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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5일, 금주85일째, 어떻게 살것인가? 봄의 시작인가? 어제 낮에는 23도를 넘나들며 반팔을 입어도 될것 같은 날씨 였는데 오늘은 거의 10도 가까이 떨어져 다른 나라에 온것 같은 날씨였다. 일교차가 커지는 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낮아진 기온에 비까지 내려서 더 추운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봄비인 것 같다. 간혹 보이던 봄 꽃이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온 사방 천지에 만개 할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게 된다. 나는 이상하게 신정이나 구정 보다도 이시기가 뭔가 마음먹기에 더 좋은 시기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월 1일이나 구정때가 되면 면 무언인가를 끊거나 줄이거나 배우거나 ...등등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데 나는 봄에 맞춰서 뭔가 하는걸 좋아했던것 같다. 모든것이 다시 소생하는 계절인 봄에 맞추어 나의.. 2024. 3. 26.
에듀테크의 시대 | 이진우 저 | 다산스마트에듀 | 2024년 03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5319186 에듀테크의 시대 - 예스24 미국 교육시장 점유율 1위!미국 교육을 변화시킨 크롬북 기획자에듀테크 전문가 이진우가 제시하는 교육과 기술의 만남“교육으로 흥한 나라 대한민국이 공교육 붕괴와 함께 주저앉고 있다” www.yes24.com 바야흐로 땡땡테크의 전성기이다. 우리는 현재 레거시 산업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내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푸드테크, 프롭테크, 핀테크 그 이름도 이제는 다 외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늘 소개하는 책도 이러한 산업의 한 종류로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에듀테크(Edutech)에 관한 책이다. 무엇이 떠오르는가? 무엇이 상상되는가? 나 .. 2024. 3. 26.
백범 김구 선생님 말씀 중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2024. 3. 25.
2024년 3월 23일~24, 금주 83~84일째, 고비를 넘다. 금주 83일째 결국 100일의 문턱을 넘지 못 할 위가 있었으나 나는 의지의 한국인 아니던가 ? 이겨냈다. [우리 부모님과 선배님들 세대는 정말 의지의 한국인 이였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084401&memberNo=51907070 좀비가 와도 한국인들은 출근할 수 있는 이유 [BY KLAB] 1990년 폭우와 홍수를 뚫고 출근한 한국인들, 크랩이 모아봤습니다!요즘 커뮤니티에서 화제... m.post.naver.com 이것이 뭐라고 이렇게 뿌듯하다는 말이지 ㅋ ? 다행히 마음을 잘 다스렸고 술대신 물을 너무 마셔서 상당히 배가 부른 상태의 주말이었다. 이사한지 두 달이 되었고 잠깐씩 친인척들과 친구들이 다녀갔고 그때의 방문은.. 2024. 3. 25.
야망의 힘 | 짐 론 저| 오아시스 | 2024년 01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516036 야망의 힘 - 예스24 성공철학의 3대 거장’, ‘멘토들의 멘토’, ‘자기 계발의 대가’, ‘전설적인 인생 코치’20세기 동기부여의 아이콘 ‘짐 론’이 말하는부모, 학벌, 경제적 능력, 성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원 www.yes24.com Boys, be ambitious! 중고등 학교 시절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던 말인데 사실 그 이후로는 야망이라는 단어를 가까이 접하기 쉽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야망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느낌 과도한 욕심, 배신 뭐 이런 단어들을 떠올리게 하는 느낌 때문인것 같다. 이번 책의 한줄평을 하자면 "야망의 재발견" 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이 책 짐론의 '야망의 힘'은 본인의 성공 철.. 2024. 3. 23.
2024년 3월 22일, 금주 82일째, 그만두기의 기술 다시 돌아 온 금요일 오랫만에 비가 내렸다. 봄 비라고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포근했다. 날씨도 우중충하고 기분도 싱숭생숭 정말 어디 허름한 술집에 쳐박혀서 낮술하기 좋은 날이다. 술을 마시고 싶다기 보다 그냥 기분이 그런 날이다. 습기 가득하고 차분히 내려 앉은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기분의 날이다. 최근 일터가 좀 혼란 스럽다. 갑자스러운 조직변경 보직변경 인사이동 면직되는 인원이 있고 누군가는 새로운 리더가 된다. 이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느껴지면 좋으련만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듯 인사이동에는 늘 뒷말이 많다. 나 역시도 대상자이고 변화가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잘 잡아가려고 노력중이다. 내가 초연하지 않으면 더 많은 혼란이 생길것이기에... 혼란스러워 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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