래서 종교에 대한 선입견이나 호불호도 없는 사람이다.그런데 이런 날만되면 엄청난 불심이나 있는 듯 또는 대단히 독실할 크리스천인 것처럼 사찰행사나 교회와 성당을 찾아 표구걸하고인기 좀 얻으려는 정치인들을 보고 있으면 참 속이 매쓰껍다. https://v.daum.net/v/20240515195215934 불.. 2024. 5. 15.
2024년 5월 14일, 금주 135일째, 공감능력, 스승의 역할은? 어쩌다 보니 또 휴일의 전날이다.첫 주부터 매주 평일에 하루씩 쉬다 보니이것도 익숙해지는 것인지 주 4일 근무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처음에는 좀 바쁘겠지만 이것도 익숙해지고 효율화되지 않을까?해외에서는 실험적으로 시행 중이고 국내에도 도입한 회사들이 보이는데되도록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어 주 4일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해 본다. [ 英 주4일제 6개월 실험 결론… 기업 92% "계속 유지"]https://www.itworld.co.kr/news/279235 英 주4일제 6개월 실험 결론… 기업 92% "계속 유지"전 세계 최대 규모의 주4일제 실험이 이번 주 종료됐다. 참가 기업의 92%는 장점이 너무 명확해 주4일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nwww.itworld.co.kr 하루 ..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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