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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 금주 146일째, 최고의 힐링은 자연이다. 흐린 주말이다.얼핏 뉴스를 봤을 때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전국이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다행히 습도가 높지 않아서 끈적이는 날씨는 아니었다. 주말인데 오랜만에 아메바가 일정이 없어서루틴대로 생활하지 않고 자유롭게 보내보았다.중학교를 가더니 미래에 대한 고민이 생겼는지갑자기 미술을 하고 싶다고 하여아침 일찍 미술학원에 상담을 다녀왔다.모든 학생들이 대학가려고 공부를 하는데우리 아메바 까지 그 틈에 끼어서 같이 경쟁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사회에 구성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기여하며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미술은 진정한 종합 예술이라 생각한다.다빈치나 미겔란젤로 역시 그들의 직업이단순히 위대한 직업 화가가 아닌  조각, 발명, 건축, 해부학, 지리학, 음악.. 2024. 5. 26.
상상을 만들어갈 용기를 내는 것이 성공이다. 상상 속에서 우리는 자유롭다. 꿈꾸고 그려내는 대로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하지만 현실 앞에 많은 이들이 주저하게 된다.  '현실은 다르다’고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선을 긋고 포기한다.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그 상상을 현실로 끌어올리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상상 속의 나를 믿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우리는 성공의 입구로 걸어 들어간다. 그러한 삶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기회이며어떻게 그 기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는 갈리게 된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나 명예를 얻는 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꿈꾸던 삶을 살아가는 용기를 내는 데에서 비롯된다. 우리 모두는 마음속 깊이 간직한 이상향과 꿈이 있다. 그것이 작고 사소한.. 2024. 5. 25.
2024년 5월 24일, 금주 145일째, 난 오늘도 행복한 북카페 주인을 꿈꾼다. 거의 매일 일기를 날씨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그래서 이제 아예 사진도 좀 넣고 기록용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왜 100일이 넘도록 이 생각을 못했을까?하긴 제너럴밀스에 인수된 플레이도우도 사업이 파산 직전까지 가도록 다른 활용법을 찾지 못했었는데아주 우연히 그것도 처제가 잡지를 보다가 점토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글을 보고 아하 ~~ 하는 순간이 있었다.하긴 청소용 세제 비슷하게 쓰던걸 아이들 장난감인점토로 활용할 생각을 어떻게 했겠는가?뭔가에 대한 생각이 한번 굳으면 이처럼 무서운 것이다.늘 말랑말랑한 사고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날씨는 그럭저럭 좋았는데미세먼지가 별로 좋지 않은 날이었다.한번 걷기 시작하면 못해도 3~4km는 걸으려고 하는데오늘은 눈도 따갑고 목도 좀 아파서3km를 채.. 2024. 5. 25.
[북리뷰] 더 넥스트_NEXT! 제목: 더 넥스트 부제: 모두가 끝이라고 생각할 때, ‘다음’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원제 : Next!: The Power of Reinvention in Life and Work 지은이: 조앤 리프먼 옮긴 이: 김성아출판: 미래의 창출간일: 2024년 2월[다시 모든 것을 잃는다 해도, 더는 두렵지 않다]다음을 찾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인생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개인으로 혹은 조직으로수많은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냈고지금도 놀라운 미래를 창조해 내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것에 대한 이야기 있다.끝이라고 생각한 순간그리고 마지막이라고 단념한 순간앞이 보이지도 않아 마냥 막막하기만 했던 순간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우연을 통해인생의 다음을 만들어낸 사람들의 스토리이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변.. 2024. 5. 24.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꽃은 그렇게 피어난다.비 바람을 이겨내고 충분히 흔들리며 꽃이 피는 과정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삶의 진리를 담고 있다. 꽃은 그저 아름답게만 피어나지 않는다바람에 흔들리고 비를 견디며 때로는 가뭄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며 피어난다. 꽃이 처음 싹을 틔울 때그 작은 입은 주변의 거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 작은 입이 꽃으로 피어나기까지는 수많은 시련과 고난이 따르기 마련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연약한 줄기는 흔들리고비가 내릴 때마다 꽃잎은 젖어 무거워진다.때로는 흔들리며 무거워져 부러지며 꺽이며그렇게 그 자리에서 견디고서꽃은 그 모든 시련 속에 더욱 강인해지고, 결국에는 아름답게 피어난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다. 우리는 살아가며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마주.. 2024. 5. 24.
2024년 5월 23일, 금주 144일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오후에 나가서 좀 걸었는데 등에서 땀이 흘렀다.하긴 숲도 없는 시멘트 바닥을 걸어 다녔으니 오죽했겠는가?  이젠 산책도 어려운 시기가 되어버렸다. 이래서 도심에 공원도 만들고 자연의 흙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오늘도 걷다보니 새롭게 건축되어지는 발딩이 여러채고리모델링하는 건물도 많이 보였다.어느 곳에서도 나무를 심거나 꽃을 가꾸는 모습은 볼수 없었다. 안타까웠다. 물론 경제 논리로 더 가치를 많치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사회가 당연히 발전해 가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조화롭게 발전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그랬다면 굳이 시간내고 차밀리는 도로를 달려도외지로 땅을 밟으로 가는 일은 없었을 텐데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궁금해서 도심 녹지 비율을 찾아보니한국은 기타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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