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2 어니스트 새클턴의 탐험 크루 모집문, 내 인생 최고의 취업공고 위험한 여정, 적은 임금, 혹독한 추위, 몇 달간 지속되는 길고 완전한 어둠, 끊임없는 위험, 안전한 귀환을 보장할 수 없음, 성공 시 영광과 명예를 얻을 수 있음. 아직 까지 이 글의 진위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사실 새클턴이 쓴 글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많고 새클턴의 여정 이후 광고회사에서 만든 글이라는 설이 있다. . 하지만 이 얼마나 가슴 뜨거운 동료 모집공고란 말인가? 가슴 뜨거운 사람들에게는 "너 여기와서 나의 동료가 되어라" 라고 말하는 느낌 아닐까? 개인의 존재 목적과 삶에 의미에서 영광이 있고 명예로울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결실이 무엇이겠는가? 앞으로의 우리의 삶 역시 지속힘들고 위험한 여정일 것이다. 늘 원하는것 보다 소득이 적을 수도 있고 싸늘한 시선과 차가운 시멘트로 둘러 쌓.. 2024. 4. 10. 2024년 4월 9일, 금주 100일째, 어쩌다 100일 째 "경 축" 드디어 마의 금주 100일을 넘어섰다. 100일을 목표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100이라는 숫자에 마냥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도 태어나면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하는 연인도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지 않던가? 나도 금주 100일을 소소하게 글로 남기며 축하해 본다. 케이크가 있거나 화려한 파티는 아니지만 좋아하고 중독되어 있던 알코올로부터 프리해져서 100일이라는 긴 시간 잘 견뎌즌 나 자신에게 감사하는 하루다. 오늘 같은 날은 축하 하며 샴페인이라도 한잔 해야 하나?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역시나 아직 멀었다. ㅎ 아침부터 100일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좋은 기운이 하루 종일 함께하는 기분이었다. 날씨는 미세먼지 없이 화창했으며 기온은 빠르게 걸으면 살짝 땀이 .. 2024. 4. 9.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저| 라이팅하우스 | 2020년 04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8279310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옳은 것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세계 최고가 된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과 이본 쉬나드의 60년 경영 철학을 공개한 최초의 책이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 기본이 된 시대에 기업들 www.aladin.co.kr https://www.patagonia.co.kr/stories/articleDetail/124 파타고니아코리아 파타고니아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기업 www.patagonia.co.kr 오래전이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우연히 보게 된 문구였다. 광고였는지 뉴스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찾아보니 위와같은 내용의 뉴욕타임즈 .. 2024. 4. 9. 2024년 4월 8일, 금주 99일째, 음주가 아닌 금주가 99일째라니 믿을 수가 없다. 아직도 부어라 마셔라가 익숙하고 술 한잔 들어가면 음량조절이 안 돼 술집이 떠나가라 입에 침튀기면 온갖 무용담을 늘어놓던 내가... 술 좀 취하면 초점 없는 눈빛을 하고는 대학생이 된것마냥 개똥철학을 떠들던 내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 다시 시작한 월요일 문득 변한 내가 좀 어색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금주 일기를 시작해 본다. 반복되는 월요일이었지만 또 돌아보면 평소와는 다른 것들이 있는 한 주의 시작이었다. 주말에 걸린 몸살 탓에 힘들게 일어났고 그래서 그런지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다. 언제부턴가 몸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긍정의 말귀를 되뇌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뇌는 거짓말을 이해 못 한다고 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2024. 4. 8. 한 달의 꽃 한 달만 피어 있을 지라도 최선을 다해 만개하여 바라 볼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겠다 한 달의 꽃 한 달 피어 있을지라도 그 짧은 시간 속에 온전히 피어난다 존재 전부를 다해 최선을 다해 만개한다 바라보는 이에게 향기와 눈 씻음을 준다 잠시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어 모두의 마음에 채색된다 꽃잎이 지고 나면 잎과 열매 속에 남아 한 달의 시간, 영원히 빛날 기억과 마음에 이야기들을 남긴다 - Ssodansit- 2024. 4. 8.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40년 역사의 시작과 끝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 버거킹 하면 와퍼고 와퍼는 버거킹이 었는데 요즘은 뉴스를 통 믿을 수가 없어 급히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다. 사실이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버기킹의 간판 메뉴 와퍼가 4월 14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판매 종료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 버거킹에는 아직 별 소식이 없다. 레딧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 역시 한국소식만 전해지고 있었다. [레딧 코멘트] "만우절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BK 코리아는 4월 14일 이후 와퍼를 단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OG 와퍼만 단종하고 다른 제품들은 모두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reddit.com/r/BurgerKing/comments/1byjvbx/burger_king_south.. 2024. 4. 8.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