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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테니스 이너 게임 제목: 테니스 이너 게임 원제 : The Inner Game of Tennis부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적 측면에 대한 지침 저자: 티머시 갤웨이 옮긴 이: 김기범 출판: 소우주출간 2022년 9월 며칠 전 저녁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책이야기 독서 이야기가 나왔다.이런저런 책 이야기가 오가던 중함께 자리 했던 대표님이 이 책을 추천을 해주시고그 자리에서 바로 선물을 해주셨다.자리가 끝나고 확인해 보니 쿠팡에서 카톡이 와있었고원래 주문하던 쿠팡 주소로 새벽배송이 되었다.쿠팡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지 처음알게 되었다.뭐든 관심이 있어야 알게된다. 시야을 좁히지 말자. 책을 처음 소개할때 테니스를 치냐고 물어보셨다.테니스를 안치더라도 전혀 상관없이 읽을 수 있으며배울 것이 많고 느끼는 것 .. 2024. 8. 29.
2024년 8월 26일 ~28일, 백수생활 39일째, 심신일여(心神一如) 분명 새로운 한 주는 어제쯤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수요일이 지나고 목요일 새벽을 맞았다.그리고 나는 그냥 평범한 일상을 잉여롭게 살아가고 있다.도서관과 집을 왔다갔다 하고 있고 가끔 약속이 있어 강남에 나가고더할 나위 없이 여유롭고 호화로운 휴식을 보내고 있다.이 불경기에 그리고 경제상황이 점점 더 안 좋아질 거라고 생각되는 그 시점에 이러고 있는것이 맞는 일인가 싶은데...세상에 지금 당장 기여는 못할지언정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배워나가고 있고 모자람을 채워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인격과 마음을 수양하고 있으니곧 또 미래의 언젠가 더 많이 기여 할수 있고필요한 사람으로 살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매일을 답잡고 나름은 아깝지 않게 보내고 있다. 글을 쓰는 현재 몸상태가 별로다몸이 안좋은 것에 .. 2024. 8. 29.
2024년 8월 25일, 백수생활 36일째, 불면증을 대하는 자세 스콜성으로 하루 한번 내지 두 번 비가 내릴 뿐날씨가 다시 뜨거워지지는 않고 있다.다만 기온이 드라마틱하게 내려가고 있지는 않고습기가 아주 높아서 축축하고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간 11시 45분을 지나고 있고지금 기온은 24도다 불과 한주전과 비교해서 거의 5~6도 정도 낮아졌으니확실히 기온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일기 예보가 맞다면 올해 남은 날짜 중여름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날 중에 가장 더운 날이 오늘이었다.오늘은 기점으로 1도씩 떨어져 한 주 후에는 낮 최고 기온이 20도 때로 떨어질 것이다.30도와 29도는 또 느낌적 차이가 크다.더울 때는 또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지나간다고 하니 또 아쉽다.난 그 뜨겁던 여름을 충분히 즐겼는가?그 지나간 시간에 후.. 2024. 8. 26.
[북리뷰] 팀장의 원칙 제목: 팀장의 원칙원제 : The First-Time Manager부제: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지은이: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옮긴이: 이영래 출판: 비즈니스북스출간: 2024년 8월 분명 꽤 오래전 팀장을 거쳐 왔는데너무도 모자란 것이 많음을 알게 되는 하루였다.난 이 책의 43가지중 얼마나 알고 있고 준비되어 있을까? 사실 처음에 책을 받아보고 그저 또 한권의 리더십책이 나왔구나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읽기 순서도 우선 순위에서 멀리 놓고일주일이 넘도록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다.그런데 오늘 읽기 시작하자 책을 놓을 수 없었다.그냥 한번 읽고 생각하고 꽂아두는 책이아니라늘 옆에 두고 확인하고 찾아봐야 하는관리자학사전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책의 제목은 팀장의 원칙으로 되어.. 2024. 8. 25.
[책리뷰] 이반 일리치의 죽음 제목 :이반 일리치의 죽음  원제 : 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 (1886년)저자: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옮긴이:김연경출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8출간: 2023년 12월 톨스토이의 단편중 최고의 작품 으로 칭송받는 책 이반일리치의 죽음이다.이전에도 몇 번 시도를 했는데 끝을 못 봤었다.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내용도 마음에 안와 닿았다.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늘 죽음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멀리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인생의 반쯤 오고 나니 이제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 나이가 된탓인지책의 내용에 심하게 몰입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죽음을 통해 인간을 본성을 들여다보는 통찰이 정말 매섭다.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이래서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 2024. 8. 25.
2024년 8월 23~24일, 백수생활 35일째, 메멘토 모리 처서의 매직이 통한 것인지날씨가 정말 시원해졌다.뭐 '시원하다' 까지는 아닌데올여름 더웠던 것에 비하면 시원하다는 것이다.오해 하지 마라 아직 덥기는 덥지만사막 한가운데 있다가시원한 물 한잔 마신 느낌이랄까? 가장 큰 변화는 외부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면보일러 난방을 틀어놓고 나간 것이 아닌가착각할 정도로 온 집안 바닥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는데(마치 온돌 30도를 맞춰놓은 느낌의 온도였다.)이제는 더 이상 그런 느낌은 없다.그냥 장판 아래는 차가운 시멘트가 들어 있는 그 느낌 그대로 전달이 된다. 현재기온 24.1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심지어 어제보다 1도 높았는데12시경 밤의 기온은 오늘이 1도 이상 낮다.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풀벌레 소리가 점점 뚜렷해지는 것으로 보아..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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