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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영웅의 곁에서 함께 싸우는 것일뿐 https://youtu.be/8RQ4EsNHncs 손주가 물었다. " 그 전쟁에서 할아버지는 영웅이셨어요" " 아니, 하지만 영웅들의 옆에서 함께 싸웠단다" 쉬워 보이지만 정말 어려운 자세이다. 내가 아닌 그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 했다고 말하는것 내가 아니라 우리라고 말하는것 그리고 늘 그렇게 믿고 사는것 2023. 5. 22.
2023년 5월 19일, 공식 마지막 레터 - " 인생은 너무도 짧다"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오늘은 어떤 한 주를 마무리 하고 계신지요? 늘 무언가 새로운 일들과 이슈들이 있어 여전히 바쁜 한 주를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번 주는 좀 덥기는 했지만 미세 먼지도 없고 오랜만에 정말 푸른 하늘 하얀 구름을 볼 수 있어 위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계절이 제일 좋으냐고 물어 보면 딱 지금 같은 날씨를 좋아 한다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햇빛은 뜨겁지만 바람은 선선하고 낮에는 덥지만 해가지면 시원한 요즘의 계절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절은 더워지기 직전, 그리고 추워지기 직전에만 짧게 누릴 수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늘도 많이 올려다 보시고 계절도 즐기시면서 여유가 함께 하는 일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시끄러운 이슈들이.. 2023. 5. 19.
영혼의 설계자 | 그레그 호프먼 저| 다산북스 | 2023년 04월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8415090 영혼의 설계자 - YES24 “우리는 신발을 팔지 않는다.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말단 디자이너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까지‘나이키 세계관’을 이끈 실질적 수장그레그 호프먼이 기록한 27년간의 퍼포먼 www.yes24.com 재미있는듯 재미없고 깔끔한듯 정신없는 느낌 역시 읽기전에 goodreads에서 평점을 확인 해야 했다. 나이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중 하나다. 그러나 나이키가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단순한 기억이 아닌 위대한 유산으로 남게 되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 는 나이키의 마케팅 전략과 철학을 이끌어온 그레그 호프먼의 27년간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책이다. 마케팅에.. 2023. 5. 19.
손자병법 | 손무 저/김원중 역 | 휴머니스트 | 2020년 12월 왜 읽을때 마다 점점 어려워 지는 것일까? 벽돌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이 어렵지도 않은데 정말 어렵게 느껴진다. 다른 시대의 작품이지만, 인간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질문은 변하지 않는 것인데 그 본질과 가치가 점점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인것 같다. 삼국지도 어려워 지진 않겠지 ㅎ 이책 손자병법은 않 읽어본 사람은 있지만 그 제목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며 무수한 명문장을 남긴 명저이다. 기원전 500년경 중국의 오나라 손무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독자와 학자 모두를 계속해서 사로잡는 시대를 초월한 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전쟁의 본질과 원리, 승리의 조건과 방법, 지도자의 자세와 덕목 등을 다루고 있다.오랜 세월 동안 전쟁과 평화의 시대를 거치면서도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쳐 왔.. 2023. 5. 18.
목적 중심 리더십 | 닉 크레이그 저| 니케북스 | 2019년 12월 http://www.yes24.com/Product/Goods/85007553 목적 중심 리더십 - YES24 목적 경영 ! 초연결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목적의 유무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한다.『목적 중심 리더십』의 저자 닉 크레이그는 의존할 수 있는 지표가 없는 뷰카(VUCA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 www.yes24.com 언제나 그랬던것 같다. 가장 쉬운듯한 질문이 가장 답하기 어려웠고 가장 쉬운 단어가 심오했다. 목적이란 단어가 그렇지 않을까? 그럼 이번 읽은 책의 주제 목적이란 무엇일까? 목적[目的]은 명사로 '이루려고 하는 일이나 방향' 이라 정의 한다 하지만 책의 저자 닉 크레이크는 목적을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정의 하고 있다. 또한 목적은 성공적인 리더십을 위한 가장.. 2023. 5. 16.
2023년 5월 15일, 잘못은 쉽고, 올바름은 어렵다. 안녕하세요. SSDANIST 입니다. 어느덧 벌써 51번째 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스스로 약속드린 일년 다음주가 마지막 주인데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 할지 벌써 고민이 되네요. 마지막 까지 좋은 내용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낮 시간에는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5월 6일이 절기상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 (立夏)였고 차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가깝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올 여름은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극심한 더위와 가뭄을 예측하는 기관도 있고 최장의 장마로 물난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점점 더 불규칙하고 극단적으로 가는 날씨 때문에 한국 역시 폭염 및 홍수에 따른 ‘워터 리스크(Water Risk)에서 더이상 안정지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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