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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신에 맞선 12인 제목 : 신에 맞선 12인원제 : Twelve Against the Gods 부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마침내 전설이 된 사람들 저자: 윌리엄 볼리토 옮긴이: 오웅석 출판: 서교책방출간: 2024년 6월 일론머스크가 작사를 하고책의 주인공 13명이 작곡한 완벽한 히트곡이다.(12인 이지만 6장은 2인조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현실에는 늘 무모해 보이지만 집념과 끈기로꿈을 현실화해내고 마는 사람 일론 머스크가 있다.그리고 이 책에는 일론머스크 보다 앞서서 살아간어쩌면 그와 비슷하거나 더 무모하고 야심찬혁신가이자 도전자들의 이야기가 있다.출간 100년이 넘도록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이 모험가들의 스토리는 정말로 흥미로웠다. 이 책은 야망과 인간 정신에 대한 탐구서로시대의 규범을 무시하고 역사에 뚜렸.. 2024. 8. 31.
2024년 8월 30일, 백수생활 41일째, 시간의 흐름을 느끼자 여전히 잉여로운 일상 3일째를 보내고 있다.자다 깨다를 반복을 하다 보니 편히 잘 수가 없어 해가 중천임에도 침대 위에 누워있다.오전에는 침대와 거실 화장실 다해봐야 몇 미터 안 될 공간을못쓰게 되어버린 몽뚱아리를 이끌도 나름 움직였다.너무 누워 있으니 허리가 아파서 가끔 읽어나 책상이나 소파에 기대는 시간 빼고는 더위 먹고 약 먹은 병아리처럼꾸벅꾸벅 졸거나 멍하니 천장만 쳐다보고 있다.이 얼마나 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인가.정말 아프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몸이 아프기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이엄청난 성격의 변화와 심적 고통을 겪는다. 그리고 그런 모습들을 옆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는 나이가 되다 보니갑자기 눈이 번쩍 떠졌다. 정신 차려야겠다. 몸은 아프지만 일어나서 시원한 냉수.. 2024. 8. 31.
[북리뷰] 술술 읽히는 군주론 제목: 술술 읽히는 군주론 원제: 新譯 君主論 원작: 니콜로 마키아벨리역은이: 세키네 미츠히로 옮긴이: 이지은 출판: 힘찬북스출간: 2024년 08월 최근 선물 받은 따끈 따끈한 군주론이다.벌써 군주론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을 읽은 것이거의 10번째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이 번책은 일본의 번역가가 역은 책으로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번역된 성경으로 치면 우리말성경 같은 느낌이었다.예전에 교회를 잠시 다녔는데 성경이 글이 너무 어렵다고 투덜거렸더니  우리말 성경을 추천해 주셨는데 쉽게 읽혔던 경험이 있다 원제를 해석해보면 새로운 군주론인데번역을 하며 술술 읽히는으로 제목이 선정 된것으로 보아역자는 누군가에게는 조금은 어려웠을 이책을쉽게 누구나 접하길원했던것 같다.그래서 그것을 장점이자 미덕이라고 한것 같.. 2024. 8. 30.
2024년 8월 29일, 백수생활 40일째,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완전한 잉여인간으로 다시 하루를 보냈다.백수 생활을 잘 지내고 있다는 뜻도 있지만몸이 아프니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삼시 세끼 죽 먹고 약 먹고 누워서 자다 깨다핸드폰 잠시 보고 TV도 틀어보고물 마시고 화장실 들락거리고정말 뭐하나 세상에 도움 안 되는완벽한 잉여인간의 삶을 살았다.돌아보면 이렇게 쉬고 싶었던 게 아닐까?아무것도 안 하고....생각하지 않고의식의 흐름대로... 해보니 아주 쉬울 것 같은데이것도 쉽지도 않다.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고 의식의 흐름대로 살 수도 있겠는데복잡한 머릿속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생각을 끄는 스위치가 있다면 꺼버리고 싶을 정도로몸은 아프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나머릿속은 복잡하고 뭔가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만 돌아보면 그다지 중요한 것도 아니다.내년 이.. 2024. 8. 30.
[북리뷰]테니스 이너 게임 제목: 테니스 이너 게임 원제 : The Inner Game of Tennis부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적 측면에 대한 지침 저자: 티머시 갤웨이 옮긴 이: 김기범 출판: 소우주출간 2022년 9월 며칠 전 저녁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책이야기 독서 이야기가 나왔다.이런저런 책 이야기가 오가던 중함께 자리 했던 대표님이 이 책을 추천을 해주시고그 자리에서 바로 선물을 해주셨다.자리가 끝나고 확인해 보니 쿠팡에서 카톡이 와있었고원래 주문하던 쿠팡 주소로 새벽배송이 되었다.쿠팡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지 처음알게 되었다.뭐든 관심이 있어야 알게된다. 시야을 좁히지 말자. 책을 처음 소개할때 테니스를 치냐고 물어보셨다.테니스를 안치더라도 전혀 상관없이 읽을 수 있으며배울 것이 많고 느끼는 것 .. 2024. 8. 29.
2024년 8월 26일 ~28일, 백수생활 39일째, 심신일여(心神一如) 분명 새로운 한 주는 어제쯤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수요일이 지나고 목요일 새벽을 맞았다.그리고 나는 그냥 평범한 일상을 잉여롭게 살아가고 있다.도서관과 집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 가끔 약속이 있어 강남에 나가고더할 나위 없이 여유롭고 호화로운 휴식을 보내고 있다.이 불경기에 그리고 경제상황이 점점 더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되는 그 시점에 이러고 있는것이 맞는 일인가 싶은데...세상에 지금 당장 기여는 못할지언정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배워나가고 있고 모자람을 채워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인격과 마음을 수양하고 있으니곧 또 미래의 언젠가 더 많이 기여 할수 있고필요한 사람으로 살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매일을 답잡고 나름은 아깝지 않게 보내고 있다. 글을 쓰는 현재 몸상태가 별로다몸이 안좋은 것에 ..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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