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백수생활54 2024년 10월 28일, 백수생활 100일째, 모욕도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드디어 백수 생활이 100일이 되었다.드디어라고 하니 뭔가 기다렸던 것 같은 느낌인데절대 그렇지는 않다. 뭔 자랑이라고 ㅋ뭐 딱히 기념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100일을 잠시 돌아보려 한다.혹자는 쉬는 것이 더 피곤하고 때로는 지루하여하루빨리 일터로 복귀한다고들 하지만내 생각에는 그것도 기질차이인 것 같다.나에게 지난 100일은 피곤하지도 지루할 새도 없이 일하는 것 만큼 하루하루 빠르게 지나갔고성취감도 있었고 나름 정해 놓은 루틴하에 무질서해 보이지만질서 있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정확하게 7월 19일까지 출근을 했었고그 이후 7월 말까지는 회사의 배려고 휴가를 보냈으며그 이후 정식으로 퇴사를 하고 지금까지 커리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누군가는 팔자 좋다고 이야기 할수 있겠지만 나는 달릴때 옆과 뒤 .. 2024. 10. 29. 2024년 10월 27일, 백수생활 99일째, 꽉찬 하루가 주는 만족 가장 기분 좋은 때 중 하나가 언제인지 알게 되었다.충분히 잠을 잔 느낌으로 일어나 시계를 확인했는데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2~3시간 일찍 일어났을 때이다.아무것도 아닌 일인데작은 것에 감사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지내다 보니이런 것에도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돌아보면 의미 있고 감사한 일이 가득인데그것도 모르고 늘 불평불만 세상을 한탄하면지낸 세월이 너무도 후회된다.앞으로 남은 인생은 그렇게 살지 않겠노라 다짐해 본다. 어제도 잠이 잘 안 와서 위스키 한잔 따라서 영화를 한편 보았다.재미는 있었는데 영화 중반 갑자기 졸려서 중간쯤 보다가 잠이 들었다. 영화는 '돈룩업'이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 2024. 10. 28. 2024년 10월 26일, 백수생활 98일째,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먹고 이틀 전에도 3:30분에 잠들어 5:30분에 기상을 했다.졸릴 만도 한데 이상하게 어제도 잠이 오지 않았다.나이가 있어 하루쯤 잠을 못 자면 피곤한 것이 정상인데이것도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뭐 잠을 자려고 일부러 노력하지 않는것도 한몫할 것이다.내가 학생도 아니고 굳이 오지않는 잠을 억지로 잘 필요는 없다.잠이 오면 자고 안 오면 깨어있고 그것이 백수 생활의 본질이다.잠이 오면 오는 데로 이때다 싶어 잠을 자고잠이 안 오면 남들은 17~8시간쯤 활용하는 하루를20시간에서 22시정도 활용한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면 된다.뭐 일종의 아주 한심한 자기 위안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건 원래 성격이 어느정도 반영되었다.난 밥도 그렇고 잠도그렇고 시간에 맞춰 먹고 자는 것을 거부한다.그렇다고 무언가 거창하고 .. 2024. 10. 27. 2024년 10월 25일, 백수생활 97일째, 어떻게 잘 살아낼 것인가? 꽉 차있는 하루는 보내고 있다.일을 안하고 백수생활을 하고 있으면마냥 여류롭게 낚시나 다니고 산이나 타며여행으로 시간을 보내고 한가롭게 책이나 볼 수 있을 줄 알았다.그런데 사람 사는것이 그렇게 잘 안되는 것 같다.일할 때나 놀 때나 언제라도늘 상황에 맞추어 살도록 진화해 온 인간은 본인의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적당히 움직이고적당히 휴식을 취하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것 같다.이것이 어쩌면 인간이라는 동물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방법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마치 정해 놓은 어딘가에 도착하면 끝날것 같던 인생은도착해 보면 더높이 올라갈 곳이 있고더 배워야 할것들이 있으며더 겸손해 져야하기에늘 끝없는 여정의 연속인 것 같다.그래서 최종 목표라는 말은 조금은 무의미한 것 같다.어떤 방법으로든 사람은 완벽.. 2024. 10. 26. 2024년 10월 22일, 백수생활 94일째, 뭔가잘 안풀리는가? 운동을 하라!! 비가 안왔으면 했는데아침부터 오락가락하던 빗줄기는 저녁이 되니 더욱 굵어 졌다.정말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다.여름에는 장마 없이 미친폭염을 만들더니가을에 장마처럼 비가온다.덕분에 기온은 예상보다 더 빨리 떨어지고 있고낙엽지는 속도가 육안으로 매일 그 변화를 확인 할수 있을 정도다.잠시 가을에 중심에 서있다. 겨울의 변두리로 밀려난 느낌이다.제 아무리 계절의 왕인 가을이라도 동장군 앞에 어쩔수 없는 일인가 보다. 원래 오늘 계획은 가칭 '걸어서 서울까지'였다.걷는것을 정말 좋아하는데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처음가본 동네를걸어보는 것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그래서 시간이 남아도는 백수시기에 걸어서 서울을 한번 가보고 싶었다.원래는 산티아고나 티벳을 가려는 계획이 있었는데운동을 좀 해보니 현재 체력으로.. 2024. 10. 23. 2024년 10월 21일, 백수생활 93일째, 하기싫은 것들을 잘해내야 삶이 즐겁다. 비가 내리고 날씨가 청명해졌다.그와 함께 올 최저 기온을 매일 갱신하는가 하면단풍이 절정이 이르기 전에 벌써 눈이 내렸다. https://v.daum.net/v/20241020174248233 [현장컷] 설악산 첫 눈설악산 고지대에 올 가을들어 첫 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중정대피소에 첫눈이 관측됐다. 눈은 20일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 가량 눈이 내렸으며v.daum.net 역시 비교적 북쪽으로 위치한 강원도는 늘 서둘러 가을과 작별하고 겨울을 맞이한다.그리고 겨울과는 오래도록 함께하다 봄을 가장 늦게 맡는다.내일 또 비가 온다고 하며 비가 그치고 나면기온이 4도까지 떨어져 정말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역시 예상보다 가을은 짧았고 겨울은 일찍 찾아왔다.. 2024. 10. 22.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