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09 2024년 11월 21일, 백수생활 124일째,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오늘도 잠시 비가 내렸다.(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왜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가 갑자기... 생각날까 ㅋ)그래서 그런지 추웠던 날씨가 다시 포근해졌다.비슷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고특별함은 없지만 만족하는 매일을 살고 있다. 나는 왜 이렇게 특별한 없는 어찌 보면 무미건조한 매일을 기록하고 있는가?갑자기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바쁜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평범하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기 쉽다. 그러나 이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은 커다란 의미를 줄 수 있다.이것은 단순히 그날의 사건과 생각을 적는 것이 아니라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중요한 과정이다.회고 혹은 복기라 표현하는 일상의 의식으로돌아보고 반성하고 변화하려는 과정인 것이다.갑각류는 탈피를 하고 나서야 성장.. 2024. 11. 22. 아이닉 대용량 UV 복합식 가습기_내돈내산후기 https://link.coupang.com/a/b1uriG 아이닉 대용량 UV 복합식 가습기 - 가습기/에어워셔 | 쿠팡현재 별점 4.8점, 리뷰 386개를 가진 아이닉 대용량 UV 복합식 가습기!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가습기/에어워셔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www.coupang.com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일상에 꼭 필요한 아이템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희집은 빌라 복층이고 집이좀 넓어서 겨울이 되면 추워서 등유 히터를 사용해야하는데 히터를 사용하면 집이 급속도로 건조해져요. 그렇게 건조해지면서 가습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닉 대용량 UV 복합식 가습기라는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그저 하나의 가전제품으로 생각했는데, 이게 제.. 2024. 11. 21. 2024년 11월 20일, 백수생활 123일째, 하루가 짧듯 십년도 짧다. 아침부터 흐리더니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비 오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매번 느낌이 다르다. 새싹이 돋아나는 봄날의 첫 빗방울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생명의 물방울이며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푸르름을 더하는 따스한 느낌이라면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하게 쏟아지는 여름 장대비는갈증을 해소하며 대지를 적시는 강한 물결이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교향곡이 더위를 식혀주는 힘찬 기운이다.낙엽이 내려앉는 고요한 오후 잔잔히 내리는 촉촉한 가을비는 바람에 실려오는 차가운 공기와 함께 가슴 깊이 스며드는 쓸쓸함이 있다.눈과 얼음이 녹아내리는 겨울날의 비는 차갑고 무겁게 떨어지는 얼음 같은 물방울이며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며 새롭게 시작할 고요한 위로의 물줄기이다. 유난히 늦 가을의 비는 고독하다.가을이 끝자락 나무들은 .. 2024. 11. 21. 2024년 11월 19일, 백수생활 122일째, 먼저 복기하고 계획하라 오늘 오전에 일정이 없어 아침 좀 이른 시간인 9시 30분조조영화를 보자로 약속을 하고 잠이 들었다.그런데 새벽에 약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오랜만에 깊이 잠들었던 것 같다.눈을 떠보니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며칠 잠을 못 잤더니 정신없이 자버렸다.허겁지겁 일어나 다음 영화를 찾아보니다행히 11시에 다음 영화 상영 스케줄이 있었다.지체할 수 없어 빠르게 준비하고 극장으로 향한다.https://youtu.be/dcXfK0nuRzk?si=dn8ICok_BIn-rLrm 오늘 본 영화는 글래디에이터 2이다.거장 리들리스콧 감독의 영화로 2000년 러셀크로우 주연으로 개봉해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오스카상을 5개나 받았던 그 작품의 속편이다.무려 24년 만에 같은 감독이 선보인 대작이자 기대작이었다.내 이름은.. 2024. 11. 20. 2024년 11월 18일, 백수생활 121일째, 완벽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하루에 감사하며. 긴 하루다.매 순간이 지나갈 때는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고늘 평소와 다름 없다는 느낌이 들지만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하루가 정말 길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다.그렇기에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정말 중요하다. 잘 후회를 안하는 성향이기는 한데어린 시절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다음날 누워서 보낸 시간이너무도 뼈에 사무치도록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니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하루종일 누워서 허비한그 시간을 모으고 거기에 조금에 노력을 더 할 수 있었다면분명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거라 확신한다. 매 순간이 씨앗을 뿌리는 시간임을 잊지 말자지금 뿌리는 씨앗의 열매를 수확하는 사람은 나 자신임을 기억하자. 새벽 3시쯤 잠이 들었다.정확하게는 잠이.. 2024. 11. 19. 오픈 AI CEO, 샘 알트먼이 추천하는 책 9권 오늘은 blinkist Magazine에 2023년 10월 게재된 오픈 AI의 아버지 샘알트만의 추천도서 아티클을 번역해 본다. 역시 추천한 책을 보니 생각의 폭이 정말 넓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사원문] The Nine Books Sam Altman Recommends Everyone Should Readhttps://www.blinkist.com/magazine/posts/sam-altman-book-recommendations?utm_source=twitter&utm_medium=paid&utm_campaign=TW_PRO_Global_CPC_SamAltman_ValueAdd&utm_term=20241114_TW_Global_Inhouse_PC-SamAltman_INT_25-65_AllGen.. 2024. 11.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