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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7일, 금주 159일째, 복기(復棋)하는 삶이 중요한 이유 청명라고 맑던 날씨가 오맨만에 흐렸다.그래서 습하고 날씨가 너무 덥다.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비가 조금 온다고 한다.늘 비가 오기 전에는 날씨가 후덥지근했던 것 같다. 예보상으로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려는 모양이다.올해는 유독 많은 비와 더위가 예상되어 있는다때 이른 장마가 아니었으면 좋겠다.요즘은 국지성 호우의 위험함이 있어 늘 긴장이 된다. 내일은 오랜만에 등산 약속이 있는데비가 와서 취소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예전에는 경기 전 취소되면 그 길로 스크린을 알아보고술을 곁들리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냈는데술을 안마시는 중이다 보니 취소되어 술자리가 만들어 질까 벌써 걱정이다.티는 못내고 있지만술 마시는 사람들 속에 맨 정신으로 있는 것이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비가 적당히 오면 안 그래도 더운 날씨를 조금.. 2024. 6. 8.
폭발하는 AI 투자 시장,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AI, 즉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주춤해 지고 있다.옥석가리기가 진행중인것도 아니고 옥석가리기가 끝나가는 느낌이다. 물론 이 기술이 세상을 바꿀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다만 언제나 늘그랬듯 거품이 생기고 시장이 과열되어 터지는 것을 반복하기에 주의할 필요는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팬데믹이 끝나고 갈곳을 잃은 자금들이 찾아낸 아이템중 하나가 이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메타버스가 그랬고, NFT가 그랬든듯 AI도 한번 몸을 기꺼이 불사르고 꺼지는 횟불처럼 그 불꽃이 약해 지고 있다. 과연 이 투자시장은 어떻게 변해 갈것인가? 끝은 무엇일까?이 부분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신기술 투자 시장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 2024. 6. 7.
2024년 6월 6일 , 금주 158일째, 휴일 양양에서의 하루 어젯밤 10시가 넘어 출발해서새벽 01시가 거의 다 되어 양양에 도착했다.양양의 밤공기는 역시 경기도 보다는 차가웠다.공기가 차갑다기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이 더 정확한 것 같다.맑은 공기와 빛 없는 어둠 그리고 낮은 기온 높지 않은 습도가 잘 어울려상쾌한 밤공기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하늘 가득 별들은  쏟아질 기세였다.내가 알고 있는 양양의 느낌이었다. 낮 최고 기온은 3~4정도 차이가 났다.온도차가 있으니 당연히 시원한 느낌도이었겠지만온통 초록에 둘러쌓여있고시멘트보다는 흙과 나무 가득한 자연에서만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샌드위치로 휴일이 끼어 있지만일정이 있어 출근을 해야 했기에아주 짧은 여행을 알차게 보내야 했다.아침 일찍 오랜만에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을 먹고오랜만에 집주위를 둘러봤.. 2024. 6. 7.
2024년 6월 5일, 금주 157일째, 양양으로간다 !! 뜨거운 하루였다.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갔다. 30도를 넘어서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 29도까지 오르더니 온도가 떨어졌다.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을 켜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고 미세먼지가 없기에 집에서는 거실 창문을 열고 열기를 식히고 있지만 아메바는 벌써 "더워, 더워"를 외치며 선풍기에 에어컨을 틀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원래 아이들은 열이 많은 것일까? 아메바가 특인한 것일까? 여하튼 에어컨을 트는 것이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다. 하루 종일 에어컨 아래 있다 보니 벌써 냉방병 증세 비슷한 몸상태이다. 이래서 난 여름보다 겨울이좋다. 내일은 현충일 이자 주중의 휴일이다. 휴일이 목요일이다 보니 사무실에 사람이 없다. 샌드위치인 금요일에 휴가를 내어 모두 산으로 들로 외국으로 떠난.. 2024. 6. 6.
천성은 없다 태도가 있을 뿐이다_ 우리는 왜 MBTI와 혈액형을 믿을까? 천성같은 건 생각하지 마라 사람에게는 태도라는 것이 있다 최근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가 MBTI가 무었이냐 이다.검사를 받아본적도 있고 무었인지도 알지만 사실 나는 그런 행동을 잘 이해 할 수 없다.몇해 전 새로 담당하게 된 조직에 처음 부임해서 구성원 면담을 할 때도 대화의 시작이  MBTI를 묻는 것이었다. 3 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고 그때 사실 속으로 "그게 대체 왜 중요하지?" 라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이러면 또 곤대라고 하려나 ㅋ  사실 나는 지금도 같은 생각이다. 대체 그것이 왜 중요하다는 말인가? https://youtu.be/9t6rdG38mY4?si=87g2k2GgWoOr1tR2  재미로 알아보는 것이야 이해한다지만 분명한 한계와 비과학성.. 2024. 6. 5.
[북리뷰] 히든 포텐셜_에덤그랜트 제목: 히든 포텐셜부제: 성공을 이루는 숨은 잠재력의 과학 원제 : Hidden Potential: The Science of Achieving Greater Things   저자: 애덤 그랜트 옮긴이: 홍지수출판: 한국경제신문출간: 2024년 1월 저자의 전작인 싱크어게인, 오리지널스 모두를 많은 것을 느끼면 읽었었고 도움이 되었다.그래서 애덤 그랜트 책을 그리고 그의 생각을 좋아한다.나는 아무래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 ㅎ아무래도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조직심리학은 당연히 관심 가는 부분일 것이다. 그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무래도 그의 책들의 글톤과 특징들 때문인것 같다.늘 상호작용의 중요성이 깔려있고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이론으로 핵심을 재정의 하며그럼에도 실용적인 조언을 잊지 않는 ..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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