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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14번째 거부권 행사_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 14째 거부권 행사, 거부권은 무엇이며 어떤 법들을 거부했나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9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반대하는 여당의 항의 퇴장 속에 야당 단독 표결로 통과된 법안은 모두 다섯 건 중 세 월호참사피해지원법을 제외한 전세사기특별법과 민주유공자예우법, 농어업회의소법, 그리고 한우산업지원법 4건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최종 재가하며  14건째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화 이후 역대 정부 중 최다 횟수로 이러한 움직임은 논란이 되는 문제마다  대통령의 거부권 사용을하며서 상당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재헌국 때 14건과 타이가 됐으며 이 추세라면 2대 국회의 25건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거부권을 많이 행사한 대통령은 이승만인데 45건이.. 2024. 5. 21.
2024년 5월 20일, 금주 141일째, 나만의 속도로 나의 인생을 산다. 뉴스가 온통 이란 대통령 사망소식이다.이란 최고지도자 후계자로 거론되었으며테헤란의 도살자로 불리며  강경보수 노선을 걸었던중동의 유력 지도자의 최후가 참으로 허무한것 같다.안그래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화약고에 불이 붙어 있는 상황인데이 사건이 또 어떻게 정치적 이념적으로 사용되며지역에 변화를 가져올지 온 지구의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마지막 순간은 짧고 허망하다.삶의 무게에 아둥바둥대며 종종 잊곤 하는데숨가쁘게 달려가는 이 순간들이 언젠가 멈추게 될 거라는 것이다.죽음의 순간이 다가오면 이 모든 순간들이 허망해진다.평생을 쫓던 것들이 무색해지며진정 중요했던 것이 무엇인지 문득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온다고 한다.그러니, 이 순간 살아있는 지금을 소중히 하자.사랑하고, 웃고, 울며, 진.. 2024. 5. 2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모두 무료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모두 무료다] 그러니 시간이 없다.여유가 없다돈이 없다.핑계 대지 말자.우리가 숨 쉬는 공기, 맑은 물, 따스한 햇살. 이 모든 것들은 값비싼 것이 아니라우리에게 자연에서 주어진 선물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만사실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것들이다. 가족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누군가를 향한 연민.이런 감정들도 돈으로 살 수 없다.아이의 탄생을 기억하는가?결혼의 순간을 기억하는가?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으로 측정할 수 없는 관계의 순간에서 온다.지식과 교육도 마찬가지다. 책을 통해, 대화를 통해, 경험을 통해 얻는 지혜. 이것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자연의 아름다움, 예술의 감동, 음악의 하모니. 이 모든 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삶에 색을 더.. 2024. 5. 21.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와 이후 정세 예상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경과 및 향후 정세 예상]  에브라함 라이스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이란 의 법조인 이자 정치인 으로, 제13대 이란 대통령 이다. 본명은 에브라힘 라이솔사다티 지만 흔히 에namu.wiki 오늘 외신을 통해 아나까운 소식이 들려왔다.어제 오후  분명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탑승 헬기 비상착륙"이라는 시가를 접하고 헬기에 무슨 문제가 있었겠구나 예상했는데오늘 아침부터 기사의 제목이 '추락', '사망'등으로 바뀌기 기작하더니오후를 기점으로 기정사실화 되었고 조금 전  공식적으로 헬기 추락에 의한 전원 사망으로 기사 보도가 나오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519222501820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탑승 헬기 비상착륙" [종합]에브라힘 라.. 2024. 5. 20.
[북리뷰] 다른 의견 / Conflicted 제목:다른 의견부제: 싸우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만족스럽게 대화하기 위한 9가지 원칙 원제 : Conflicted (2021년) 저자: 이언 레슬리옮긴 이: 엄윤미출판: 어크로스출간일: 2021년 10월 [논쟁은 왜 우리를 분열시키는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가?] 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의견 대립을 겪어왔던가?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는 온라인상에서도 상대방의 관점을 수긍하기보다 적대시하며의견을 맞세우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왜 우리는 이렇게 극단으로 대치하며 살아가는 것일까?이 처럼 의견의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고논쟁으로 인한 갈등이 과열되는 시대의적절한 시기에 출간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출간된 지 2년쯤 되었으니 그때 나 또한 그런 의견대립의 격랑의 중심에 발을 헛디뎌서 허.. 2024. 5. 20.
2024년 5월 19일, 금주 140일째, 푸르름의 계절 평범함에 감사하라 또 한번의 주말이 지났다.이제는 덥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그냥 어쩔 수 없는 그 계절의 중심에 들어온것이다.내가 거부한다고 바뀌지 않을 계절도 아니고피하고 싶다고해서 피할 수 있는 시간의 흐름도 아니다.그냥 지나가는 흐름에 몸을 맡긴채하루 하루또 충실히 살아갈 뿐이다. 다행히 무더워 지는 날씨가 싫은것 보다푸르름이 더 좋아서 다행이다.창을 열면 바로 보이는 나무들의 색이 너무도 좋다.무더운 계절이 더할 수록 더욱 진하게 바뀌는 그 모습이 좋다.여름이 오는 길목  그리고 가을이 시작되기 전에 찾아오는 계절푸르름이 가득한 이 시간이 좋다.  눈부신 햇살 아래 녹음이 짙게 피어나고눈길을 돌리는 곳마다 거세지 않은 바람이 초록빛 물결이 만든다. 멀리 보이는 산과 들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고 숲 속 나무..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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