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07 2024년 7월 4일, 금주 186일째, 어른으로 살아 간다는 것, 등을 보이고 길을 만들어라.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일기 예보처럼 비가 오지 않았고해가 나기도 했고 구름도 적당했다. 점심 시간까지는 짧은 거리는 걸을만 했고바람까지 불어 그다지 덥지 않았다.그런데 오후 5시를 넘어가면서 날씨가 급격하게 습해지기 시작했다.마치 폭풍전야를 예고하듯 물을 가득 머금은 스펀지가 곧 물을을 뱃어낼 기세랄까?마치 스프링쿨러가 가득 틀어진 세상을 걷는 느낌이었다. 점심 약속이 있어 세관사거리 부터 센터필드까지 걸어가고 다시 걸어 왔는데 땀도 거의 안나고 나름 걸을만 했다.늘 회사가 강남에 있었고 어느 날 부턴가 강남 내에 미팅이 있으면늘 걸어 다녔다. 워치를 켜고 신발끈을 단단히 묶고 백팩을 메고콩나물을 켜고 좋아하는 컨텐츠를 들으며 몇 년간 참 많은 골목을 누볐다.강남역, 삼성역, 선릉, 다시 삼성역, 그리고.. 2024. 7. 4. [북리뷰] 대화의 힘 제목: 대화의 힘 부제: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내는 최고의 기술 원제 : Super Communicators 저자: 찰스 두히그 옮긴이: 조은영 출판: 갤리온출간: 2024 6월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735122 대화의 힘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이자 미국 최고의 논픽션 작가 찰스 두히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이다. 습관의 매커니즘을 풀기 위해 스스로 나쁜 습관 끊어내기 실험을 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탁월한www.aladin.co.kr [연결과 영향력의 마스터클래스, 역시 찰스 두히그] 책이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잘 읽히는 주제이고 내용인데왜 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는지 정말 이상했다.퓰리처상까지 수상한 저널리스트가 쓴 책이내용이 잘못.. 2024. 7. 4. 2024년 7월 3일, 금주 185일째, 옳음과 친절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분명 비가 온다고 했는데아침에 일어나니 일기예보가 바뀌어 있다.기상청 욕할것도 아닌것 같다.도깨비 같은 날씨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하늘은 잔쯕 흐려있는데 비는 오지 않으니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다만 흐려있는 하늘이 잔뜩 심술이 나있어언제 쏟아 질지 몰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하늘을 계속 보고 있자면사람 얼굴과 비슷한것 같다.사람도 화가나서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가도웃을 일이 생기면 애써 움음을 짓듯이하늘도 잔뜩 흐려는 있지만 가끔식 파란 하늘을 수줍게 보여준다.이 모습이 또 그렇게 운치있다.늘 웃을 수도 늘 찡그릴수도 없는 인생적절히 잘 섞여야 멋진인생인것 같다.그래서 사람한테도 찡그릴땐 웃으라고 하는것 같다.생각해보면 웃는 사람의 얼굴만큼 아름다운 모습도 없는것 같다.웃자 힘들어도 웃는 놈.. 2024. 7. 4. 너무 애쓰지 마라!!_DON'T TRY 요즘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냥 들어줄 뿐 뭐라 해줄 말이 많이 없다.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된다. 나는 어떤 말을 건내야 할까? 어떤 말을 건낼 수 있을까? 어렵다. 그 어려움석 내가 찾은 최고의 대답은 ”너무 애쓰지 마라“였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늘 너무 많은 것을 짊어지고 있는 듯 살아간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끊임 없이 애쓰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애쓰지 않는 것이 더 행복에 가깝게 가는 길이기도 한것 같다. 애쓰단 말은 무엇일까? 애쓰다‘의 ’애‘는 원래 ’창자‘를 뜻하는 옛말이었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힘을 쓰고 정성을 다해 장기가 상하도록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심초사했다는 뜻이 있는 말이다... 2024. 7. 3. 2024년 7월 2일, 금주 184일째, 애쓰지 마라 일기예보가 적중율이 꽤나 높다아침부터 시원하게 쏟아지더니정말 중간은 없이 무섭게 쏟아졌다.국지성 호우의 무서움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면 걱정이다. 22년 8월 많은 이슈를 남겼던 서초동 현자가 생각나고 그 옆을 지나던 나도 현자가 될 뻔했음을 상기하면정말 물은 무서운 자연재해라는 생각이 뻔쩍 든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81009300003981 "'서초동 현자'는 옳았다... '신림동 펠프스'는 자제했어야" | 한국일보"'서초동 현자'는 정말 현명했고, '신림동 펠프스'는 흥미 위주 행동이라면 자제했어야 했다. '강남역 슈퍼맨'은 행정당국에 과제를 남겼다."www.hankookilbo.com 비가 오니 시원하기는 하다... 2024. 7. 3. [북리뷰]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제목: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부제: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저자: 최인아출판: 해냄출간: 2023년 4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477461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 교보문고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다제일기획 부사장에서 최인아책방 대표까지 30여 년간 일터에서 자기다움을 지킨 질문과 생각들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product.kyobobook.co.kr 몇해 전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어렴풋이 생각나는걸 보니 꽤 오래전이 었던것 같다.유퀴즈라는 프로는 보는데 책방주인이신 최인아 작가라는 분이 출연했다.별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조근조근 조.. 2024. 7. 2.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