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기쓰기123 2024년 7월 6일, 금주 188일째, 시작이 반이 듯 날씨도 반이다. 장마전선이 정말 어디로 사라진 걸까?날씨는 습하고 더운데비가 안 오니 정말 습식사우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2시를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집에 창문을 모조리 열었더니 바람이 조금은 불어선풍기나 에어컨 없이 토요일 밤을 잘 보내고 있다.바람마저 안불었으면 못 견디게 더웠을 것 같다.제발 비라도 좀와서 시원해졌으면 좋겠다.더운 거 너무 싫다. 더운 탓인지 텀블러 탓인지물을 마시는 양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보통 2리터 정도 였는데 요즘은 4리터는 마시는 것 같다.문제는 금주 후 마시기 시작한 커피에 살짝 중독되어그 물을 커피로 대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선물받은 사진의 오왈라 텀블러가 1리터가 넘는다.오늘도 오전에 일어나 얼음을 채우고 네스프레소를 3개 내려서 넣고오전이 끝나기.. 2024. 7. 7. 2024년 6월 29일, 금주 181일째, 우리는 모두 불안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침부터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저녁이 다 되어서야 한 방울씩 떨어지더니밤이 되면서 쏟아지기 시작한다.비가 오면 시원할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습하고 덥다.뭐 더운것도 있고 이상해서 체온계고 재보니 몸에 열이 좀 있다.지난 2~3주간 회사를 그만 둘 결심을 하고세상에 다시 겪을 수 있을까 싶은 이상하고어이없는 일들을 겪으면 몸에 탈이 난 모양이다. 열이 나는것도 물론 이유이긴 한 것 같은데바람이 불어서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해서 그런 것도 같다.최근 아무리 뚫린것처럼 쏟아져도 바람은 불지 않아서창을 원하는 만큼 열고 비 오는 모습을 감상했는데오늘은 비바람이 동반되어 창을 열지 못하고 있다.선풍기를 잠시 틀었고 에어컨을 잠시 쳐다봤으나참기로 했다. 온도는 점차 내려갈 것이고 새벽이 올 것이기에..새벽이 되면 .. 2024. 6. 30. 2024년 6월 18일, 금주 170일, 하늘 원망할 시간에 고통이라도 즐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습기가 높지 않고 미세먼지가 없어 다행이지만 숨이 턱 막히는 공기다.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저기온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최고 기온은 매일 조금씩 우상향 하고 있다.덥다는 것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될 때면 40도에 가까이 갈 것 같다.온 대한민국이 마치 찜통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날들이 이어질텐데 벌써 걱정이다. 이 와중에 의사들은 휴진을 하고 있어 더 걱정이다.여름이면 냉방병도 걸리고 더위도 먹고뱀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정말 많은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는데일반 동네 병원까지 휴진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제발 가능하면 싸움은 제발 니들끼리 하고죄 없는 국민들을 사지로 내 몰지 않았으면 좋겠다.가까운 누구 하나라도 이 이권싸움에 피해자가 된다면정말 그 .. 2024. 6. 19. 2024년 6월 12일, 금주 164일째, May the Force Be With You!!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오늘도 낮 최고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고이제 33도 35도 계속 올라갈 텐데 벌써 걱정이다.아침에는 공기질이 좋았는데 오후로 갈수록 탁해지고 있다.더운 건 좋은데 제발 대기질은 좋은 상태였으면 좋겠다.더운데 가시거리도 안 나오면 정말 폐쇄공포증에 걸릴 것 같다. 아침에 일이 있어 출근이 좀 미루고 늦은 아침을 먹고 있었는데휴대폰이 시끄럽게 경고음을 냈는데 역시나 다름 아닌 지진 경보였다. https://v.daum.net/v/20240612171603366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이 시각 현장[앵커] 전북 부안에서 오늘 아침 8시 26분,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데요. 오후에도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 2024. 6. 13. 2024년 6월 10일, 금주 162일째, 자신의 무지를 아는 지혜 대기상황도 날씨도 한 여름이다.바람이 불기는 하는데 후덥지근하고도로 곳곳 그늘이 보이는 장소마다 사람들이 있는데그렇게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이래서 도심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것 같다.나무를 심자면 땅이 필요하고 흙이 있어야한다.흙이 많으면 온도가 떨어지고 나무가 많아도 온도 절감효과가 있다.그리고 그런 나무들은 커가며 사람들의 더위를 식히는 공간이 되어준다. 지금부터라도 도심을 공원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면10년 후 20년 후에는 정말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이 되지 않을까?온도도 낮추고 공기정화도 하고 일석이조 일 것 같다.이런 면에서는 싱가포르가 정말 선두국가이며 선진국인 것 같다.갈 때마다 늘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완전한 계획도시국가가 생각해 낸어쩌면 완벽한 미래지향형 도심이다. https://y.. 2024. 6. 11. 2024년 6월 9일, 금주 161일째, 명령이 아닌 꿈에의해 움직이는 삶 시원한 맥주가 절실한 날씨였다.그늘에 서면 아직 시원하기는 한데완연한 여름이라고 해도 반박할 수 없는 날씨다.치익하고 캔맥주를 따서 시원하게 원샷하는 상상이나단골 꼬치집에서 시원한 기린 생맥주를 한 번에 마시후따가운 목을 참고 견디며 트림을 시원하게 하는 생각을 해본다.그러나 여전히 금주중이고 잘 참아내고 있다. 꽤 오랫동안 대기질이 100이하로 좋은 편이어서 창문을 활짝열어 공기순환도 시키고 더위도 식혔는데 오랜만에 대기질이 100을 넘어서 나쁨으로 나온다.다시 문을 꼭꼭 닫고 실내 냉방을 해야 하나 싶다.대기질 지수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그래서 이해를 돕기위 범례와 대기오염 정도를실시간으로 잘 분석해 놓은 사이트를 아래 하나 첨부 한다. https://aqicn.org/city/se.. 2024. 6. 1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