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1 2024년 4월 9일, 금주 100일째, 어쩌다 100일 째 "경 축" 드디어 마의 금주 100일을 넘어섰다. 100일을 목표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100이라는 숫자에 마냥 기분이 좋아졌다. 아이도 태어나면 100일을 축하하고 사랑하는 연인도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지 않던가? 나도 금주 100일을 소소하게 글로 남기며 축하해 본다. 케이크가 있거나 화려한 파티는 아니지만 좋아하고 중독되어 있던 알코올로부터 프리해져서 100일이라는 긴 시간 잘 견뎌즌 나 자신에게 감사하는 하루다. 오늘 같은 날은 축하 하며 샴페인이라도 한잔 해야 하나?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역시나 아직 멀었다. ㅎ 아침부터 100일인 것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좋은 기운이 하루 종일 함께하는 기분이었다. 날씨는 미세먼지 없이 화창했으며 기온은 빠르게 걸으면 살짝 땀이 .. 2024. 4. 9.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 이본 쉬나드 저| 라이팅하우스 | 2020년 04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8279310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옳은 것을 선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세계 최고가 된 파타고니아의 성공 비결과 이본 쉬나드의 60년 경영 철학을 공개한 최초의 책이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이 기본이 된 시대에 기업들 www.aladin.co.kr https://www.patagonia.co.kr/stories/articleDetail/124 파타고니아코리아 파타고니아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 기업 www.patagonia.co.kr 오래전이었다. 인터넷을 서핑하다 우연히 보게 된 문구였다. 광고였는지 뉴스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 찾아보니 위와같은 내용의 뉴욕타임즈 .. 2024. 4. 9. 2024년 4월 8일, 금주 99일째, 음주가 아닌 금주가 99일째라니 믿을 수가 없다. 아직도 부어라 마셔라가 익숙하고 술 한잔 들어가면 음량조절이 안 돼 술집이 떠나가라 입에 침튀기면 온갖 무용담을 늘어놓던 내가... 술 좀 취하면 초점 없는 눈빛을 하고는 대학생이 된것마냥 개똥철학을 떠들던 내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 다시 시작한 월요일 문득 변한 내가 좀 어색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금주 일기를 시작해 본다. 반복되는 월요일이었지만 또 돌아보면 평소와는 다른 것들이 있는 한 주의 시작이었다. 주말에 걸린 몸살 탓에 힘들게 일어났고 그래서 그런지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 하루였다. 언제부턴가 몸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긍정의 말귀를 되뇌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뇌는 거짓말을 이해 못 한다고 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2024. 4. 8. 한 달의 꽃 한 달만 피어 있을 지라도 최선을 다해 만개하여 바라 볼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겠다 한 달의 꽃 한 달 피어 있을지라도 그 짧은 시간 속에 온전히 피어난다 존재 전부를 다해 최선을 다해 만개한다 바라보는 이에게 향기와 눈 씻음을 준다 잠시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어 모두의 마음에 채색된다 꽃잎이 지고 나면 잎과 열매 속에 남아 한 달의 시간, 영원히 빛날 기억과 마음에 이야기들을 남긴다 - Ssodansit- 2024. 4. 8.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40년 역사의 시작과 끝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 버거킹 하면 와퍼고 와퍼는 버거킹이 었는데 요즘은 뉴스를 통 믿을 수가 없어 급히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다. 사실이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버기킹의 간판 메뉴 와퍼가 4월 14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판매 종료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미국 버거킹에는 아직 별 소식이 없다. 레딧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 역시 한국소식만 전해지고 있었다. [레딧 코멘트] "만우절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BK 코리아는 4월 14일 이후 와퍼를 단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OG 와퍼만 단종하고 다른 제품들은 모두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reddit.com/r/BurgerKing/comments/1byjvbx/burger_king_south.. 2024. 4. 8. 2024년 4월 7일, 금주 98일째, 고진감래, 다 내탓이다. 지난 금요일 아침 일어 나니 머리가 띵하고 온몸에 통증이 느껴지고 한기가 드는 것이 감기 기운이 있었다. 원래 감기는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타이레놀 한 알 정도로 견디자는 주의 기도 하고 주중이었기에 좋아지겠지 생각하고 금요일을 그럭저럭 마무리했다. 또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아픈 것도 잊고 지내는 것이 기본이다. 토요일도 별 큰 증상이 없었고 한기 드는 정도가 전부였는데 왠지 계속 피곤하고 눕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그런데 결국 오늘 아침 주니어 픽업 때문에 일찍 일어났어야 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렇다... 오랜만에 몸살감기가 찾아왔다. 원래 주기적으로 아픈 편인데 또 환절기가 되었으니 정기적으로 아픈 시간이 된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아침부터 누워서 지금 까지 지속 누워 있었.. 2024. 4. 7.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