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0 2024년 5월 6일, 금주 127일째, 우리의 모든 인생이 영화다. 월요일이다하지만 연휴의 마지막이고 여전히 휴일이다.감기 기운이 있다.주니어가 어디서 감기가 옮아서 왔는데 온 식구가 그 바이러스에 전염되어 감기를 앓고 있다.별 다른 증상은 없는데 어제저녁부터 두통이 좀 있었다.그래서 새벽에 약을 먹고 좀 뒤척이다 잠이 들었는데아침에 눈을 뜨니 옷은 다 졌어 있고 시간은 11시였다.11시라니... 요즘 많이 변했다. 이렇게 까지 잘수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컨디션도 안좋고 약기운도 있고 쉬는 날이니몸이 회복을 위해 푹 쉬는 것을 택했다고 생각했다.땀도 좀 흘리고 푹 자서 그런지 살짝 있는 두통을 제외하고는 증상이 많이 호전된 것 같아 다행이었다.몸이 약해진 것인지 잘 안 걸리던 감기도 자주 오는 것같고없는 잔병치레를 좀 하는 것 같다. 더욱 건강을 신경 써야겠다. 연휴.. 2024. 5. 7. 자신을 소모하며 탁월함을 바라지 마라 자신을 소모하는 살아가는 삶그 끝에 무엇을 받게 될까허무한 시간 속에서 찾는 빛남의 탁월함은결국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다희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갉아먹지 마라 자신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살아가며탁월함을 추구하되,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자신을 소모하는 삶에서 탁월함을 찾지 못한다그렇기에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그렇게 진정한 삶을 배워 사는 것이다그 사이 작은 기쁨과 사랑, 그리고 평온을 찾고그렇게 삶의 진정한 탁월함을 찾아 가는 길이다 그것이 삶이다. SSODANIST 2024. 5. 6. 2024년 5월 5일, 금주 126일째, 매일이 특별한 날이다. 어제는 기념일이 재정된 후 102째 되는 어린이날이다.날씨가 화창해야 공원이나 놀이공원에서 뛰어놀고신나게 야외 활동을 할 텐데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봄 비치고는 좀 과하게 내렸다.전국 곳곳에 폭우가 내렸고 제주에는 600m가 넘게 쏟아지고항공기도 결항되었다고 한다.확실히 이상기후인 것은 맞는 것 같다.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비소식이 있는데아무쪼록 일기예보가 틀려서 비 온 뒤 맑은 대기 속에많은 사람들이 기분 좋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아메바가 중학생이 되면서 이제 우리 집은 어린이날이 없다.(* 아베바는 단순 무식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집 청소년에게 붙여준 별명이다.)청소년이 되었으니 확실히 청소년 대접을 해주고 있다.어린이날이지만 주니어는 아침부터 본인의 스케줄이 있다.오전에도 학원을 .. 2024. 5. 6. [북리뷰] 맡겨진 소녀 - 제목: 맡겨진 소녀 - 원제 : Foster (2010년)- 지은이: 클레어 키건 "24년 작가 생활 단 4권의 책으로 아일랜드 대표 작가 반열에 오르다" https://en.wikipedia.org/wiki/Claire_Keegan Claire Keegan - Wikipedia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Irish writer (born 1968) Claire Keegan (born 1968) is an Irish writer known for her short stories, which have been published in The New Yorker, Best American Short Stories, Granta, and The Paris Review... 2024. 5. 5. 어린이날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무었일까?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이다.모든 부모는 이때만 되면 어떤 선물을 준비할지 고민이 많아진다.나 또한 그랬었다. 묻고 찾고 늘 고생이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이 글은 레고나 장난감을 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어디 사이트 가면 유니크한 선물을 살 수 있다고 가르쳐 주려는 것도 아니다.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명심하라. 신문과 인터넷에서는 순위를 매겨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기사를 쓰고 어린이들을 인터뷰까지 하는 심리와 통계등을 이용해 부모님의 지갑을 통해 매출을 만들려는 여러 마케팅이 진행된다.어린이의 기준을 몇 살까지인지로 보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 기사만 해도 오픈마켓 하나의 장난감 카테고리 매출을 근거로 쓴 기사인데 그래서 난 더욱더 마케팅 기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 레고를 .. 2024. 5. 5. 20204년 5월 4일, 금주 125일째, 시간 컨트롤의 시작 루틴 만들기 주말이자 연휴의 시작이고 어린이날의 전이다.몇가지나 써놓았지만 그냥 평범한 주말이고 토요일이다.늘 있던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하루가 끝나가는 중이다. 주니어의 일정이 조금 변경되어서 오전 픽업이 없어졌다.그래서 새벽에 좀 늦게까지 활동을 하다 잠이 들었는데정말 오랫만에 10시가 넘어서 눈이 떠졌다.늘 토요일은 일정이 있으니 긴장하고 시간에 맞추어 움직였는데일정 하나 바꼈다고 바로 적응해서 늦잠을 늘어지게 자버렸다. 요즘 또 스트레스가 생겼는지 오래는 누워있는데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지 영 개운하지는 않다.최근 치료를 받으며서는 한번 잠들면 주위상황 상관없이골아떨어져서 잘 자고는 했는데어제는 빛과 소리 모든것에 또 예민해 있었다.커튼 사이로 희미하게 비치는 불빛과가습기 돌아가는 소리가 잠에.. 2024. 5. 5.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