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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1일, 금주 81일째, 대단한 사람들 한 동안 외부 활동을 잘 안했는데 아주 외부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리멤버가 되었든 링크드인이 되었든 아니면 지인이 소개하고 아무리 어려운 자리라도 현재 하는 일과 관련이 없거나 친목모임, 단순한 소개자리는 왠만하면 거의 거절을 했다. 최근에는 술을 끊기까지 했으니 더욱더 참석 할 자리는 많이 없었다. 내가 먼저 원하는 만남이 아니고서야 거의가 리크루팅 관련 미팅 아니면 새로운 비지니스 관련 만남인데 자리를 옮기는것에 당장 관심이 없기도 했고 이미 하고 있는 일들이 많아 새로운 비지니스를 벌리기도 버거웠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내부에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물론 내부 조직도 작지 않은 지라 이것만 잘하는 것도 힘들었다. 어쩌면 버러웠기에 집중할 것에만 집중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 2024. 3. 22.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이다.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이다 빛나는 햇살을 받아들이듯 가끔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길을 걸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규율 없는 긍정은 때로는 눈부신 꿈의 미로가 되고 현실을 외면한다 긍정이라는 꽃은 규율을 양분으로 피어나야 한다 망상이 아닌 진정한 긍정은 규율과 함께 공존해야한다. 긍정의 씨앗에 규율의 물을 주어야 진정한 희망의 나무를 자란다. 규율 없는 긍정은 망상일 뿐 규율과 함께한 진정한 긍정만이 우리의 삶을 숲으로 만든다. 2024. 3. 21.
2024년 3월 20일, 금주 80일째, 아무리 어려워도 이겨 낼 수 있다. 익숙해진 것을 버리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오늘도 루틴을 지키고자 산책길에 나섰다. 사무실 근처에 리쿼샵이 있는데 산책 길 오랫만에 아무 생각없이 리쿼샵을 들렀다. 마시지도 않는 술이고 관심도 없는 술인데 입장과 동시에 왜 이렇게 가슴이 뛰고 눈이 휘둥그레 지는 것인지 거짓말을 좀 보태서 무엇에 씌인것 처럼 와인 수십병의 들어서 라벨을 확인하여 원산지를 확인하고 포도품종, 알콜 함량과 빈티지를 보고 맛과 향은 어떨지 상상을 하며 한참 시간을 보냈다. 물론 와인코너를 검색한 다음에는 위스키쪽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것이 있는지 요즘 위스키 수급은 어떤지도 확인해 보았다. 누가 보면 영락없는 애주가 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금주중이다.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의 축소로 국내 제주도 여행 정도가 허.. 2024. 3. 21.
오늘은 춘분, 춘분은 무엇일까? 오늘은 24절기 중 네번째 절기인 춘분(春分, vernal equinox)이다. 태양이 적도를 정확히 지나가는 시점으로, 이는 보통 3월 20일 또는 21일경에 발생하는네 올해는 오늘 20일이다. 춘분(春分, vernal equinox)은 3월의 절기로 태양 황경이 0°가 되는 때를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낮밤의 길이가 같다보니 추위도 더위도 같다고 알려져 있다. 즉 이 날 이후부터 지속해서 하루 중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진다. 이때가 되면 본격적으로 밭을 갈고 비료를 뿌리는 등 본격적인 농사일을 준비하는데 이 맘때 꼭 꽃샘 추위가 오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일 교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많은 시기이다. 춘분이 오면, 북반구에서는 봄이 시작되고 남반구에서는.. 2024. 3. 20.
2024년 3월 19일, 금주 79일째, 좋은 변화의 기운에 살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낮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지는 날이었다. 하루 종일 사무실 구석에서 컴퓨터와 씨름하다가 루틴인 산책을 하려고 15시가 넘어 밖으로 나섰는데 날씨가 제법 찼다. 기온은 10~12도 정도로 그리 춥지 않았는데 바람도 좀 불고 낮에 잠깐 비가 온 탓인지 체감 기온은 훨씬 더 춥게 느껴졌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술 생각이 가장 많이 나고 술마시기 좋은 계절과 기온이 입김이 살짝 나며 쌀쌀해 지는 때였다. 시기적으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와 겨울을 나고 봄이 오기 직전의 날씨다. 쌀쌀해진 날씨에 술집을 찾아 들어가 따뜻한 국물을 시키고 안주나올때 까지 손을 호호불고 비비며 깡소주를 한잔 털어 넣으면 짜릿하게 넘어가는 알콜과 코로 풍겨오는 소주향 만으로 세상을 .. 2024. 3. 20.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원칙을 잃지 않는 나를 위하여 우리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살아갑니다. 이런 다양한 역할 속에서 개인의 원칙과 철학을 지키는 것은 때때로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과 철학은 우리가 직면하는 유혹과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늘 치우치지 않는 중심을 배워가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며 수 많은 배역의 변화를 겪으면 살아갑니다. 자녀로 태어나 부모가 되며 , 제자로 누군가의 스승으로 그리고 한조직의 리더이며 팔로워로… 이러한 역할은 우리의 행동과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데, 때로는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기도 하며 그사람을 정의하는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데 중요한것은 역할이 변할 때마다 본..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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