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1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누구에게나 때가 있고 꽃을 피우는 시기가 다르다. 어둡기만한 밤은 없으며 끝나지 않을 고통은 없다. 밤은 어둠으로 낮을 삼키고 쉼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가끔 두려움의 깊은 심연으로 끌어내린다. 어둠 속에서는 실수와 불안, 미래의 두려움이 숨쉰다 그 어둠이 마치 삶을 지배하듯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는 것을. 밤이 끝이 없을 것 같이 느껴질 때, 빛을 찾아야 한다.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내어 어둠을 깨뜨려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고유의 빛이 어둠을 밝혀내고 이끌어줄 것이기에. 우리는 모두에겐 어둠을 깰수 있는 힘이있다. 때로는 그것이 힘든 결정이거나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따르며 나아간다면, 어떤 어둠도.. 2024. 4. 2. 2024년 4월 1일, 금주 92일째, 4월을 시작하며 달이 바뀌었다. "4월" 이제 정말 꽃이 만개하고 , 낮이 밤보다 길어지며 기온이 점차 올라 낮에는 더워지는 계절을 앞두고 있다. 오늘도 잠시 산책을 나섰는데 불과 몇일 전까지 봉오리 상태이던 목련이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정말 몇일 만의 일이다. 정말 자연은 신비하다. 심지어 어떤 나무는 벌써 한참을 피우고 낙화가 진행 중 이었다. 올해는 운이 좋게 산수유, 매화, 목련, 개나리, 진달래 피는 것을 다 볼 수 있었다. 이제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 할것 같다. 벚꽃이 피고지면 철쭉이 필 것이고 철쭉이 피고 나면 산과들이 푸르름으로 가득하여 여름으로 진입하는 속도가 붙어 무더위가 가속화 될 것이다. 기후 변화로 짧아진 봄을 아쉬움 없이 많이걷고 돌아보면 아끼며 보내야 겠다. 어쩌면 앞으로 정말 .. 2024. 4. 2. 히트 리프레시 | 사티아 나델라 저 | 흐름출판 | 2023년 12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763261 히트 리프레시 - 예스24 클라우드를 넘어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선 마이크로소프트!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의 심연에 자리한 최고경영자 사티아 나델라의 경영 철학!“먼저, 사람과 시장, 미래에 공감하라 www.yes24.com 인도 출신의 이민자로 평범하게 자랐지만 (뭐 굳이 따져보면 아주 평범하지는 않았다.^^;;) 뛰어난 공감능력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MS 왕국을 재건한 사티아나델라 책 한 권을 통해 그 사람을 완전히 알거나 이해 할수는 없지만 이사람이 가진 개방성과 공감능력은 정말 뛰어나며 본받을만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감능력이라는것이 본 받을 수 있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공감 능력이 강력하게 삶을.. 2024. 4. 1. 2024 3월 31일, 금주 91일째, 아직은 잘 해내고 있다. 지금은 4월 1일 새벽 2:55분이다. 24년이 시작하고 벌써 4번째 달에 접어 들었다. 시간이 무섭도록 빠르게 흐르고 있다. 늘 시간에 흐름을 뒷쫒아 가지말고 시간을 리드 하며 살자고 마음을 먹지만 언제나 정신을 차려보면 늘 사건애 쫒기면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이 흐름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이 또한 일생의 숙제인것 같다. 오늘은 지방에 센터 오픈 일정이 있어서 일요일 저녁 8시 강릉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짤막한 행사를 하고 집에 도착하니 지금 시간이다. 도로 사정이 너무 좋아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다니는 것은 정말 좋은데 이젠 나이를 먹었는지 왕복 5시간 운전하는것도 예전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1000km를 운전해도 할만 했는데 어떻게 전국을 그렇게 누비고 다녔는지 신기하기만 한다. 힘들지.. 2024. 4. 1. 2024년 3월 30일, 금주 90일째, 나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드디어 90일.. 일주일이나 참을 수 있을까 싶었던 알콜의 유혹을 벌써 90일이나 참아내고 있다.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술끊는것이 참 쉽지 않은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닭고 있다. 끊으려고 노력을 해보니 세상에는 정말 술에 관련된 유혹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다. "언제 한잔하자" "한잔 해야하는데" "저녁 한번 먹자" "소주 한잔 하자" "~어디 뭐먹으러 하자" 이외에도 기분이 꿀꿀하다. 기분이 안좋다. 우울하다. 다운된다. 더럽다 등 술을 부르는 엄청난 주문들을 쏟아낸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매일 술을 마실때는 인지조차 하지 못하던 것들인데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니 술 마실것을 염두해두고 하는 발언들이 참 많았다. 이래서 늘 객관적인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봐야 하는 모양이다. 어쨋든 그 많은 유혹 과 주문들.. 2024. 3. 31. 2024년 3월 29일, 금주 89일째, 당신 정말 잘하고 있다. 또 만만치 않았 던 한주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주는 날씨가 좋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잔뜩 흐렸다가 비가 쏟아지도 잠시 그치는 듯 싶더니 또 쏟아지고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사람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다. 그날의 날씨, 기온, 우천 상황 등에 따라 기 분이 좋기도하고 쳐지기도 하며 우울했다가 스트레스 지수가 오르락 내리락 거리기도 한다 때론 차분해지기도하며 편안해 지기도 한다. 하긴 기후에 따라 인종별로 외모에 특징이 생기고 국민성이 달라지는 것만 봐도 인간의 삶에 날씨나 기후의 영향은 크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오늘은 비가 그치고 나더니 최악 황사가 밀려왔다. 황사가 밀려온다는 것은 봄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여러소식에 가장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보통 비가 오고 난 후는 맑은 하늘을.. 2024. 3. 30.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