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금주생활88 2024년 6월22일, 금주 174일째, 일도 쉼도 최선을 다한다. 일기예보가 거짓말을 하지 않아서 기분 좋은 주말이다.새벽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내리던 비가 하루 종일 시원하게 쏟아졌다.저녁때 잠시 소강상태였는데11시간 넘어가는 현재는 다시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다. 예보상으로는 내일까지는 계속 올 것 같은데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뜨거웠던 날씨 때문에잔뜩 말랐을 대지가 충분히 물기를 머금었을 것이기에농사일하시는 분들도 한시름 덜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비피해는 없이 꼭 도움 될 만큼만 비가 내렸으면 한다.비오는 분당동의 아침직업의 특성상 날씨에 극도로 예민하게 10여 년을 살았다.비 오는 것도 눈 오는 것도 신경 써야 했고얼음 얼고 바람 불고 미세먼지도 영향을 받았으니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한번 반가웠던 적이 없었고함박눈 내리는 12월 겨울이 한.. 2024. 6. 23. 2024년 6월 20일, 금주 172일째, 시간이 나서가 아닌 시간을 내어 만나는 관계를 만들자!!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더운 것도 아니고 뜨겁다.바람이 전혀 없어 숨쉬기 불편한 날씨다. 시원한 바람이라도 좀 불어주면 좋겠지만 바람이 전혀 없다. 너무도 고요함 속에 무섭게 내리쬐고 있다.월요일 30도로 시작한 낮 최고 기온은 오늘 34도까지 올라갔다.한동안 비가 오지 않고 날씨만 뜨거운 상황이라농사일에 물이 부족하다고 한다.농사일뿐이겠는가 결국은 식수 부족 문제도 있는 곳이 있을 것이다.전 지구가 펄펄 끓고 있으니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닌 이젠 우리의 문제가 되었다.정말 이제는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버리고되도록 환경과 공존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와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주말 남부지역은 장마소식이 있다. https://v.daum.net/v/20240620143111285 주말 남부.. 2024. 6. 21. 2024년 6월 18일, 금주 170일, 하늘 원망할 시간에 고통이라도 즐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습기가 높지 않고 미세먼지가 없어 다행이지만 숨이 턱 막히는 공기다.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저기온은 크게 변화가 없는데최고 기온은 매일 조금씩 우상향 하고 있다.덥다는 것이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될 때면 40도에 가까이 갈 것 같다.온 대한민국이 마치 찜통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날들이 이어질텐데 벌써 걱정이다. 이 와중에 의사들은 휴진을 하고 있어 더 걱정이다.여름이면 냉방병도 걸리고 더위도 먹고뱀에 물리고 벌에 쏘이고 정말 많은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는데일반 동네 병원까지 휴진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제발 가능하면 싸움은 제발 니들끼리 하고죄 없는 국민들을 사지로 내 몰지 않았으면 좋겠다.가까운 누구 하나라도 이 이권싸움에 피해자가 된다면정말 그 .. 2024. 6. 19. 2024년 6월 17일, 금주 169일째, 리더는 무엇을 할지 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사람이다. 월요일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그나마 미세먼지가 없는 것에 위안을 삼고 있는데언제 또 먼지가 날아들지 걱정이다. 이번 주가 지나면 주말에 비가 시작하고 그 비가 그대로 장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불확실하다고 이야기하는데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으니 던지는 말 아닐까? https://www.ytn.co.kr/_ln/0108_202406160747239120 19일 제주 비 예보..."장마 시작일지는 불확실"오는 19일 제주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이 비가 장마의 시작이 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기상청은 오는 19일 오후와 2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올 거라고 예...www.ytn.co.kr 하긴 요즘은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엘니뇨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해수면 온도도 상승중이라날씨 예.. 2024. 6. 18. 2024년 6월 14일, 금주 166일째, Start With Will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낮 최고기온 33도, 아직 6월 중순인데 날씨가 너무 한다.내일 비가 내린 후 25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주말은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려나... 날씨가 더우니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차가운 음료와 아이스크림 종류를 먹자니안 그래도 약한 나의 위와 장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고뜨거운 음식은 더 먹기 싫고 그와 중에 땀은 많이 흐르고종합해 보면 다이어트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실제로 여름이 되면 몸무게가 2~3kg은 줄어드는 것 같다.이번 여름도 지금부터 의도적으로 좀 줄여야겠다.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사진이 한 장 있다.사진 제목이 대한민국 30~40대 직장인 평균 몸매인데정말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하다.남들 다 한다고 나도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유행.. 2024. 6. 15. 2024년 6월 13일, 금주 165일째, 비 인간적 시대에 인간성을 지킨다는 것 태양의 숨결이 뜨겁게 내려앉아아스팔트 위로 햇살이 춤을 추는 날이다.그늘은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피난처가 되고땀방울은 작은 강을 이루며 흘러 내린다.최고 기온은 31도를 넘어가는데 바람 한 점 없는 하늘 아래세상은 잠시 멈춘 듯, 거리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있다.이제 시작인데 벌써 이런다... 이 무더위도 지나가리라곧 시원한 비가 내려와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우리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 줄 거라 기대를 해보게 된다.오래전 사회 초년생 시절 대구에서 꽤 오래 살았었다.우리나라에서 여름이 가장 더운 곳이 바로 대구다. 하루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다.오죽하면 대구와 아프리카를 합친 대프리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을 지경이다. 대구가 이처럼 더운 것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내부의.. 2024. 6. 14.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