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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11일, 백수생활 52~53일째, 진정성에 대하여 어제는 일기를 써놓고 완료를 안눌렀다.이런 실수를 하다니.정신을 단디 챙겨야 겠다. 분명 백로가 지났고 어제 오늘 너무 덥다.가을의 절기로 들어섰는데 날씨가 이상하리만큼 덥다.어제는 낮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갔다.오늘은 34도까지 올라가소 서울은 폭염 경보였다.이쯤 되면 이상기후가 맞는것 같다.그럼에도 지금은 밖에 비가내리고 있다.습도가 높아져 더운기운이 덥칠것 같아 걱정했는데생각보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더운것이 이렇게 힘든건지 여태 모르고 살았다. 9월이 되면 정말 드라마틱한 기온변화가 올것으로 예상했으나예상은 예상을뿐 자연은 늘 우리가 무엇을 상상한던그 이상의 것을 선사하고 있다.이것이 좋은 쪽이면 환영하겠지만늘 나쁜 쪽이라 유쾌하지 않다. 너무 더운 기온에서도그렇다고.. 2024. 9. 12.
[북리뷰] 좋은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제목: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원제 : BE 2.0저자: 짐 콜린스,빌 레지어 옮긴 이: 이경식 출판: 흐름출판출간: 2024-09-05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5619360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실리콘밸리 혁신가들의 경영 구루이자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0만 부 이상의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쓴 짐 콜린스가 자신의 리더십 이론을 집대성한 책, 《좋은 리더를 넘어 위www.aladin.co.kr 뛰어난 비즈니스 그루의 엄청난 작품이라고 밖에는 표현이 힘들다.명저이자 예술품이며 완벽한 교과서이자 고전이다.맥락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더욱 풍부해졌고통찰은 한층더 깊어졌다.그렇기에 책을 접하는 여러 세대들.. 2024. 9. 12.
2024년 9월 9일, 백수생활 51일째, 삶의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생각들. 오늘은 9월 9일이다.칠월칠석처럼 달과 날이 같은 숫자인 날이라기념일 만들기 좋아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무슨 날이던 만들어 놨을거라 생각되어구글링을 좀 해본다. https://namu.wiki/w/9%EC%9B%94%209%EC%9D%BC 9월 9일1년의 252번째( 윤년 의 경우 253번째) 날에 해당한다. 사건 실제 1831년 - 교황 그레고리오 16namu.wiki 구구데이 발음이 그대로 읽은 것인데그 소리가 닭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 하여농림부에서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직접 만든 날이라고 한다.구구면 비둘기를 잡아먹어야 하지 않을까?닭은 보통은 꼬끼오.... 아닌가? 장기기증의 날이기도 하고영국배우 휴그랜트의 생일이기도 하다.노팅힐의 휴그랜트가 벌써 64살이다. 하긴 내가 20대 초반이었으.. 2024. 9. 10.
인론머스크가 말하는 삶의 의미 원본: 유뷰트 마인드셋 삶에 영감을 주고 살아있는 이유를 찾는 일의 중요성에 대하여 우리는 매일 다양한 문제와 도전에 직면한다.시간이 갈수록 문명이 진화할수록 문제는 많아진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때로는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바로 삶에 영감을 주고, 살아있는 이유를 찾는 일이다.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물론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일수 있다. 그러나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다 보면쉽게 지치게 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 문제 해결을 통해 단기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지만우리 인생의 장기 행복을 담보 하지는 못한다.하지만 영감은 다르다.영감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동기부여의 원천이 되.. 2024. 9. 9.
[북리뷰] 너의 우울이 길다 제목: 너의 우울이 길다  | 카페 헤세이티 입간판 1저자: 황경민 출판: 글상걸상출간 2017년 9월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5796938 너의 우울이 길다너의 우울이 길다www.aladin.co.kr 올해 읽은 가장 짧은 책이지만여운의 크기는 작지 않은 글들이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글 하나가 마음을 울려내용도 안보고급하게 주문했는데 올해 쓴 4,500원 중 가장 가치 있는 소비였다.얼음 가득 들어간 커피 한잔 사서 마실 돈으로 가늠할수 없는 가치를  얻었다.이런것이 인생 보너스 인듯하다. 정말 제대로 쓰여진 글은그 길이나 분량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모두 너무 흔들리지 말자일이 실패하는것이지사람이 실패하지는 않는다그리고 그걸 증명.. 2024. 9. 9.
2024년 9월 8일, 백수생활 50일째,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오늘은 제법 태양이 뜨겁다.백로가 지나고 더위가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더위가 24년 마지막을 여름을 보내주기 싫어 시위를 하듯일본으로 중국으로 대형 태풍을 하나씩 만들어 보내고 있는데아직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은 없는것 같다.예전에는 늘 추석에 가까우면 대형 태풍이 하나씩 지나가서수확을 앞둔 쌀이며 과일을 못쓰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올해는 유독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것 같다.너무 더워서 쌀은 벌써 수확을 다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더워도 너무 더워서 태풍이 경로를 못 틀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올여름은 돌아보면 정말 이상기온의 연속이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 태양은 매일같이 뜨겁게 내리쬐었고공기는 숨 막힐 듯한 열기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도 우리는 찬란한..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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