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51 2023년 7월 12일, 마이크로 매니징과 인생 가끔 인생이나 일에서나 과도할 정도로 디테일을 챙기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이 본인의 인생이나 업무에 관한것이 아닌 타인에 관한것일 때가많습니다. 과연 이 챙김의 디테일함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까요? 짧은 인생이지만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성공한 케이스를 보지 못한 이 과도한 촘촘함과 인생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이 과도한 디테일의 행위를 우리는 마이크로 매니징이라고 칭합니다. 마이크로 매니징이란 일을 맡긴 사람이 일을 하는 사람의 모든 일에 간섭하고 통제하는 행위 입니다. 마이크로 매니징은 스폰서(일을 맡긴 사람)와 오너(일을 맡은 사람)의 업무 능력 차이나 신뢰 결핍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오너의 사기와 창의성을 저하 시키고, 효율성과 지속성을 해치는 문제를.. 2023. 7. 12. 초한지 | 이문열 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1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4769127 이문열 초한지 세트 - YES24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문열 초한지』세트(1∼0권)가새롭게 보완된 개정 신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그 어떤 『초한지』보다 역사적 디테일과 사료가 충실해이문열 작 www.yes24.com 초한지: 역사와 인간의 대결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역사는 단순히 승리와 패배의 결과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역사는 인간의 욕망과 갈등, 사랑과 배신, 지혜와 어리석음, 영웅과 악당이 교차하고 충돌하는 드라마이다. 역사는 인간의 삶을 반영하고, 인간은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중국의 역사 소설 『초한지』는 이러한 역사와 인간의 대결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 2023. 7. 12. 2023년 7월 7일, 조직내 안전불감증이 정말 무서운 이유 안녕하세요. SSODANIST 입니다. 오늘은 조직내 안전불감증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조직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조직 내부에서 문제나 위험에 대해 무관심해지거나 무감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안전불감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안전불감증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조직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불감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전불감증(安全不感症): 안전사고나 안전수칙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속담 '설마가 사람 잡는다.'와 같은 맥락이다. 반대로 안전을 지나치게 염려하는 경우를 안전염려증이라고 한다. 안전불감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 2023. 7. 10. 인테그리티 | 헨리 클라우드 저| 연암사 | 2021년 10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4091758 인테그리티 - YES24 도덕과 윤리 너머, 성품과 인테그리티를 주목하라!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사람이 훌륭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제 도덕과 윤리를 모두 갖춘 사람이 성과를 내지 못 www.yes24.com 이 단어 Integrity가 뇌리속에 강하게 각인된 것은 3번째 직장에서 였다. 그곳에서 Integrity는 그들의 사업 방식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단어였으며 다야성의 포용과 아주 높은 수준의 도덕과 표준을 지키는 구성원들의 신념을 나타내는 단어였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을 그 문화와 익숙해지고 나서 여러 해가 바뀌었고 또 많은 직장을 경험 중이지만 여전히 머리속에 가장 우선시 하는 단어가 되.. 2023. 7. 3. 이형기 '낙화', 꽃도 낙화 하듯 인생에도 결별이 있다 낙 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이형기 시인은 이 시에서 꽃이 지는 모습에 인간의 삶을 겹쳐 표현함으로써 서정적인 시를 완성했다. 시인은 이 시에서 낙화라는 주제로 인생의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다. 피었던 꽃이 지는 것은 꽃이 지닌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인간의 운명 역시 그 자연적 질서를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2023. 7. 3. 리더의 등급, 사람의 등급 기본적으로 평가때를 제외하고 사람을 등급화 하는것을 동의하지는 않는다 역할의 구분이 있을뿐 우리는 모두 동일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다만 조직의 리더를 세우고 운영 하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어느 조직이나 리더는 S 또는 A급의 실력과 인성을 평가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S/A급 팔로워를 조직에 초대한다 가끔 B등급이 있을수 있지만 이는 충분한 교육과 코칭으로 발전이 가능하다. 그런데 만약 B나 C급이 리더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자 그들은 절대 본인보다 좋은 등급의 사람들을 구성원으로 채울수 없다 왜냐하면 본인의 실력이 바로 탄로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B/C로 구성된 조직은 결국은 B->C>D>E로 하향하다소멸의 역사를 맞이한다 경험상 보편적으로 그렇다 회사뿐만 아니라 어떤 조직도 나라도 마찬가지.. 2023. 6. 30.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5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